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키퍼가 하는일이 뭘까!?(What does the Green Keeper do?) -야간 그린 에어레이션 작업(green aeration) 

응원 감사합니다.

모래입니다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저게 말로 설명하자면 복잡한데, 보통은 에어레이션 작업을 하고나면 최소 1~2일은 해당 코스에 손님을 안받는게 맞는거임. 근데 골프장이 코스관리부서가 직영으로 운영되는곳에서는 보통 코스관리총책임자가 보통 휴장을 건의하는곳이 있는데, 요즘 골프장 코스관리부서가 아웃소싱으로 빠지는경우가 많아서 골프장 원청측에서는 우리는 손님받을테니까 너거가 알아서 해라 이런식으로 운영을 함. 거기에 코로나로 인해서 골프장에 손님들이 막 몰리니까 요즘 골프장 예약이 너무 힘들기때문에, 골프장들이 대부분 배짱영업을 하고, 손님들은 골프장한테 질질 끌려다니는 입장이 되버린것... 그래서 옛날에는 상상도 못했던 손님들 퍼트하는데 장비들 시끄럽게 돌리면서 작업하는 현상들이 흔치않게 목격되는이유죠... 뭐 기승전 골프장이 문제인거긴하지만... 하여튼 복잡함

근데 그린피 할인도 골프장측에서 마음대로 못함.. 회원들 동의가 있어야하는것...

작업자들도 큰 작업할땐 고객 안받는게 더 좋아요 근데 위에선 계속 받으니 하루 작업량 채우려면 고객 있어도 무리하게 하는경우가 많음 그래도 티샷이나 그린퍼팅할땐 가급적 시동꺼주긴함

그렇게 돈아까우면 에어레이션 작업시기에 볼치러 오지마라ㅡㅡ 할인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소토사라고 구운모래로 보여집니다...톰백으로 담겨서 옴 그린사는 저렇게 말려서 사용못해용

@@user-kw3dd6gj8p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톤백에 담겨오고요 창고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ldronediaryl 영상의 모래는 소토사 입니까? 그린사나 페어웨이 배토사는 어떻게 보관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k-jinhope 영상속 모래는 소토사이고 그린사 배토사는 그냥 밖에 보관합니다

1년에 2회가 보통이고 잔디생육상태와 환경에 따라 1ㅡ2회 더 할수도 있습니다.

손님들 많이 받는곳들은 보통 한여름 7~8월 제외 동계시즌 11~3월 초제외 4월5월6월, 9월10월 이렇게 1년에 5번 평균적으로 한다보시면됨 , 날이 따뜻한 지역은 3월에도 에어레이션 작업 하는곳도 있긴하다만은.

@@ldronediaryl 퀼리티 더 좋게 하기 위한 골프장은 통기후 배토를 15~20회 하는 경우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