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과_집중 박찬호는 신인 시절 때 당시 빙그레 이글스( 한화 전신) 입단 할 뻔 했지만 그냥 LA로 직행해서 LA 다저스에 입단하고 2012년에 요미우리, 지바 롯데, 오릭스 등 일본 구단에서 뛰다가(반면 당시 이승엽 선수는 2003년 전설의 단일 시즌 최초 56홈런을 기록한 여포 시즌을 보내고(이 기록을 2014 ~ 2015년 당시 넥센의 박병호 선수가 50홈런에 진입하면서 갱신 할 뻔 하기도 했었죠.....) 이듬 해 2004년 일본으로 진출 하였죠....) 같이 국내로 복귀한 이승엽이 삼성에 복귀 할 때 본인 역시도 고향팀 한화로 복귀 한 것 뿐이죠....
진짜;;;;; 기아팬이지만 저게 흔히 말하는 승자의 여유인듯;;;;;; 통산 한국시리즈 우승 횟수 합치면 제가 응원하는 기아(해태 시절 포함) + 삼성이면 그냥 한국 판 양키스 그 자체인데...... 저 당시 삼성이면 류중일 감독이 삼성 재임 하던 시절 이던가요?? 박석민, 최형우, 윤성환 등의 당시 삼성 왕조의 주역들도 삼성에서 뛰었던 시절이고...... 류중일 감독이 삼성 감독으로 재임하던 시절 이후로 한국시리즈 삼성 독주가 막을 내리게 되죠..... 저 당시엔 거의 삼성이 한국시리즈 우승을 독점하다 시피해서 조금 재미가 없었긴 했음;;;; 기아는 아마 저 무렵에 2009년에 V10 이끌어준 조범현 감독 2011년에 준 플레이 오프 광탈 했다는 이유로 짜르고... 이후 2016년까지(그 이듬해 V11..... ㅎㅎ) 가을야구 구경 한번 못했죠 ㅠㅠ
어느 깊은 가을 밤, 잠에서 깨어난 제자가 울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스승이 기이하게 여겨 제자에게 물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한화가 우승하는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슬프게 우느냐?” 제자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지막히 말했다.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