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도~ 혼자 백패킹 하기 참 좋은 섬이죠~~ 조용하고~ 그곳의 주민들도 다들 좋은신 분들이더라고요~ 굴업도 분들한테 살짝 맘상하고, 갔던 백아도.. 바람이 심해 배가 운행하지않아 하루를 더 묵었는데, 하루 이용한 민박집 주인 부부 분들 참 착하시고~ 동네 받에 야채 다 따먹고 주인집 고구마 오징어 다 구어 먹고 왔던 기억이~ 지금도 가끔 그분들이 잡으신 붕장어 택배 부탁해서 먹기도 하죠~ 백패킹 하신 봉우리 넘어쪽의 해안 절벽이 정말 절경이고 남봉 지나서 보이는 무인도의 풍경이 또 맘을 설래게 하는곳~ 그립네요~ ^^ 또 갈일이 있겠죠~
산행 백패킹만 즐기는지라 섬은 잘 가지 않는데, 이 곳은 한 번 가보고 싶네요. 평안한 하루 즐기려면 평일 휴가 한 번 내야 겠네요 ㅎㅎ 테스트하신 텐트도 기대됩니다. 제 텐트가 모두 어썸홀리데이인데(래디언스, 스위프트) 제가 이런것도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딱 그걸 준비중이셨네요😚 잔뜩 기대하고 있을께요 😆 스트레스 받는 이상 해소 하는 삶을 앞으로도 즐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