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 나랑 헤어져줘서 헤어지자고 할땐 너무 비참하고 니가 미웠는데 너랑 나는 맞지않았고 그런데 늘 노력은 나만 했지 갈수록 너는 고마워하지않고 늘 너 스스로를 아까워했어 너는 마음이 인색한 사람이었잖아 이제와서 너한테 못된 말 하고 싶지 않아 이렇게 익명으로 여기 남긴다 나는 꼭 행복해질거야
헤어지고나서 제일 처음 든 생각이 적어도 너보다 좋은 사람은 내가 만날수 있을거다 라는 확신이 들더라 끝까지 본인은 착한사람이고 싶어서 그만하자는 말을 나에게 미루고 1초도 안돼서 미안하다고 말하는거 보면서 정말 이 정도의 그릇을 너무 사랑한 나를 보면서 내가 정말 아깝다라고 생각했어. 헤어져줘서 고마워 더 좋은 사람 만날게 넌 꼭 너같은 비겁한 사람 만나서 꼭 느끼길 바랄게.
@@Be11aaaa 8개월이 지나고 나서 이제 보니 제 옆에 누군가 찾아와줬고 좀 편안해졌어요! 이별한지 얼마 안됐을 때 그렇게 힘들더니 연애하며 이렇게 편안할 수도 있게되더라구요... 힘들 땐 참지마시고 많이 울고 열심히 일하면 오니님 곁에도 꼭 좋은 사람 나타나실거예요 화이팅입니당 :)♡
@@user-gs8fn4xr4s 감사합니다 지금은 아직 헤어진지 얼마 안되어 많이 공허하지만 저 역시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꺼라고 생각해요 생각해보면 그사람과 사귈때 저만 관계에 있어서 노력하고 마지막에 헤어질때도 제가 붙잡고 잘 얘기하고 마무리 했네요 같이 함께했었던 추억은 너무나도 행복했었지만 그사람은 저를 받아 줄 그릇이 못되었어요 나중에 꼭 깨달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당신이 혼자있는 시간은 분명 당신을 단단하게 만들어준다. 혼자있는 시간이 그 어찌 힘들지아니하고, 어떻게 그 막막함으로부터 탈진하지 않을수 있을까, 혼자 생각하고 고민하고 걱정하는 동안 그 외로움이라는것은 당연히도 찾아온다. 그 외로움으로부터 의연해지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며 써야한다. 목숨처럼 써야하는것이다. 그러면서 쓰러지기도 하고 일어서기도 하며 반복하는 과정이 우리를 조금 더 나은사람을 만들어줄것이다. 비로소 자신의 주인이되는 과정이다. 오늘밤도 시간이 나에게 의미심장하게 말을건다. 오늘도 성장을 하겠냐고. 아니면 그저 그냥 지나가겠냐고. 이병률의 혼자가 혼자에게 중에서.. 이 한문장이 저에겐 인생의 길잡이가 됐습니다. 여러분을 달래줄수 있는 한문장이 됐으면 좋겠네요. 힘내라는 말보단 백배낫잖아요?
발상의 전환을 하자. 이별 = 끝 (X) 이별 = 새로운 시작 (O) 당분간은 마음아프고 힘드시겠지요. 충분히 힘들어하고 아파하세요. 그리고 툴툴 털어내고 일어나세요. 그리고 한두달, 몇달도 괜찮으니 이 영상을 다시 보시면서 김달님의 속뜻을 생각해 보세요. 성장한 당신 앞에 새로운 인연이 함께할겁니다. :)
이 말 정답인게. 내가 아니라는걸 알면서 일말의 정 때문에 상대를 붙잡고 있으면 결국 힘든건 붙잡는건 본인뿐 이고.갑 과 을이 생기는데.갑이 상대 을이 본인이 됨.한동안 많이 힘들겠지만 상대방이 본인의 인생을 살아주지않음. 힘들다.아니다라는생각이들면 어떻게든 바쁘게 살면 시간이 다 해결해주니 그냥 더 정 들기전에 빨리 헤어지고 본인 인생 개척해나가야함.안그러면 허송세월 보내는거.
