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식플레이 편집자입니다. 영상에 오류가 있어 바로잡습니다. 2:44 커피 열매의 색 변화는 녹색-노랑-주황-적색이 맞습니다. 영상에 표현이 모호하게 되있네요. 4:31 과테말라의 국가 앤티가바부다의 국기로 잘못 게시되었습니다. 앞으로는 편집 과정에서 더 꼼꼼히 검수하는 지식플레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커피, 차는 알면 알수록 어렵지만 하나하나 개선할 때 결과가 달라지는 것을 보고 느끼며 즐거움을 얻는 것 같습니다.😊 영상에선 다루지 않았지만, 커피, 차 모두 물에 우리는 것이기 때문에 물의 경도에 따라 맛과 향이 많이 차이납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꼭 한 번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대표님 말씀이 맞는게~저도 바리스타 학원을 다니면서 느낀 건 드립이 정말 매력적이라는 것이예요.💕 특히 현대인들은 고탄수 고지방의 음식을 많이 먹어서 고지혈증이 많잖아요~그래서 지방이 있는 에쏘보다 지방을 걸러주는 드립이 건강에 더 좋답니다~~~인스턴트 커피도 필터링 된거라 지방은 걸러진 상태라는거~참고하시면 좋겠어용🤗
오우..! 그냥 대충 알고 있던 커피의 역사와 맛에 대한 훌륭한 정리 였습니다. ^^ 대화 형식으로 진행하시면서 자연스럽게 커피에 관해서 깔끔하게 정리해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그래서, 제 블로그에 링크도 했어요.. ----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 👍👍👍👍👍
2차대전 때 미국의 전투병 보급품이 커피였습니다. 피로회복과 각성효과 때문에 이죠. 미국이 커피를 전투병 보급품으로 공급하다보니, 미국내 커피가 부족해지고 수요만큼 공급을 못하게 되죠. 그래서 드립한 커피분말을 또 드립해 마시거나, 드립해 내린 커피에 물을 타서 마시게 됩니다. 이때 미국에 이민 온 이태리인 들은 본국인 이태리가 2차대전 당시 미국의 적대국이며, 마피아로 인하여 잠재적 범죄자 취급을 받고 멸시를 당하며 빈곤한 이민생활을 하게 되죠. 당시에 이 이딸리아노들이 아메리카노들의 물로 희석한 커피 마시는 것을 조롱하며 "아메리카노"라며 비하하여 생긴 이름입니다.
@@user-uy2cf6ml8v 네. 추가설명 감사합니다. Wiki에는 유래와 명칭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리되어 있내요. 1773년 보스턴 차 사건 이후 미국 사람들이 홍차를 대신해 커피를 홍차처럼 연하게 마시기 시작하였고 미국 사람들의 연하게 마시는 스타일이 지속되어 아메리칸 스타일의 커피라 불리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추축국에 가담했던 이탈리아가 1943년에 항복하였을 때 로마에 입성하였던 연합군 자격의 미군 병사들이 이탈리아식 커피인 에스프레소를 마셨을 때 쓴맛 때문에 여기에 물을 희석하면서 마셨다고 하여서 이탈리아어로 미국인을 뜻하는 아메리카노로 불렸다.[1]
한국에서는 밀레니엄 전후부터 커피에 대한 대중화가 점차 태동되었다고 기억합니다. 당시 매니아층에서 시작된 한국의 커피문화는 특히 이태리나 프랑스쪽에서 배워오신 분들이 주류를 이루시어 지금껏 이어져 오고 있는데요... 경제적으로 금융위기 이후 유럽의 몰락과정과 궤를 같이하여 00년대 중후반 정도부터 전세계의 커피문화는 미국과 영미권 신대륙을 중심으로한 스페셜티 커피쪽으로 급속도로 재편되었는데 아직 한국은 유럽 특히 이태리의 영향이 큰 거 같아서 무언가 갈라파고스화가 되어가는것 같아 한번씩 아쉬울때가 있습니다. 아직 견고한 유럽의 와인 인더스트리와는 달리 커피의 경우 산업적으로도 퀄리티 적으로도 취향의 머져리티 적으로도 이미 미국-호주-캐나다 이런 나라들이 상당히 앞서고 있는만큼 그런쪽으로의 관심도 한국안에서 늘어나길 기대해 봅니다. 이번의 매우 훌륭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커피를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박사님 유튜브는 필독이지만 상식으로 알고 있어야 할 거 같아서 더 관심있게 봤습니다~앞으로 커피가 많이 오른다고 하니 미리 많이 마셔둬야되겠다는 박사님 농담이 인간적으로 들립니다~에티오피아는 6.25때 파병도 해준 나라인 건 알고 있었지만, 식민지배를 안받은 나라라는 게 신기하네요~기후변화 때문에 과거보다 더 빈곤해진 국가인거 같은데 식민지나 에티오피아에 대해 더 알고싶습니다
그래서 브라질산은 살때마다 일정한 맛이 났는데 에티오피아산은 살때마다 조금씩 맛이 달랐군요. 야생 커피라서요. 저는 이 둘을 절반씩 섞어서 내려 먹는데요 스타벅스 보다는 괜찮은것 같아요 ㅋ 분쇄도를 드립용 분쇄 보다 가는 더치 분쇄로 하고 내려 먹어도 괜찮은 것 같아요.
