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끄럼틀은 타면 탈수록 현실과 다른 세계로 보내지고 여태 실종된 사람들은 처음봤던 애벌래처럼 잡혀가서 심장을 뺏기고 시체는 제단 위에서 굴려짐(마야 문명시대에 있던 제사의식) 그렇게 적출한 심장들을 다 모아서 먹이로 줌(살아있는거 같았던 덩어리가 심장무더기) 주인공은 먹이를 주는 역할을 마무리 하고 다시 현실로 돌아옴. 필요한 심장을 다 모은 미끄럼틀은 그곳에서 사라짐. 어딘가에 다시 나타날지도~
마지막에 하마님이 내리신 죠스바는 추측컨대 비닐봉다리 안에 사람들이 들어있는데 줄을 풀때마다 사람들이 움직이는걸 심장이 콩닥거리는걸 본 하마님은 그냥 먹이겠다 생각하고 내리셨죠. 하지만 피가 뚝뚝 흐르고 계단 올라올때 시체 떨어진걸 봐서, 아마 그 죠스바는 비닐봉다리 안에 들어있는 사람일겁니다. 하마님은 자신을 위해 사람들을 희생시킨거죠. 그 사람들은 먹이가 되어 죽고 실종이 됐던겁니다. 근데 저런곳에서 다 실종됐는데 혼자나오면 그사람이 살인마로 주목될듯 ㄹㅇ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