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때 염정아님 어머님이 제 담임선생님이셨어요. 너무 화려하고 예쁘게 생기셔서 아직도 얼굴(이미지)가 흐릿하게나마 기억이 나는데 따님에게 유전자가 많이 간거 같아요. 당시 염정아언니 미스코리아 됐다고 잡지사에서 학교로 촬영을 와서 반장인 저랑 부반장해서 네명 방과후에 남아서 기다렸다 사진 같이 찍고 했던 기억이.. ㅋㅋㅋ 성** 선생님, 아주 먼 옛날이지만 이렇게 기억을 추억하며 7살 아들래미에게 이야기해주는 제자도 있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