지식플레이 구독하여 잘 보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도 유익한 점이 있네요. 빌딩숲 동네 커피점에 5천원짜리 커피를 마시는 걸 보고 20년 전엔 _이성적으로_ 이해가 안 갔었는데 지금은 나도 마시고 있네요 _맛으로 풍미로_ 커피의 다채로움을 알고 나서 더욱. 열매며 기호식품 맞아요. 김지윤씨 영상보다가 문득 궁금한 점은 서양의 문화와 역사가 있어요 김지윤씨는 한국의 세세한 문화와 역사, 배경을 말할 수 있나요? 물론 댓글을 직접보지 않겠지만.
와 커피얘기도 재미있지만, 저는 박사님 들고계신 컵에도 눈이 가네요ㅠㅠ갖고싶어서 찜해둔 컵인데 여기서 볼줄은!! 언젠가는 도자기 얘기도 해주시면 재밌을거같아요 유럽국가 박물관이나 궁전 보면 사치품으로 도자기가 많이 쓰인 것 같아서요ㅋㅋ금도 은도 많은데 왜 도자기에 빠졌는지 궁금하더라고요!
커피의 역사에 대해서 대표님의 설명으로 좀 더 잘 알게 되었고요 역시 하는 마음 입니다..커피는 기호식품이라 가격과 생산지,내리는 방식등등을 떠나 사람마다 맛에 대한 호불호가 있다 봅니다..거의 와인과 비슷한 성향으로 보고 있습니다..우리나라에서 커피문화가 이리도 꽃을 피울지 예상 못햇는데 우리나라 사람들 한번 빠지면 해내는 국민성은 대단하다 봅니다...개인적으로 에스프레소,아메 같은 기계로 내리는 커피는 향이나 고소함 ,거품 같은 미각적,시각적,후각적으로 드러나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장기음미시 커피 콜레스테롤의 축적이란 문제가 있고 핸드드립은 갈끔한 맛과 향이 장점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주로 집에서 내려마시는데 한달에 한번씩 두방법을 번갈아서 음미하곤 합니다..그리고 특별히 빈이 고가이거나 귀한경우는 핸드드립으로 내려마시게 됩니다..
김용덕 대표님 창업스토리도 잘 알고, 커피도 많이 경험해본 입장으로 유투브 컨텐츠 정말 내용 좋네요! 대표님이 1세대로 한국 드립커피 산업 리딩해주셨고, 2~3세대들이 지금 이끌고 있고 또, 로스팅해서 원두를 인터넷으로 파는데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내려먹기 정말 좋은 환경이네요. 에티오피가 예가체프 내려먹으면 확실히 산도, 단맛, 아로마, 쓴맛에서 뚜렷하고 퀄리티 좋음을 느낍니다. 요새는 콜롬비아 리치피치에 꼳혀서; ㅎㅎ
안녕하세요, ^^ 테라로사 커피 대표님 어떤 분이실까 궁금했어요. 강릉점은 1년에 한 두번, 광화문점에 자주 갑니다. 분위기도 정말 좋은 카페라 제가 좋아하는 곳이고, 강릉점은 정말 멋진 곳이에요. 동해바다와 소나무를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는 정말 힐링입니다. 김지윤님께서 올려주시는 영상도 잘 보고 있습니다. 구독합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