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년식 6만키로 ef소나타 집에서 물려받아서 타는데 예전에는 쪽팔렸지만 지금은 초록색 번호판 간지도 나는거 같고 정이 생겨서 언제 고장나는지 궁금해서 타는중입니다 차가 고장이난다면 F10 528I 후기형으로 중고 사서 타보고싶네요 ㅋㅋ 지금봐도 F10 디자인 이뻐서...
형님 이런 이야기하시면 싫어하실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만 순수한 질문 하나 드립니다. 영상을 들으면서 문득 떠올랐습니다만 '아직 나오지 않은 차를 저돈주고 사는게 납득이되지않는다'는 뉘앙스로 말씀 하셨는데 형님께서 비트코인으로 4천만원을 손실입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비트코인도 실물 형태가 아닌 가상화폐아닌가요..? 가상화페는 눈에 보이지 않는 형태의 자산인데 그럼에도 해당 자산을 투자하신 연유에 대해 갑자기 의문이 떠올라 이렇게 댓글로 남깁니다.
이 영상은 그랜저를 보면서 드는 생각 10가지가 아니라 시중에 나와있는 모든 신차 가격표를 보면서 드는 10가지 생각이 맞는거 같습니다. 25분동안 영상 내용을 추려보면 1. 5천이 비싸다. 2. 3천이면 중고시장에서 구매할 차량들이 많다. 3. 지금 차가 탈만해서 바꿔야겠다는 동기부여가 없다?... 이 3가지 관점인데 도대체 이게 그랜저를 보면서 드는 생각이신가요?? 현재 차에 만족하신다면 당연히 차를 구매할 이유는 없겠죠 다만 신차를 구매하는 사람들한테 할부에 대한 경각심이 부족하다, 전자제품처럼 소비하는 경향이 있다. 5천 쌩돈을 차에 부운다. 등 이런 비아냥 같은 말씀은 보기 좋지 않네요. 누가 닥신님 보고 중고 외제차에 3천을 왜 소비하죠? 3천이 적은돈도 아니고 그 돈이면 할 수 있는게 많은데?... 차는 굴러가면 됐지 경차 하나 500에 구입해서 오래 타면 정이 많이 드는데요? 불합리한 소비 습관을 갖고 계시네요 라고 얘기하면 납득이 가시나요?
@@user-ip6hf3jt3h 그랜져 1.6 터보 하브를 3년 타고 중고로 던지는게 개꿀인 이유 1. 옵션 적당히 넣으면 4천언더인데 지금 쏘렌토나 투싼등 1.6터보 하브차들보면 2년 4만에서 3년정도 탄차들이 사고차나 용도변경차 아니면 처음 신차가 그대로 혹은 더 비싼가격에 팔리고 있음. 즉 살때 가격만 생각하고 그돈씨 수입 중고차같은거 사면 니가 싸게산것보다 더 감가 쎄게쳐맞고 감가상각비 계산하면 총 비용이 더들게됨. 2. 연비면에서 비교불가임. 그랜져 하브 돈으로 중고 독삼사 가면 하브 살것같음? 그랜져 하브 연비 우습게 20이상 찍음. 즉 10만원 풀주유로 1000KM이상 탄다는 거임. 반면 내연기관은? 디젤차로 고속도로 내내달려야 시내주행 몇번이면 연비뚝뚝떨어짐 거기다 디젤은 시내주행만 타면 DPF필터 맛감. 가솔린은 연비안나오면 빠져있고. 3. 기름값외에 기타 유지비도 차이남. 현대 신차기준 일반부품 3년 6만 파워트레인 5년 10만임. 반면 독삼사는? 니가 감가 맞았다고 개꿀~ 하면서 산차는 보증기간 날라간차임. 보증기간 살아있는 독삼사는 감가 생각보다 안심함. 거기다 현기 신차사면 엔진오일 쿠폰에 블루멤버스 포인트 하면 3년동안 기름넣고 보험료만 내고 타면 되는 수준임. 아... 니들이 좋아하는 BMW는 고질적으로 엔진 누유 많이보이고(난 괜찮겠지 라고 생각하면 왜 유튜브에 중고 독삼사타면 ㅈ된다는 영상 많은지 다시 보고와라) 벤츠나 아우디는 일반 부품쪽에서 맛이 잘감. 수리비는 둘째치고 부품수급안되서 참고타거나 정비소에 차 던져놓고있는게 얼마나 빡치는지 체감한 사람만 안다.
