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7 지금 티빙은 그게 아니라는 거...... 아직도 22번타자 채은성이랑 꼴데, 칩성이 해시태그 되어있는거 롯데 쓱전 갑자기 끝난거로 표시된게 생각나네요. 좋아지고 있다하지만 애초에 유료로 전환할거면 미리 준비해야지 시즌 중에 성장하면 뭐하자는 걸까요? 돈이 아까우면 보지 말라는 기사도 보이는데 그런 서비스면 누가 유로로 볼까요? 그리고 저는 야구장 1년에 최소 5번은 가는데 굿즈나 유니폼 비용 포함하면 야구만으로 20만원 이상 소비하고 쿠플도 가입하고 있는데 티빙의 5500원이 아깝지 않습니다. 근데 중계를 그따구로 하면 화가 안날래야 안 날 수가 없습니다.
정말 즐거우면서도 귀하고 소중한 시간이였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울 트윈스 암흑기때 꼴쥐 탈쥐 DTD라는 단어가 제일 긁히는 말이였었는데, 그런 시간들을 인내하면서 2군 시설 새로 지어 육성에 투자하는 식으로 내실에 공을 들여 선수뎁스가 두터워졌습니다. 그러면서 가장 필요하면서 가장 가려운 부분을 긁어낸 FA영입을 통해 채워내어 계속 문을 두드려서 너무나 힘겹게 가장 최근 결실을 맺었습니다. 이렇게 다들 좋은 시간 올거고 우리는 좀 더 좋은 시간을 맞이하고 싶은데 다른팀들 기세가 무섭네요ㅠ 아무튼 아직 시즌 출발점인만큼 2024시즌 KBO 팬분들 각자 파이팅 입니다^^
와 제가 정말 하고 싶었던 말입니다! 2010년부터 야구보기 시작했는데 그 당시 엘지가 한~창 암흑기였잖아요ㅎㅎ 친구가 엘지팬이라 저도 덩달아 엘지 응원하게 됐는데, 그때 사실 짠내나는(!!!) 것도 없지 않아서 응원하게 됐어요ㅎㅎ 꼴쥐 탈쥐 DTD 진짜 이거 듣기 너무 싫었는데ㅠㅜㅜ 이제 드디어 우승해서 넘 기쁩니다!
난 무엇보다 은퇴한 선수가 이런 기회 만드는게 참 좋은거 같다. 솔직히 야구선수들 팬 못 챗긴다고 욕하는거 이해되되지만 선수들 입장에서 보면 팬 못 챙기는것도 이해된다. 어떤 스포츠보다 경기 수가 많고 또 1군, 2군, 주전확보 등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은게 야구다. 축구는 하루하고 며칠동안 정신적 스트레스도 회복하지만 야구는 시즌 동안엔 그게 안됨. 은퇴후에 팬들과 소통하고 야구선수의 고충을 많이 알려주길
팬서비스 부분을 현역의 고충이 있으니 적당히 해도 된다는 뜻이냐?그러니 은퇴 후에 열심히 하면 된다는 헛소리냐?..또한 야구와 타 종목..이런식으로 차별을 두려고 하지마라. 이상한 합리화를 시키네. 그들은 야구가 직업이고 팬들은 훌륭한 고객이다. 연봉에 팬서비스 부분도 포함되어 있다고 본다. 마인드부터 뜯어 고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