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 사용된 영화 리스트는 라 붐 / 아마데우스 / 인디아나 존스 1 / 플래툰 / 레인 맨 / 시네마 천국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 스타워즈 : 제국의 역습 / 킬링 필드 / 에어리언 2 / ET / 백 투 더 퓨쳐 1 / 죽은 시인의 사회 / 다이 하드 1 / 터미네이터 1 / 불의 전차 / 람보 1 / 고스트버스터 / 탑 건 / 로보캅 1 / 리썰 웨폰 1 / 비벌리 힐스 캅 1 입니다. 여러분들 모두 그 시절, 이 배우들 만큼이나 아름다우셨겠죠. 항상 감사합니다.
저는 이제 막 20대 중반 되는 청년인데요. 물론 지금의 현실감 있는 cg에도 열광하지만, 저 시절의 투박한, 그래서 어쩌면 더 사실적인 느낌도 정말 매력있는 것 같아요. 부모님이 차에서 틀어주며 추억하시던 노래들의 자세한 배경 이야기들을 들으며 늘 유익한 지식 얻어갑니다. 목소리도 발음도 너무 듣기 편해서 라디오 듣는 느낌도 나고요. 누군가에게는 추억인 것이 저에게는 미처 몰랐던 새로운 세상이네요. 그럼에도 향수가 느껴지는 건 부모님에게서 물려받은 것일까요. 이렇게 세대를 잇는 영상들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응원합니다.
20대 중반 되시는 누군가 올려주신 댓글 보고 나도 써봐야겠다 하고 글 올립니다! 저도 똑같이 20대 중반 되는 청년입니다. 20대 중반이라고 댓글 달아주신 분과 똑같은 마음이네요. 비록 시간적인 거리가 있지만, 루노라쿠스님께서 말하시는 ‘그 시대’라는 것을 사랑할수 밖에 없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것 같습니다. 여행갈때 차에서 잠깐 흘러나오던 노래라는 추억이 있어서, 그 시대에서 밖에 볼 수 없는 투박하고, 요즘보단 조금 더 사람이라는 것에 집중한듯한, 그래서 더 마음을 울리는 무언가가 있어서, 진짜로 그 시대를 산 제가 사랑하는 누군가의 모습이 떠올라서 등등… 이것 말고도 많은 것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수많은 지식과 비하인드를 친절하게 알려주시는 루노라쿠스님의 영상이 아닌가 합니다. 지금을 사는 청년에게 ‘그 시대’를 사랑할수 있는 또 하나의 이유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영상 즐겁게 보고 있고 응원합니다😊
대부분 개봉관이나 동시상영극장에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생각해보면 80년대 문화가 너무도 다채롭고 좋았던거 같아요. (물론 90대 문화도 좋았지만..) 대한극장에서 본 로보캅, 백투더퓨쳐..호암아트홀에서 본 파워오브원, 명보극장에서 본 지옥의묵시룩, 리쎌웨폰, 국도극장에서본 코만도, 단성사에서 본 다이하드, 에일리언2 아직도 기록이 새록새록하네요. 너무나 그리운 시절이라 영상을 넋놓고 봤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다 본 영화들이네요. 제가 재미있게 본 영화 중 13일의 금요일, 플래시댄스, 코난이 없네요. 어려서는 극장가서 영화보는게 다른 세상에 오는 느낌이 들어 뭔가 특별했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요새는 음악이나 영화나 손끝에서 일회성으로 소비되는게 격세지감이 있죠.
라붐 아마데우스 인디아나존스 플래툰 레인맨 시네마천국 원스오폰어아메리카 스타워즈 킬링필드 에일리언2 ET 백투더퓨쳐 죽은시인의사회 다이하드 터미네이터 불의전차 람보 고스트버스터즈 탑건 로보캅 리쎌웨폰 비버리힐스캅 다 맞춘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ㅋ 제가 영화를 너무 좋아해서... 제 아들이 제 영향을 받아 지금 영화감독의 길을 가는 중입니다... 아직은 단편영화가 몇 편 알려진 수준이지만요 ^^ 그리고 팝다시듣기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ㅠㅠ 제 일상에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제가 운전일을 하는데 언제 올라오나 기다리는 설레임이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소피마르소 특집인 줄 알았어요..ㅎㅎ 그 시절 나의 아이 소피마르소 에게 팬레터 써서 보내고, 몇 년이 지난후에 한국 방문에 내 팬레터 땜에 온거라며 친구들에게 말도 안되는 자랑질 하던 그 때가 생각나네요..^^;;; 드봉 화장품 광고 사보에 그림 그려 보내서, 화장품 풀세트로 선물 받았던 추억도 있구요.. 피드 하나하나에 그 시절의 추억을 모락 피어 오르게 해 주시는 그 능력에 항상 감사 드립니다~!!☆
어제 방콕 가는 비행기에서 킬링 타임용으로 최근에 나온 인디애나 존스를 보았습니다. 개봉 당시 후기가 너무 안 좋아 극장 가서 보질 않았었는데. 줄거리와 뻔한 클리세가 왜 날 불편하게 만들지 않았는지 미스테리에. 2시간 반을 후딱 보냈답니다. 무언가 아련하였고 마지막이란 생각에 다 용서가 되었나 봐요. 라붐도 참 좋아했고 비디오 사면 별매품으로 따라온 테이프가 있어 정말 많이 봤었습니다. 영화내용은 금쪽이 소피마르소가 아닌 막장 부모님인게 아이러니 하지만. 노래 만큼은 정말 심쿵입니다. 오늘도 고퀄 영상 감사해요
저는 마이클 파레 다이안 레인 웰럼 데포 주연의 Streets of fire 를 재미있게 봤어요^^ 영화음악과 다이안 레인의 화려한 립싱크 웰럼 데포의 악역 정말 인상적이었지요. 그리고 실버스타 스탤론의 Rocky Series가 없어서 아쉽네요^^ 록키야말로 80년대 최고영화중 하나였거든요. 그 유명한 OST 그리고 복싱영상미가 최고였죠!!!
소피 마르소 시작에 에디 머피 끝이라니 용두사미인가요? 몇몇은 비디오로 본거지만 대부분 극장에서 관람했네요. 충격은 '터미네이터', 여운과 잔상은 '시네마천국' '킬링필드', 감동은 '캡틴 오 마이 캡틴', 재미는 '백투더퓨처(진짜 100번 본듯)', 영화는 별로 였지만 보고나서 음반을 산건 '비벌리힐스 캅'. 가장 오래도록 두고두고 본 건 '아마데우스' 정말 나이가 들수록 샬리에르에 대한 강한 공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