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댓글달았던 장승배기 주민입니다. 다독이네나 컴포즈같은 늘 방문하던 낯익은 곳들 보면서 직접 마주한적은 없지만 유대감느끼면서 즐거웠어요 옥탑방 지나갈때마다 생각 나고.. 저도 지금은 다른 곳으로 이사를 했는데 알고 지내던 주민마냥 아쉽네요 어디에 계시든 늘 행복만이 따라다니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팬으로서 너무 아쉽고 축하드릴일이네요 저도 노량진에서 자영업을 하고있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많은 분들께서는 저마다의 꿈을 가지고 노량진에 온다고 생각합니다. 공무원 교사 경찰 소방관등등 아기새들이 노량진에 둥지를 튼다는 생각이드네요 다들 뼈가빠져라 날개짓을 하지만 모두가 둥지를 떠나 훨훨 날아가지 못하니 둥지를 떠나는 새들을 보며 때론 울기도 좌절하기도 하지만 다시 힘을 내고 더 힘차게 날개짓을 합니다. 채코제님께서도 좌절하지 않고 꾸준히 날개짓을 해왔기때문에 훨훨 날아 아름답게 비행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항상 아프지마시구 빠른 비행보단 건강한 비행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노량진에 모든 아기새들이 행복한 비행을 할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댓글을 안쓸수가없네요. 2020.5월부터의 마지막영상부분을 보니 그당시 그 영상을 봤던 제가 생각이 나요. 제가 코로나시기를 체코체님과 함께 보냈었네요. 4년간 제게도 많은 일들이 생겼고 또 지금 힘든일을 겪고있는데 앞으로 4년후에는 지금 체코체님 이 영상처럼 저 역시 힘든일 잘 이겨내고 더 좋은 모습으로 살아가겠죠. 같이 성장하며 더 행복하기로 해요. 좋은 영상으로 제 추억도 소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채코제님을 유투브에서 알게되고 처음 만났을때 옥탑방 사셨을때 였어요. 그래서 그런지 우리 마음 역시 많이 아쉽고 그리울것 같은 마음이요 이곳에서 채코제님과 함께하며 희노애락을 같이 했던 구독자님들 그리고 채코제님의 마음이 저와 같을것 같아요 많이 그리울거에요 더 멋진 채코제님의 앞날을 위해 모든 분들이 함께 응원해요 비록 이제 서울에 갈곳이 없어졌지만 전 세계에 채코제님을 언제나 반갑게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 모든것들이 지금까지 채코제님이 만들어 주셨던 아름다운 시간이요 ❤
벌써 4년이나 지났군요. 직접 보시지도 않고 옥탑방 정하셨을때 괜히 걱정했는데 채코제님이 좋은 공간으로 가꾸시면서 사시는 모습에 노량진 옥탑방이 참 유니크해보였습니다!^^ 겨울에 세탁기 얼고 고생스러울때도 있으셨을건데 잘 살았다,고마웠다는 얘기에 역시 채코제님이구나 따뜻해집니다😊
옥탑방 뒤로하고 마지막으로 가파른 계단 내려올때 말로 설명하기 힘든 기분이었을 것 같아요 체코제님 저도 작년에 30년 넘게 살던 집에서 이사 나오는데 울컥 하더라구요 아직도 새집에 적응을 다 못했어요 여전히 예전 동네만 생각하면 참 애틋한 마음이 된다는ㅎㅎ 근데 또 그리워 질땐 한번씩 찾아가면 되죠^^ 비오는 날 이사하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좋았던 기억 힘들었던 기억까지 모두 가슴에 묻고 새로운 시작❤
집주인분 욕할게 없습니다. 원래 임대 계약내용 자체가 원상복구 입니다. 인간 대 인간이다보니 타협이 될 수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 아무리 나아진들 원상복구가 맞습니다.. 그리고 인테리어를 아무리 좋게 한들 인테리어라는게 취향을 타기 때문에 더더욱 케바케입니다. 그래서 임대로 이사다녀보면 저런 이유도 내집을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기도 합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집 매매할 때도 인테리어 좋게 했다고 매매가 더 쳐주지도 않아요.