전 발전 가능성 없어보이면 아무리 만나는 사람이라도 정떨어지더라구요 이사람과 내가 나중에도 이렇게 행복 할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까마득해 보이면 전 끝내요 돈이 없더라도 무언가라도 열심히 하고 그러면 전 손 잡고가는데 그게아니면 저 뿐만이 아니라 다른 분들도 만나서 좋을 거 없다 생각해요 .... 사람은 쉽게 안바뀝니다
지금 당장은 너랑 이별한게 아프지만 머지 않아 괜찮아지는 날이 오겠지. 내가 너에게 줬던 상처들은 너무 미안해. 계속 곱씹고, 기억해서 더 좋은 사람이 될게. 네가 나에게 줬던 상처들도 꼭꼭 기억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날때, 보는 눈을 기르는데 쓸게. 한때 나를 사랑해줘서 고마웠어
@@user-ww7do6fm8k 제가 언제 저런글을 썼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아마 전애인이랑 헤어지고 쓴 것 같은데... 헤어지고 3개월 뒤에 좋은 사람 만나서 지금은 500일넘게 잘 사귀고있습니다... 헤어진지 1년째에 전애인한테도 한 번 연락이 왔었는데, 씹었네요... 프로필사진에 떡하니 애인 있는 티를 냈는데도 연락하더군요... 미친새끼
저번주에 헤어졌어요 사귄지 한 일년 됐는데, 이 사람 사귀기 전부터 김달님 영상은 계속 봤고 중간에 힘들다가도 영상 많이 봤구 연애가 끝난 지금도 보고있어요ㅎㅎㅎㅎ 연애를 하기 전에는, 나 잘살고있으면 멋진 남자가 오겠지- 이런 마음가짐갖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애중에는, 자존감 높은 사랑 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감사합니다. 연애 끝이난 지금 시점에서는, 삼년전 이별과 달라요. 그때는 심장 쥐어짰는데, 지금은 공허함이 있어도 그사람이 아닌, 그때 행복했던 나를 그리워하는 제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갖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들어도 힘들지않아요. 내 미래엔 나를 행복하게 해줄 분들이 많다는걸 이제는 아니까!!!
각자 인생의 타이밍에 맞게 나타나는 것이 인연이라고 생각해요. 그 분과는 5년동안 만나셨지만 결혼까지 갈 수 있는 타이밍의 인연은 아니었겠지요. 결혼이 마냥 쉬운 일은 아니지만, 진짜 결혼할 인연이라면 만난 지 얼마 안되어도 일사천리로 진행되는게 결혼이더군요. 지금은 많이 아프시겠지만 충분히 아파하시고, 달님 말처럼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생각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파도처럼 출렁이는 인생 속에서 다가온 거센 파도를 잘 이겨내시길 응원합니다🙏🏻
저는2년정도 만나고 이제 헤어진지 한달반 에서두달이 되어가는데요..정말 그 친구가 냉정히 절 차줘서 요즘은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만나는 2년동안 정말 행복했지만 점점 나태해져가고 살도 많이 찌고 자기 발전 없는 삶을 이어갔었거든요.헤어지고는 정말 힘들었지만 지금은 체중도 13키로 정도 빠지고(열심히 운동해서 뺀거에요 ㅋㅋ)책도 많이 읽고 못만났던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제가 다시 성장해 가는게 느껴져서 요즘 정말 행복합니다.정말 남들말 틀린거 하나 없어요. 시간이 약입니다. 이별에 힘들어 하시는분들 다들 힘내세요!!
123 choi 사귄 기간도 비슷하고 연애중에 있었던 일들, 끝도 정말 비슷해서 공감이 많이가네요. 그 기간들 이겨내시고 지금은 행복해 하시니 부러워요.. 저는 이별 한 지 일주일 째, 지금은 이별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지만 ㅠㅠ 조금씩 제 자신에 대한 성찰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잘모르시는 분이지만 댓글에 너무 위로받고 갑니다 ㅠㅠ 앞으론 더 더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ㅏㅏ
난 내가 헤어지자 말했지만 맘이 너무 여려서 내가 오히려 신경쓰는 타입의 사람인데 이거 정말 맞아요 안맞는사람은 진즉에 끊는게 정답이고..천만다행이죠 저도 오늘 안맞는 사람에게 이별통보하고 왔습니다 안맞는사람인걸 알면서도 천만다행인걸 알면서도 잘해준게 생각나서 마음이 괴롭네요 당분간은 힘들겠지요 하지만 이또한 지나가리라 믿고 이겨내겠습니다!