그런데 반자율주행 관련해서는 고속도로에서 써보셨는데도 별 필요성을 못느끼시는건가요!? 주변 사람들 100이면 100 전부 다 편리함에 만족하던데요! 하이브리드도 평생 내 차의 가격이 0원으로 수렴했을 때, 즉 폐차 할때까지 탔을 때 기준일때지...감가도 더 적은 하이브리드가 중간에 매매할거 생각하면 유류비도 아끼고 감가율도 적고 여러모로 이득인거 같습니다. (당장 처음에 차값 초기비용만 더 비쌀뿐)
솔직히 이렇게 생각하면 뭐든 신품은 살수 없음 합리적인 소비라고 하면서 당근마켓이나 중고나라에서 모든 가전제품도 똑같이 적용할수 있는건데 사람마다 추구하는 가치관이 다르고 남들이 쓰던건 쓰고싶지 않다 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사람도 있는데 이런얘기가 합리적이다 라고 할수도 있지만 그저 본인 경제상황에 맞춰서 자위하는 영상이 아닌가 싶음 중고차가 합리적인 소비일수는 있지만 그전에 누가 어떻게 탔던건지도 모르고 사고차인지 침수차일수도 있는차에 나중에 문제생길수도 있는데 그런 걱정을 하면서 탈바에 그냥 마음편하게 새차사서 타고다니는게 속편함. 실제로 지금까지 우리가족이 뽑은차는 8대인데 전부 새차만 샀고 대부분 10년정도 타고 중고로 팔았음
주택 계약 처럼, 계약되면 계약된 가격으로 차값이 오르던 말던, 그 가격 그대로 거래되어야죠. 사측 요구로 계약 취소하려면 계약금 배액배상 하게 만들고, 소비자도 단순변심의 경우 계약금 돌려받지 못하게 해야, 허수가 줄어들겠죠. 허수가 많아서 대기수요자에게 착시를 주는것을 줄이기 위함이죠.
2년전 운이 좋게 감사하게도 아버지가 타시던 hg 12만키로 차량을 인수받아서 현재까지 아주 만족스럽게 타고 있습니다. 현재 14만키로정도이고 20만까지는 무리없이 탈 수 있을것같습니다!! 뭐든지 수준에 알맞게 감사하게 타면 어떤 차든 부럽지않은것같네요! 이번 신형그랜저 디자인은 젊은층에게는 충분히 매력을 어필할 수 있을만한 디자인인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ㅎㅎ
댓글 몇개 보다보니, 유튜브에 닥신님은 사치네요. 다들 같은 영상 본거 맞나요? 닥신님이 한 말을 다들 전혀 이해를 못하고 감정에 호소하는 것 같습니다. 쉐도우 복싱으로요.. 닥신님은 그랜저 좋은 차라고 설명했습니다. 심지어 일본차 보다도 상품성 좋다고 했죠. 닥신님이 지적하는 부분은 과소비입니다. 장기적으로 볼 때 진정 내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소비를 해야한다는거죠. 롤렉스 시계같은 경우는 구매해도 감가가 없고 재산이 계속 유지 되기에, 소비했다는 개념보다는 전환되었다 개념인거죠. 그랜저도 차가 나쁘다는데 아니라 신차가 나올 때 마다 돈 펑펑 쓰는게 돈이 아깝다는 얘기이고요. 비단 차에만 국한시킨 내용은 아니겠죠?.. 5000만원을 진정 고민하고 전략적인 소비해야한다는 얘기이겠죠. 남들 사니까 따라산다는게 아니고요. 닥신님 부모님이 포르쉐를 산 이유는 이성보단 감성의 영역인거죠. 과소비인거 인지하고, 부모님 돌아가시기 전에 효심으로 과소비 한겁니다.