개소리도 정도껏. 그건 취향차이라는게 성립되는 범주내지 기존 썩고 곰팡이 핀 집어서 아무도 안살던 집을 바꾸었다고 머라고?? 취향? 지랄 쌈을 싸네ㅋㅋㅋ 변경전 못봤냐? 그리고 지금 그대로 달라는 사람 많다는 소리 못들었냐?? 오히려 손님들 홍보효과로 줄섰는데 고맙단 말은 못할 망정 이거 그대로 쓰는 사람 구하는게 변경전 집 세입자 구하는거 보다 만배는 쉬울걸. 취향이지랄 ㅋㅋㅋㅋㅋ 변경전 다시봐 눈알이 아픈가
이삿짐 보면서 에피소드 하나 하나 떠올랐는데 마지막에 하이라이트로 보니까 제가 다 뭉클하네요😢 옥탑이든 펜트하우스든 세상에 내 몸 하나 뉘일 곳 있다는게 넘나 소중함을 새삼 깨닫습니다💗 새 보금자리에서 또 다른 소중하고 즐거운 추억이 생길꺼에요~ 이사하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3-4년 전에 노량진 고시생이라고, 노량진 드실만한 가게 추천했었던 적 있었는데요! 한번쯤 직접뵙고 노량진에 숨은 맛집 알려드리고, 고시생활도 설명드리고 하고 싶었는데ㅎㅎㅎ.. 고시생활 바쁘다고 미루다가 임용 합격해서 벌써 3년차 교사네요! 제게도 추억으로 남은 노량진 생활, 채코제님도 좋은 기억, 추억으로 자리잡았길 바랍니다!! 노량진에 거주하는 모든 고시생들 응원해요😊❤️
채코제님 영상을 처음 접했을때 단순히 겉모습만보고 조금 날라리?같은 유튜버인줄 알고 안봤는데 그 후 우연히 옥탑방에서 지내는 영상 접하고는 제가 생각했던것과는 너무나 다른, 친숙하고 털털한 제 친구 같아서 옥탑방을 시작으로 4년째 구독중이예요. 노량진 옥탑방 때문에 저도 좋은 유튜버친구 사귀게되어서 참 좋았습니다. 제주도에서도 재밌고 솔직한 영상 많이 보여주세요❤
무사히 이사 마치셔서 다행 이예요. 새록새록 떠오르는 수않은 옥탑방의 추억들 오랜 시간 추억할 귀한 시간 이었습니다.그리울때 한번씩 꺼내 보면서 잘 되시기를 기도 했거든요.어머니 아파트 입주 영상을 보면서 더없이 기뻤고 이제 걱정 안해도 되겠다..했어요.제주에서 더 잘되실 거예요. 저도 내년쯤 제주로 내려 갈거라서 기대 하고 있어요. 옥탑방 안녕~~냥이들도 작은새 가족도 안녕~~잘살아~~❤❤❤❤❤
인생 최초로 댓글 남겨봐요! 스스로의 삶을 정말 멋지게 개척해가는 채코제님 보며 댓글로 응원 남기고 싶었어요! 지금도 잘 되고 계시지만 더더 잘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고 그렇게 되실거라고 굳게 믿어지네요😊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되는 분! 엄마께 잘 하는 효자의 모습도 좋고 거의 매주 한 편씩 빠짐없이 올라오는 영상의 주기만큼 성실하신 모습도 너무 귀감이 됩니다. 건강 챙기시고 제주에서도 쭈욱 건승하세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옥탑방구하실때부터, 제주도에서 알바하실때부터 구독한 사람입니다. 옥탑방정리하신 영상보면서 그동안 삶이 저 또한 주마등같이 흘러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채코제님은 옥탑방영상과 제주도영상이 제일 독보적인 것 같습니다. 항상 변치않으신 모습 감사합니다. 외롭고 힘들때 보면서 많은 힘얻고있습니다. 힘내세요 😂😂😂 70만 구독자가 당신과 함께 울고 웃습니다. 제주도생활 기대됩니다. 채코제화이팅 ~~♥♥♥😊😊😊
우연찮게 저도 직장 때문에 체코제님과 같은 시기에 노량진에서 자취를 했는데, 3년 쯤 살고 결혼이라는 경사를 맞이해서 올해 초에 노량진을 떠나 이사를 하게 됐습니다, 다독이네 보면서 벌써 노량진이 그리워지네요 옥탑방 너무 잘봤어요 이사 가셔도 그 곳에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
처음 댓글 달아요! 동네 주민이라 그 앞 지나갈때마다 체코제님 계시나 여행중이신가 혼지 생각했는데 ㅋㅋㅋ 자주 다니시는 카페랑 낙지식당 저도 자주 가는곳이라 더 반가웠거든요~ 이제 저 곳에 체코제님은 안계시지만 지날때마다 생각날거 같아요! 앞으로 더욱 건승하시길 바랄게요 :)
옥탑방도 좋지만 좀 더 편하게 지내실 때도 되었다 싶었는데... 막상 떠나가는 영상을 보니, 많은 추억이 쌓였던 소중한 공간이라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겠어요 노량진옥탑방은 우리의 마음속에 언제나 함께 기억되리라 믿어요~^^ 이 영상을 다시 보고있는데, 따뜻하고 정감가는 댓글이 이렇게도 많은걸 보니 채코제님 복이 많으시네요♡♡
옥탑방을 떠난다니.... 랜선으로만 봐왔지만 저도 정이 들었었네요.. 전 태국이 좋아 코로나전 태국영상으로 유입되어 봐왔지만 옥탑방이후로 채코제님을 다시 보게되어 이후 열심히 보았는데.. 저 역시도 채코제님께서 옥탑방을 떠나신다니 정말 아쉽네요 새로운 자리에서 또 한단계 뛰어오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