준비가 안되면 연애 할 시간에 내 발전할 생각을 해야 한다... 힘든 연애의 끝은 헤어지는 것일 뿐. 예의없는 행동에 정 떨어져서 막말하고 헤어졌지만 지금 생각하면 너무 고맙다. 고생 덜 하게 해줘서. 서로 이렇게 자를 수 있는 인연이라 고맙다 정말. 덕분에 헤어진 이후에 혼자 발전하는 시간 엄청 갖고 있다. 시간 낭비 안해서 행복해. 너는 여전히 게으를 수도, 아니면 나아졌을 수도 있겠지. 난 덕분에 더 좋은 길을 향해 걷고 있어. 그건 정말 고맙다. 나중에 후회하고 싶지 않으면, 내가 상황이 안 좋으면 헤어지자. 그게 상대가 아닌 무엇보다 나를 위해서 좋은 일이다. 달님 여러 컨텐츠도 좋지만 이렇게 조곤조곤 팩트폭행하는 영상이 제일 좋아요 👍🏻
지금 당장에야 5년이나 함께했던 사람이니까 아무 말도 안 들리고 김달님 말씀이 야속한 거 같아도... 정말 지나고 보면, 더 좋은 인연 만나게 되면 문뜩 지난날 생각하다 고개 끄덕이게 되는 날 올거여요~ 사연자분이랑 거의 비슷한 결인 상황에서 남자쪽에서 헤어지자고 안해서 제가 헤어질래요? 했더니 그 ㄴ...사람이 안그래도 지쳤다고 쉬고 싶다고 했던 게 왜 생각나는 건지 ㅠㅠ
전남친이 생각 나네요.. 물론 마음이 식어서, 자기 인생이 그리고 꿈이 더욱 중요하기에 나와의 관계를 끝냈지만,, 그냥 맘편하게 생각 해야겠어요. 나는 버림 받은게 아니라, 불투명한 미래에 나를 끌어들일수 없어서 놓아준거라고. 더 나은 인생 살으라고 나를 보내준거라고..
사연자분처럼 스무살부터 5년 만난 전남친이랑 헤어지고 처음 달님 영상을 접한게 작년 여름이었어요. 오늘 영상에서 하시는 말씀이 거의 지난 1년 4개월동안 수련하듯 생각해오다 내린 결론과 너무 똑같아서 소름돋았어요. 작년엔 그저 너무 힘들어서 와닿지 않아도 이해해보려 애쓰던 것들이 마음깊이 이해되는 것 보니 힘든 시기를 잘 지나온 것 같아 스스로 뿌듯하네요. 사연자분..!! 바람환승으로 헤어지고 세상 무너진것처럼 배신감에 괴로웠던 사람도 시간이 지나니 다 살아져요.. 긴 시간동안 사랑하시느라 고생하셨고, 혼자가 된 지금 순간을 즐기세요!! 내자신 고생많았다 토닥토닥도 해주시구요.. 너무 많이 힘들어하면서 귀한 시간을 그저 흘려보내지 않으시길 바라요. 더 좋은 사람이 되어 더 좋은 인연을 기다려보자구요!!!!!
20살때 만나서 결혼언급하는 건 사고친거 아닌이상 10의9는 그냥 입에발린소리예요. . .정작 진짜 결혼과 미래에 대한 무게를 제대로 느끼는사람들?적령기인사람들도 함부로 결혼을 이야기잘안하는데 ㅋ ㅋ ㅋ 철없을때 만나 본인의 경험의 한컷에서 들은 대사따위는 잊으세요 더예쁜드라마는 앞으로도 충분히 찍을수있으니까 저도20대초반에 6년사귄친구 목숨줄수있을만큼 좋아했고 애몇나을지 그애들 이름도 지어놨었는데 그말들. . .시간지나보면 아무것도 아니예요. .ㅎ씁쓸하긴 하지만 피식할수있는 추억일뿐
저의 전남친은 헤어지기전엔 현명하지 못했고 단호하게 헤어진것은 어떻게보면 현명했네요 그순간 본인도 알았을거에요 현실은 정말 힘들다는것을. 그리고 상처는 받았지만 저 또한 알고있었죠. 저 사람이 저정도로 흔들린다면 안될 연이란것을. 그리고 이해도 갔구요ㅎㅎ 이렇게 점점 정리가 되어갑니다
늘 영상 잘 보고있어요 4년 연애하고 헤어지고 너무 힘들었는데 김달님 영상보면서 마음가짐이 달라진 것 같아요 새로 만나는 사람이 생겼는데 더 성숙한 연애를 하기 위해서 계속 영상 다시 쉬는 때마다 정주행중입니다 광고도 열심히 보고있어요 ㅋㅋㅋㅋ 늘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jo5tl7oh3f 네ㅎㅎ달님 영상이 이별에 대한 저의 생각을 좋은 쪽으로 많이 바꿔주셔서 정말 3-4일만에 괜찮아졌어요ㅎㅎ 달님 영상 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하긴한데 이 말을 듣는 순간 정신차렸어요 '이별한 그 사람을 그리워하는건지 연애시기에 풋풋했던 그 시절을 그리워하는건지 현실을 직시하세요' 라는 말이요!ㅎㅎ지금은 저에게 시간 투자하느라 바쁩니다ㅋㅋㅋ
