릴파님이 참 귀여운 게 뭔가 열심히 하는데 허당이라 귀엽고 말투는 각지지 않고 둥글둥글한 느낌에 뭔가 꼬마아이같은 표현과 노래할 땐 힘있는 목소리가 평소엔 흐물흐물해선 때때로 즐거운 그 어조가 상당히 귀여움 근데 그걸 부정하는데 부정하는 표현도 애기처럼 '우웅 우으으응 아니양 아니라공'하면서 발음 뭉개지는 거 귀여움 겁도 많아서 비명 잘 지르는데 목소리가 시원하게 뻗는 건 애기 같지 않지만 강아지가 귀신 본 것 마냥 낑낑대는 느낌의 그 떨림과 반응이 어린 아이의 것처럼 순수한 게 귀여움 .....요즘 인터넷방송인들 유아퇴행한다던데.. 그 흐름에 비챤님과 릴파님이 발걸친 것 같 아 릴파님은 유아퇴행보단 유아에 가까운 것 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