아반떼 ad 새차로 만 4년전에 구매했는데, 아무 문제 없이 잘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간간히 외제차 욕심도 나기도 하고, 아무래도 배기량 큰 차들이 확실히 잘나가서 부러움이 있기 하지만, 제 라이프 스타일에 큰 불편함이 없어 굳이 차량 교체 이유가 없어요. 영상에 나온 이야기처럼 기회비용 생각하다보니, 앞으로 10년이상은 무난히 타고 다닐것 같아요. 전기차 활성화되고, 전국에 반이상 타는 날 오면 그때 차량 교체 생각합니다.
맞아요 요즘 너무 다들 새차에 좋은 차 타고 다녀서 저 빼고 다 부자인가 생각했는데 이런 생각 가지신 분도 있어서 많이 배우고 갑니다... 사실 새차... 20대인 저로써는 사실상 허세라고 생각합니다... 작은아버지가 사주신 300만원짜리 중고차 아끼고 잘 타면서 돈 모으고 여러가지 시도를 해 보는게 나을거 같다고 결심 굳혔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경제력이 있을땐 상관없지만 닥신님이 언급했듯 옷하나 살때 마트에서는 천원 이천원 할인 비교하면서 자동차에는 무감각하게 소비하고 있다는 뜻으로 5천만원 이라는 금액을 기대가치로 환산했을때 절대 5천만원이 아니고 그럼 그 환산된 가치를 생각 없이 쓸만큼 11만명 가계약자 모두가 그러한 경제상황일까에 대한 의문이죠. 짧은 인생 즐기는건 닥신도 동일한 생각이죠. 그래서 중고수입차 추천하는거구요.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만 분명히 편리함과 쾌적함, 안전은 과거 차량과 많은 차이가 납니다. 오토홀드 만해도 그렇구요, 차로유지보조는 고속도로 장거리에서 피로도를 아주 많이 낮추어줍니다. 안써보면 필요 없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만 쓰다가 없으면 정말 좋은 옵션이란 생각이 들겁니다. 차선 자동변경 같은건 자율주행 3단계로 가는 과도기 옵션이라 봐야겠죠. 그닥 효용성이나 실용성 측면에서는 쓸모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결국은 차라는 것이 신차든 중고차든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서 무리해서 사지만 않는다면 문제가 없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저는 신차를 구입해서 15년 정도 타고 다음차로 현금으로 지를 수 있는 최고 등급의 신차를 사는 스타일입니다. 스스로에게 동기부여도 되고 대한민국에서 아직은 차량이 또다른 명함이라고 생각하는 일인 입니다.
깔짝깔짝 강남 출퇴근 하는거 아니고 주기적으로 강원도 놀러다니는 운전경력 20년 입장에서 보면,, 국산 acc 안달린 차는 더이상 타고싶지 않음.. 외산 acc에서 만족시켜주지 못하는 디테일이 있음.. 자기 주장 명확한건 인정함, 그러나 본인이 느껴보지 못한 디테일을 더 스터디 해본후 평가하는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함. (현기차가 더 좋다거나 우수하다는것이 아님) 그리고.. 우리나라처럼 고속도로에서조차 오르막 내리막이 많고, 과속감지 카메라구간이 많은 경우 하이브리드의 고속주행 잇점이 분명히 있음, 페들시프트 조작으로 회생 조작의 재미가 있음..물론 신차의 경우 손익분기를 넘기기 어렵다는것은 인정하지만, "하이브리드=고속 의미 X" 공식은.. 상당히 구식의 사고방식이 아닐까함.. 여튼 많이 경험해보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