여자분. 25살이죠? 지금 결혼을 생각한다니... 본인의 생각과 다를 수 있지만 너무 이르다고 봅니다. 남자도 이제 서른... 언젠가 결혼을 하겠지? 너랑 할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이랑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할 나이예요. 남자분이 생각이 없고 준비를 안 하고 있다기 보단, 자기 인생에 아직 그 시기가 안 와서 슬슬 준비해보까하는 시점일 거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하고 싶은거 다하고 다니죠. 그리고 여자분 취준생이라고 하셨는데, 취업에 올인 하시길 바랍니다. 노파심에 하는 말이지만 결혼으로 취업을 피해가거나 부담을 돌리는 건 너무 당장의 위안만을 보는 거예요. 앞으로 취업하셔서 자기 일 가지고 당당하게 살아야 결혼의 시기나 남자도 깐깐하게 고를 자격이 생깁니다. 지금처럼 확신도 없는 남자에 미련둘 이유가 전혀 없어요. 지금 당장 힘들어도 인생 여기서 끝나는 거 아니니 길게 보셔야 해요. 도망가시면 안 되요. 살아보니, 그리고 주변을 보니 결혼은 도피처가 될 수는 있지만, 그런 삶이 재미있거나 보람이 찰 순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남친을 탓할 일이 아닙니다. 누가 나쁜게 아니라 서로의 가치관이 다른 겁니다. 그리고, 너무 일러요. 더 준비하시고 잘 되세요! 결혼은 그 후에 해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화이팅입니다!
30대초 여자예요. 가진거없지만 정말 성실해보이는 30대 중반 남자 만나서 연애를 했었어요. 그런데 3개월만에 알았죠. 그사람은 말로는 결혼하자 하면서 아무 준비없이 자기하고싶은것만 하면서 즐겁게만 살아가는 사람이라는걸요. 함께하는 미래에 경제적인 모든것을 저에게 기대려했고 미래에 대한 그어떤 구체적인 계획도없어요. 결국 그 무게가 감당하기어려워 너무나 좋아했던 사람이었지만 고민끝에 저는 일년반만에 이별하고 현재 솔로입니다. 둘이 합의하에 헤어졌어요. 내가원하는 부부의 모습과 그리고 오빠가 원하는 부부의 모습이 다른것 같다고요. 결혼이 연애의 끝은 아니지만 정말 중요한일이잖아요. 지금은 세상이 무너진것같겠지만 취직하면 더좋은사람, 더준비된사람이 나타날거예요! 헤어진지 몇개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사람이 가끔 떠오르고 그립긴해도 저는 조금이라도 빨리 헤어지지 못한것이 지금 드는 가장 아쉬운일입니다..
20대초반 오랜연애를 하다가 헤어지면 모든 시간과 주변사람들이 그사람과 연결되어 있어서 당황스럽고 혼자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고 힘들꺼에요.근데 본인도 사귀면서 이남자의 미래가 없다고 느겼다는 거는 본인이 언젠가는 헤어지자고 말하게 될꺼에요... 근데 그걸 상대가 먼저 말한거고... 본인은 헤어질 마음의 준비를 못했던 거라 처음엔 힘들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행이라 생각할꺼에요... 그리고 다음 상대를 만날땐 전남친에게서 봤던 좋지 않았던 점들에 대해 남자를 보는 눈이 더 생길꺼에요. 최소한 그건 배제하고 남자를 만날수 있을 테니까요~ 힘내세요!!
헤어져서 좀 힘들겠지만.. 그 남자분도 생각해보니 이 여자와는 결혼까지는 못가겠다.. 이런 마음이 쌓여서 결정한거고 지금 본인에게 중요한건 취업입니다..일단 취업해서 월급받아 적금 먼저 넣으세요 연애할생각마시고.. 너무나 꽃다운 나이고 중요한 시기인데 본인싫다는 사람에게 미련가질 필요없어요..5년 사귀었다고 하는데 그 시간이 중요하지는 않더라구요 달님말씀처럼 더 좋은 사람 만날 기회라고 생각하고 더나은 사람되려고 노력하다보면 괜찮은 사람 만날거예요 저도 20대에 백수생활 해봤지만..통장에 돈이 좀 있어야 자존감도 올라가더라구요ㅎㅎ.. 취업 잘 하시길..
