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기 마음을 들여다 봅니다. 2. 어떤 생각이 올라옵니다. 3. 그 생각을 부처님께 드린다고 생각하고 바칩니다. 4. 그 생각이 사라집니다. 5. 그러면 올라오는 생각 하나를 바친 것이 됩니다. 6. 그 다음에 마음을 들여다보고 있어도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7. 그러다가 또 하나의 생각이 올라옵니다. 그 생각을 부처님께 바칩니다 8. 이하 마찬가지로 진행됩니다. 생각이 올라오면 ㅡ 알아 차립니다 ㅡ 그 생각을 붙잡지 말고 바칩니다 ㅡ 그 생각이 사라집니다. 이 과정을 바친다 라고 합니다. 보통은 생각이 올라오면, 그 생각을 붙잡고 이어갑니다. 예를 들어 미워하는 사람이 생각이 났다고 합시다. 그러면 그 사람과 관련된 많은 생각들을 계속 이어갑니다. 그러면서 이 놈은 좋아할 수가 없어! ㅎㅎ 그러지 말고 생각이 올라오면 그 것 가지고 놀지 말고 부처님께 바쳐서 없애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면 바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