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의 한획을 그었던 카드, 메타의 필수적인 카드, 메타 그자체가 되버린 카드들... 진짜 읊으라면 수없이 읊을수 있겠지만 그러한 카드들이 쓰일수 있었던 환경아래는 다른카드가 유연제 역할을 해줘서 개사기카드로 등극할수 있었던 기억이 많이 남 결론은 카드 성능 자체 하나로만으로도 카드 성능을 파악할수 있지만 당시메타에 다른카드와 얼마나 잘 맞물려 갔느냐도 한몫했다는 말씀
땅굴트로그 이야기 들으니까 대마상시합 시절에 랭겜에서 크라니쉬님을 만난 기억이 나네요. 당시에 제가 컨사제였고, 갈비님은 트루하트 넣은 주술사였는데, 중반까진 사제가 술사를 압도했는데 시의적절한 토템이 하나씩 꼬박꼬박 늘어나는 게 도무지 감당이 안 되더라구요. 결국 손이랑 덱이 바닥나서 gg... '별 요상한 예능덱을 다 굴리네' 우습게 봤다가 아주 큰 코 다쳤었죠. 역시 프로는 프로구나 싶었습니다 ㅋㅋㅋ Kranich란 닉을 쓴 다른 사람일지도 모르지만 전설 두자리수 구간이었고 실력이 혀를 내두를 정도여서 전 그 때 만난 사람이 찐 갈비님이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혹시 트루하트 넣은 술사 돌리던 기억이 아직 나시나요? ㅋㅋㅋ
당시 패치스 상황= 모든 덱들이 해적을 카운터치려고 골락카와 무파괴겸 패치스를 불러오려고 1코 1/2에 상대 무기 내구도1줄이는 해적을 추가 심지어 컨트롤과 하이랜더까지도 골락카 1/2해적에 패치스도 다넣어버리는 진귀한 장면 연출됨 웃긴건 골락카랑 해적을 적게 넣을수밖에 없는 하이랜더덱들 구성 특성상 패치스를 빨리 필드에 낼수가없으니 승률도 당연히 낮았음 진짜 패치스는 대마상을 뛰어넘는 하스스톤 1년 최악의 암흑기임 밴브로드가 떠날때 bb님 그립습니다 다시보니 선녀였네 이드립치는데 진짜 그리워서 그러는게아니라 메타 다 븅신만들고 떠나서 그런거였음 그게 신규유저들은 그 드립을 그대로 받아들여서 비유가 바뀜 그리고 bb의 마지막 숨결이 닿은게 얼왕기임 아 이글 쓰고보니 킹받네 ㅡㅡ
대독 2코 개풀 2코일땐 장의사 있었는데 안씀ㅋㅋ 야수냥 1티어였다가 너프되고 나온게 장의사냥 대독 2코 개풀2코 4코로 필드클리어 드로우 한 이후에 리로이 개풀 늑대 7코 콤보로 마무리 ㅋㅋ 난 2코 개풀이 너무 유연해서 제일 사기같음ㅋㅋ 리로이 개풀 늑대가 기본 10뎀에 하수인 깔린 수만큼 더 들어가서 자군야포보다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