후 마침 헤어져야겠군. 마음을 먹는찰라에 딱맞게 영상 올려주시는 김달님 정말 최고십니다,, 매일 밤 자기전에 김달님 영상보면서 잠들어요ㅋㅋㅋㅋㅋ!! 불면증인데 목소리가 차분하게 해주는힘이 있는지 영상 하나 끝나기전에 스르륵 잠든답니당,. 영상으로 인해 인생을 배우는거같아요 ㅎㅎ 댓글 처음 달아봐요 더많은 인생조언 부탁드려요 응원합니다 !!☺️
저도 옛날에 남친한테 차인적이 있었어요! 잊는데까지 4개월 걸렸지만 정말 힘들었어요ㅠㅠ 그래도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진짜 다행이란 생각이 들어요!! 이제와서 보면 고맙단 생각까지 들어요 ㅋㅋ 덕분에 전 더 성장하고 자기계발하고 연애에 대해 더 알 수 있었어요! 더 성장하고 좋은 사람이 되면 좋은 사람은 나타날거에요! ㅋㅋ(물론 전 아직..;;ㅠㅠㅠㅠ
6년 사귀었는데 하루 아침에 뒷통수 치고 다른 여자한테 갔네요 지금 2년의 세월이 흐르고 있는데도 아직도 가슴이 아프고 힘드네요 준비 안된 이별이라 너무 아픈가봐요 이 남자 바람둥이 였다는걸 알아도 놓지 못하고 있었네요 새해는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할래요 모든것 훌훌 털어버리고 보란듯이 잘 살겁니다 잘사는 것만이 그 사람에 대한 복수라 생각하면서
너와 했던게 사랑인 줄 알았어. 매일매일 함께하길 바랐고 너를 보러 가는게 당연했지. 네가 힘들 때 네 숙제도 도와주고, 밥 먹여주고, 하고싶은거 다 하게 따라가고. 지나고보니 그건 사랑이 아니라 헌신이더라. 내가 너에게 헌신했던 것 뿐이었더라. 나는 몇 달 내리 네가 보고싶은 감정 꾹꾹 눌러 참고있는데 너는 너의 감정이 우선인 아이라 홀연히 나타나 내 감정 다 흔들어놓고 너가 정리되니 미련없이 떠나더라. 나 너를 만나기 전 혼자 있던 방에서 정말 비참하고 괴로웠어. 내 스스로에게 자괴감도 들고말이야. 고마워, 이제 너 말고 나와 교감하는 사람을 만나서 진짜 사랑이라는 걸 해보려구. 잘 지내지말고, 날 놓친걸 후회같은 거 하고 지내.
와 저랑 똑같으시네요.. 저도 전여친 힘들때, 정신과 다닐때, 논문쓸때, 취준할때 옆에서 예민한거 다 들어주고 위로해주고 했더니 취업하자마자 떠났네요 ㅋㅋ 저는 이별한지 얼마 안돼서 아직 힘들긴한데.. 돌이켜보면 님 말대로 그냥 제 헌신이었네요. 지금은 괜챦아지셨을까요? 저도 언젠가 괜찮아지겠죠? 하.. 저도 그친구가 저 놓친거 평생 후회했으면 좋겠습니다.
@@devCali 물론이에요. 당장은 힘들고 괴로워하세요 마음껏. 지금만 느낄 수 있는 감정이니까요. 다 쏟아내고나면 나중에 사랑 했던 과거를 생각하면 ‘그랬었지’ 하고 웃을 수 있는 날이 옵니다. 지금의 저처럼요. 저는 제가 쉽게 잊혀지는 사람인줄 알았고, 그 사람이 다음에 만난 사람이 저보다 더 잘난사람인 줄 알았으며 스스로 자존감을 깎아먹었었어요. 사람을 사람으로 잊어보려고 이 사람 저 사람 만나도보고, 외로움을 견뎌내려고 홀로 방에서 술에 취해도보고, 난생 관심도 없던 영화장르도 보고 그런 행위들을 하나 둘 하다보면 내가 뭘 좋아하는지, 어떤것에 위로를 받는지 스스로 알게 되더라구요. 조언같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그냥 먼저 아파봤던 사람이 했던 경험입니다. 괜찮아지시면 다시와서 답글 하나 남겨주세요. 당신덕에 이제 괜찮아졌다고.
