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치기 리버블로우는 적어도 인간인 이상 참을수 없게 설계되었습니다. 간은 자율신경계가 주위에 많이 분포합니다 특히 미주신경이란게 있습니다. 보통 자율신경계가 자극되면 혈관이 확장되고 확장된 혈관에 맞춰 혈압을 유지하기 위해 맥박이 올라갑니다. 하지만 미주신경을 자극하게되면 반대로 맥박이 낮아집니다. 자극받는 순간 혈관이 확장되는 동시에 맥박이 낮아지니 혈압 뚝 떨어져서 혈압을 유지하고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해 "본능적으로" 신체를 움츠리고 아기처럼 옆으로 눕는 자세를 취하게 됩니다. 신체의 메커니즘이 아니라도 그 자세가 간의 압박을 줄여주어 해당 고통이 가장 적은 자세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리버샷에 대한 고통과 반동은 정신력이나 의지로 이겨낼수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KO가 자주납니다. 허사범님이 바늘로 찌르는 느낌이라고 하셨는데 아주 절제된 표현입니다. 극심한 통증과 자율신경이 자극되어 구역감 식은땀 호흡곤란 등 복합적인 신체반응이 한순간에 발생합니다. 이것은 실제로 총에 맞는 충격과 비견될 정도로 강렬하다고 합니다. 또한 간은 아주 부드러운 장기에 속합니다. 실제로 갈비뼈의 보호를 온전히 받지못하는 "약점" 이란 단어에 어울리는 장기입니다. 적은 힘으로도 파열될수있으니 조심해야합니다. 해서 프로가 아니면 친구들끼리 장난으로라도 혹은 길거리 싸움에서 절대 시도하지마시길 바라는 마음에 적습니다. 장기 파열은 일반 열상, 단순 골절이랑 차원이 다릅니다.
사범님 로우 말씀하실 때 너무 공감 갔던게 제가 진짜 아직도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는데 안쪽에 슬개골이랑 무릎 관절 사이 인대 근육 이어지는 부분이랑 바깥쪽에 무릎 뒤 오금이라 해야되나 뼈랑 인대 이어지는 그 부분 옛날에 살살 맞았는데 이거는 아프고 자시고를 다 떠나서 세게 맞으면 진짜 큰일나겠다는 느낌이 본능적으로 딱 오더라구요... 세게 맞은 것도 아닌데 쨍! 하면서 찢어지는 듯 한 통증이 딱 엄습하면서 진짜 몇날며칠 아팠던 기억이 나네요
군대에서 겨루기 시범보이다가, 쿵후 배운 상병 고참의 공중돌아 뒷차기 2회를 거기로 받아냈는데, 열상 발생 입실 했습니다. 잘 꼬매서 기능 이상 없고 애들 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마치 얼굴을 찰 것처럼 화려한 몸동작 후에 강력한 거시기차기..... 위험 합니다. 그르지 마세요.
그곳...남자의 제 2의 심장이나 다름없는 거기는 맞을때 통증을 참을 수 있는 정도가 체질에 따라 다른가요? 예전에 학교 밖 피구장 돌의자에서 뛰어내리는데 아는 친구가 다리 사이에 킥을 날려서 되게 아팠었는데 보통은 쓰러지는게 정상이지만 저는 왜인지 벌떡 일어나고 맞은거에 눈돌아가서 그날 그 친구 잡아 죽일뻔한 적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쳐맞으면 안아픈데가 없죠.. 저는 운동하는동안 너무 쳐맞아서 여기저기 안좋은데 허사범님은 그 빡쎈 시합 수련을 하면서 특별히 골병든덴 없어보여서 그게 참 신기합니다 나이들면 운동 후유증이 오는데 허동호 사범님은 아직 현역이지만 저는 퇴물이 된것같네요 년생도 같은 년생인데.
in 2:58 is with turn, low kick with turn, straight leg and the leg push the ground for more power and force, in hoi jean moo sool we punch knuckles with push ground and leg pivot like muay thai and boxing, i need to train kyokushin more i need to condition and hit harder to strike like mach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