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잘 보았습니다. 탈라스 전투에서의 고선지 장군 이야기, 종이 제조술 전파 등에 대한 다른 해석이 몹시 흥미롭습니다. 그런데 9분 30초쯤에 "을 쓴 현장 법사에도 타라즈가 나온다"라고 하신 부분이 있는데, '신라 혜초 스님의 '이거나 '당 현장 법사의 '의 오류인 것 같습니다.
여러 책들에도 고선지가 고구려 유민으로 차별을 당했다고 하지요. 중국의 역사자료에는 고선지가 승승장구 할때 윗 상관에게 보고를 안하고 건너 뛰어 바로 황제에게 보고를 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후 견제를 받게 되는 결과를 초래한것 같다는 얘기를 지난해 타스쿠얼간의 석두성에서 들었습니다. 신문에 연재글 쓰시는 전문가 얘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