서로 만난 시간이 정말 행복하고, 매일 꿈같고 좋았지만 현실적인 문제에 자기가 준비가 안되었다고, (저희는 나이도 좀 찼다보니...) 서로를 위해서 헤어지는 게 좋겠다하고 상대가 정리해서 통보를...했습니다. 저는 서로 잘 이겨내고 싶었는데 상대는 아니었나봐요...상대는 혼자 스스로 모두 해결해나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한 달이라는 시간이 넘었지만, 아직 마음은 힘드네요...ㅠ 머리로는 알겠는데, 지금 함께하지 못하고 있는 시간이 종종은 힘듭니다...ㅠ 이번에 영상이 너무나도 저랑 비슷해서 제가 다 상담 받은 기분입니다. 차라리 전자처럼 솔직하게 저를 놓아준 게.. 저희의 미래를 위해서 최선의 선택이었겠지요?.... 가슴보다 머리가 뜨거워야하는데 아직 가슴이 뜨거워서... 매일 가슴을 차갑게 만드려고 하는데 참 어렵네요....ㅜㅜ 매일 영상보고 힘 얻고 있는데 감사합니다....ㅠ 다들 내일은 조금 더 본인에게 집중하는 우리, 내가 되기를 바라면서... 인생에 연애가 전부가 아니라, 결국 스스로가 조금씩 발전시켜야 연애도, 인생도 좀 더 행복해질 수 있을테니까... 내일도 화이팅!
좋아함에도, 붙잡고 싶은 마음에도 불구하고 날 책임질 수 없는 본인의 현실을 인정하고 카페에서 1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말 없이 오랜 고민 후 나를 놓아준 그에게 고맙다고 생각하려구요. 현실 앞에 좋아하는 마음을 정리해야만하는 이 상황이 너무 가슴 아프지만, 서로가 다치지 않는 선에서 잘 마무리 지은 것 같아 한편으로는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중에 혹시라도 인연이 다시 닿을 기회가 온다면, 그 때 웃으면서 만날 수 있도록 저는 제 위치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성장할겁니다. 정말 열심히 사는 멋진 사람이었는데, 그런 사람을 언젠가 이 세상이 꼭 알아줬으면 좋겠네요.
그사람은 이제본인과헤어지고 진짜로 현실에맞닥들이게됩니다 그사람의 나이가 이제 가짜가아닌 진짜결혼해야되는나시가되었지요 하지만 나는 선구안도생기고 그사람보다 5년이란 기회란게생긴겁니다 딱 반년힘들거에요 max수치로계산했을때 하지만 그이후에는 기회란게생기고 다행이란생각을할겁니다 반년동안힘들어했던 후회했던그시간을 후회하면서
나 이런 데 댓글 처음 달아봐 우리 헤어지던 날 기억해? 딱 하루만 참았으면 다음날 얼굴보고 얘기할 수 있었는데 너는 그 하루를 못참더라 헤어지던 날 전화에서도 나는 어떻게든 싸우고싶지 않아서 내가 쏟아내고 싶은 것 참아가면서 잘 얘기해보고 싶었다고 말하고 있는데 너는 너 힘들다고 얘기하기 급급했잖아, 나도 정말 힘들었어 너한테 그날 모든걸 쏟아내고 싶었지만 그럼 그냥 진흙탕싸움밖에 안되니까 참았어 좋게 풀어나가고 싶었다는 내 말에 니가 그럴 수 있었을 것 같냐고 비꼬기만하던 네 모습에, 내입에서 헤어지자는 말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것만 같은 네 모습에, 나도 더 노력하고 싶지 않았어 헤어지자는 말도 네가 할 자신이 없어서 나한테 미룬거잖아 넌 내탓이 하고 싶었을테니까 나도 다 아니까 헤어지자고 한거야 나도 그날 하고싶은 얘기 정말 많았어 , 근데 하지않은거 잘했다고 생각해 오늘도 참지 못하고 너 이름 한번 부르는 카톡보냈다가 지금 아주 많이 후회하고 있어 정신차리고 보니까 너는 그냥 2주만에 마음을 정리한 것 같더라고, 만나는 내내 너의 반복됐던 실수, 잘못은 인정하지 못하고 그냥 신나게 게임하느라 바쁜 것 같더라고 너 나랑 싸울때마다 친구랑 게임했었잖아, 내가 너 보러 갔던 날 밤 싸웠는데 그 타지에 나 혼자 모텔에서 밤새게 했었잖아 ㅎㅎ 난 그날을 아직도 잊지 못해 다음날도 내가 먼저 연락했는데 연락 빨리 안한 내잘못인 것 마냥 나 가스라이팅하기 바빴잖아 너 , 만나서는 나 없으면 안될 것 같다고 그랬잖아 너 근데 지금보니 너는 그나이먹고도 