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서 부르는 가수가 메인이지만,어찌보면 실제 무대에서 감정연기를 해주는 홍석천도 주인공이라고 봄..노래를 들으며 관객의 눈은 무대의 연기자를 보기 때문에 무대 뒤에서 부르는 가수의 감정을 얼만큼 관객에게 잘 전달 하는지가 중요한데 홍석천님이 그걸 너무 잘해주셨음..소극적이지도않고,과하게 오버하지도않고,이 조절이 정말 어려운건데 역시 연기자~정환님 노래 너무 잘합니다~~
요즘시대에는 워낙 아이돌들 노래가 자극적이라 순간은 좋아도 르네상스같으 감성은 없죠 간혹 그런곡들이 나와도 반짝 하고 끝나기도 하고.... 김나박이 라고 하지만 지금시대에 김나박이 나와도 힘든 현 실정 입니다. 실력이 아무리 좋아도 운과 시기가 맞아떨어져야 살아남는 연예계.... 정말 좋아하는 분이고 이 방송 이후로 볼 수 있을까 기대했지만 역시나네요... 노래방 가면 실상은 아이돌 노래가 아닌 이런곡들을 부르는 상황인데도 더이상의 김나박이는 안나오려나 봅니다. 씁쓸하네요 물론 요즘 아이돌 노래 뛰어납니다만 흥으로 즐기는 음악과 감성으로 즐기는 음악은 다르기에 너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이런 곳에 댓글 잘 달지 않는데 정환님께 닿기를 바랍니다 얼마 전 수원 인계동 두메산골이라는 민속주점에서 정환님 아버지를 우연히 뵙게 되어 말씀을 나눴습니다 아버지께서 아드님 자랑 하신다고 엠투엠 정환이라고 말씀 하시는데 이렇게 영상에서 뵈니까 짙은 남성미가 아버님 아들 맞으시네요ㅎㅎ 제 고등학생 시절 즐겨 듣던 세글자가 바로 떠올라 정환님을 뵌 것처럼 신기하고 반가웠습니다 모처럼 추억 소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음색이 더 깊어지셨네요 항상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