아직 친구가, 게임이 네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사람이었던거야 사실 알고 있었어 그냥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라 모른척하고 싶었을 뿐이야 나 이제 너에게 기대하지않아, 힘들지 않으려고 나도 내가 의미부여할거 알면서도 굳이 카톡에 이별음악 올려두고 너도 힘들다고 착각하게 만들었지만, 너는 그냥 나에 대한 배려가 끝까지 하나도 없는 사람이었던거야 너가 날 이제 사랑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직시하기로 했어 궁금했으면, 간절했으면 먼저 연락왔을거라는 말 정말 싫어했는데 이제는 인정하려고 근데 넌 나보다 괜찮은 사람 절대 못만나 왜냐면 괜찮은 사람은 널 만나줄 생각이 없을거거든 ,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것도 없고, 투덜대기만 하는 사람을 옆에서 지켜봐줄 사람은 없을거야 잘가
답글들을 이제 봤네요 이 댓글 남기고 다시 만났었습니다 그렇게 네달정도 더 만나고 같은 이유로 헤어졌네요 헤어질 때 별의별 얘기를 다 들어서 그런지 이제 후회는 없어요 한달정도는 많이 울다가 이제는 정신차리고 저 자신한테 더 집중하고 있어요 세상에 남자는 많고 후회하는 데 시간을 쏟는 것도 아까우니까요 이별하신 분들 다들 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이영상이 저에게 그냥 딱 맞는 영상이고 지금 남자친구랑 26살 동갑이고 취준생 저는 직장인이에요 지금 이과정도 사실 제가 남자친구 때문에 이해해주고 보고싶어도 다참고 연락이 별로 안되도 이해해주고 여러모로 제가 수험생 학생을 만나고 있은 기분이지만 아직은 너무 사랑하고 좋아하는 마음이 크고 이친구를 잃고 싶진 않다는 맘도 크고 데이트 비용도 제가 거의 다ㅏ다ㅏ 부담 하면서 남들이 보기엔 넘 제가 철 없고 한심해 보이는 여자이겠죠? 언젠간 지금의 남자친구랑 끝이 이럴꺼같다는 생각에 지금 너무 슬프고 어떤 마음 가짐으로 만나야 할지 복잡한 마음이 크네요 남자친구가 변할까봐 또한 제가 변하진 않아도 제가 힘들까봐 그냥 편하게 연애 해도 되는 저지만 이친구가 좋다고 서로 만나고 있는데 그냥 모든게 걱정되고 해피엔딩이 누구에겐 있었음 좋겠네요🕊🙏🏻
@@younggbgb 1년좀넘게 만났었죠. 좋아하는마음이 있어도 이 사람을 놓아주는게 좋겠다 싶었습니다. 언제까지 계속될지모르는 취업준비생활 그녀한테 다른커플처럼 해줄수있는것도 제한적이었고 제 자존감도 많이 떨어진상태여서 한없이 비교하게 되더라고요. 좋아는하지만 점점 미안해지더라고요. 내가 아니라 직장이있고 더 좋은 남자들이 넘쳐날껀데 굳이 나를 만날필요가있겠나싶었어요. 암튼, 놓았습니다 저는..어찌보면 굉장히 이기적이었네요. 그녀는 괜찮다고했지만 저는 제 자신이 참 없어보이더라고요 에휴~주저리주저리ㅋㅋㅋ
형 말씀대로 전 연애에서는 항상 제가 답답하고 아이와 어른에 비유하면 제가 어른이였어요 그친구한테는 배울점이라는건 하나도없었고 지금와서 생각하면 그런사람이 또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내가 있다고 생각을해요 그렇기 때문에 연애를 더 많이하고 여러사람을 만나서 경험을 쌓아야 될것같네용 ㅎ.. 시험 공부중에 갑자기 알람울려서 바로봣더니 이런 좋은영상이였다니 ㅎ 형 오늘도 좋은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 좋은 밤 되세요 ^^ ㅎ
결혼, 아이 얘기가 그냥 그사람에게는 자기 판타지 충족용인가..... 전남친도 저에게 그런말을 너무 연애 초부터 확신을 가지고 말을 했었죠... 헤어진지 일주일. 지금 생각하면 자신 혼자하던 저 상상이 얼마나 큰 상대방을 조종하려드는 장치인지.. 그때 저는 저런 언급이 나를 위한 언급이 아니라 본인을 위한 언급이란 걸 알고 있었고 행동으로 보이는건 단 하나도 없고.... 3년 반을 질질 끌려다녔네요.
나 진짜 존나 참을만큼 참은거같아 진짜 난 니 생각을 한 번이라도 안한적 없고 너 항상 존중하고 헤어질때도 너 기분 안나쁘게 하려고 말도 진짜 조심히 하고 사과 할 일도 아닌데 사과했어 근데 넌 2년전처럼 또 같이 니가 그냥 갑자기 나 만나기 싫어서 헤어지곤 참 뻔뻔하게 나한테 뭐라하고 인스타까지 차단해놨더라 이번 일로 느꼈어 진짜 너 같은 애 거를수있어서 진짜 다행이라는̆̈ 생각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이제 눈 앞에 보이지 마 제발
둘이 맞지않고 미래가 전혀 보이지않아 여러 이유로 헤어졌는데 한달이 지난 지금도 많이 힘드네요 사실 아직 그립습니다. 한달이라는 시간동안 그리움과 분노와 원망 등 갖은 감정들을 다 느낀 것 같아요 그것들을 다 합치면 아마 그리움이겠죠. 그 사람은 내사람이 아니라는걸 확신하면서도 아직 힘들다는게 스스로가 모순적이에요 언젠간 잊혀지겠죠 시간이 좀 흐른뒤에 괜찮아져서 다시 이 댓글을 본다면 이불킥하면서 댓글삭제하는 날이오길...ㅎ
드디어 기나긴 연애를 마치고 잠이 안와서 영상 찾아보네요..! 헤어지게된게 정말 잘한 선택이길 바라며 마지막까지 제가 붙잡았지만 단호한 상대방의 태도로 저도 지쳐서 정리하게 되었네요 상대방이 정말 저를 생각했다면 붙잡혔겠죠 단호하게하지 않았겠죠 계속 단호하게 행동해줘서 고맙다 너때문에 너무 힘들었다. 잘가라!! 빨리 헤어지길 잘 했다고 나중에 생각했으면 좋겠다
22살에 첫취업에서 1년 경력을 채우고 사내연애로 5살 차이나는 남자를 만나서 회사를 그만두고 저는 자격증을 따려고 2년간 노력하고 남자친구는 이직을 하면서 저를 돌봐줬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매번 자격증에 떨어지는 저를 보고 응원과 격려를 해주던사람이 어느순간 마음은 이미 떠났지만 제가 좋아서 남아있던것 같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무슨말인지 잘모르겠으나 이별을 망설이던 상대방에게 그저 끝내자고 말할수밖에 없더라구요😢 그렇게 끝내고 저도 평소처럼 지내고는 있습니다.상대가 확실하지않은데 붙잡는거같다 라는 뉘앙스로 얘기하지만 상대방이 항상 먼저 4번정도 헤어지자고 했어요. 매번 잡았었구요. 반복되는 상황 때문인지 더 미련이 안남는거같구요. 그치만 저도 만난 기간이 있던편이라 쉽지는 않은것같네요. 많이 좋아하고 말고를 떠나서 갓 30살의 마음이 궁금하기도 하네요. 상대방한테 비혼주의라지만 제가 상대방을 위해서 계속 준비하라고 했고 저는 취준생인지라 취업에 몰두했지만요.. 자신이나 상대방한테나 놓여진 상태가 다르니 놓아주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잡지않는게 맞겠죠 ?
정이 많이 들기 전에 헤어지는게 맞다는 너의 말에 너는 딱 그정도로 날 사랑했구나를 많이 느껴 헤어져서야 내가 못 해준게 생각나고 그립고 2주 째인 지금은 많이 생각 나지만 우리 미래를 봐서는 지금 헤어지고 한 두달 아파하는게 나를 위해서 더 좋은 선택인것 같아 헤어지자고 해줘서 정말 고마워 정이 더 들기전에 그만하는게 맞다고 해줘서 고마워 한 두달만 문득 생각나고 그 이후엔 아예 잊을게 너는 한 두달 뒤에 꼭 후회했으면 좋겠다! 잘 지내!!
저도 사연자 님과 비슷한 나이의 24살입니다.. 연애기간은 4년정도인데 남자친구의 직업 특성 상 자주 못만나게 되어 남들만큼 오래 본 4년은 아니에요.. 항상 자주 싸우게 되고, 같은 문제를 반복해서 다뤄지다보니 지쳐버렸고 헤어짐을 이야기하였습니다.. 김달님 영상보면서 마음을 다잡으려고 하는데 20대가 그 사람 하나였고, 제 남자친구도 저 하나였습니다. 다정하지 못하게 변해버린 모습, 싸울 때 회피하며 저를 놓고가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도 항상 이런 식이겠구나 하며 체념해야지 하는데 이런 모습은 고칠 수 있나요...?? 댓글들을 보니 너무 힘이 나고 진심어린 조언들을 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저도 고민을 여기에 적어봅니다ㅠㅡ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