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가님 제가 원하는 내용이 전부 들어있고 플러스로 왜 물을 줘야하는지까지 나와있어서 정말 너무 알찬 영상이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영상보고 저희집 튤립들 흙 3cm 깊이로 한번씩 다 파보고, 잎 색깔도 살펴보았어요~!!! 내일 아침에 몇 화분은 물을 줘야할 것 같네요!! 정말 감사해요♥♥♥ 곧 날 풀리고 봄 올텐데 지금 시기에 너무 적절한 영상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엄가님 덕분에 충동적으로 키우게 된 저희집 튤립들이 잘 살고 있어서 항상 감사할 뿐이에요~^^
엄가님 영상보고 얼른 물줬어요. 과습, 곰팡이에만 신경쓰느라 새싹이 올라오면 더 자주 줘야하는지 몰랐네요. 히아신스가 이제 하나씩 피기 시작했는데 그중에 아직 피지도 않은 꽃망울이 두개 정도 말라서 어쩐지 이상하다했거든요. 물이 부족해서 그랬나봐요. 다행히 이상한 향은 안나요ㅎㅎ 오늘도 피가되고 살이되는 지식 감사히 배워갑니다♡
작년 봄에 핀 수선화 구근 베란다에 그대로 두었는데 2주 전에 싹난 걸 발견했어요. 그때 물을 주고 아직 너무 추워서 실내로 들여왔습니다 물줬는데 얼을까봐요 2주지났는데도 싹이 그렇게 많이 크지 않았어요 오늘 흠뻑 주었는데,,, 설명하신 영상대로라면 그렇게 물을 필요로 하지 않는 상태라는 걸 알겠네요;: 급하게 젖은 흙 덜어내고 마른 흙 보충하고;: 잘 자라나 작년에 보여준 예쁜 노란꽃을 피웠으면 좋겠어요
@@mother_s_gardening 어머나 온도가 높으면 휴면기에 들어가요? 영하 10도의 날씨라 그랬는데 이제 쭉 베란다에 놓아야겠네요. 작년에 피어있는 그대로라, 구근들이 뭉쳐있고 옆쪽으로 난 싹들도 있는데 하나씩 떼어서 새싹이 위를 보게 다시 심어줘도 될까요? 흙배합은 어떻게 하나요. 구근 키운 경험이 적다보니 다 조심스러워요
안녕하세요~ 늘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저는 1월30일에 튤립 수선화 프리지아를 심었는데 수경재배는 빨리 싹이 나고 가장 빠른 건 10센티 정도 줄기가 자랐는데 화분에 심은 건 이제 조금씩 싹이 나고 있어요~ 그 중에 심을 당시 화분이 모자라서 좀 많이 비좁게 심은 것들이 있는데 혹시 싹이 조금난 경우라도 분갈이 해줘도 될까요? 그리고 어느 정도 줄기가 자란 튤립이나 수선화는 베란다에서 실내로 옮겨도 될까요? 그리고, 아직 전혀 싹이 올라오지 않은 것도 있는데 흙속을 파서 구근 상태를 확인해봐야할까요?
한 번 상태를 확인해보는 건 좋을것 같아요. 지금은 뿌리가 다 난 상태라 옮기다 뿌리가 다칠 수 있을것 같아요 ㅎ 좁더라도 그대로 두시고 대신에 나중에 꽃 지면 영양제 잘 챙겨주세요^^ 실내로 옮기면 급격히 개화하느라 안 예쁘게 필 수도 있답니다 ㅎ 바닥 난방을 하고 있다면 책상 같은것 것 위에 두시고, 가급적 온도를 너무 높지 않게 한다면 실내로 옮긴 후에도 꽃을 예쁘게 볼 수 있을거예요^^
아니에요 아니에요 들어보고 주는게 제일 정확합니다 ㅋㅋ 무게만큼 정직한 것이 없으니 ㅎㅎ 다만 봄에 물마름이 워낙 빠르다보니 매일매일 세심하게 챙기지 않으면 물때 놓치는 경우가 많아서 과습 부작용이 적으니 겉흙만 보고 물주시라 하는 거예요^^ 양순님 방법은 늘 옳습니다^^
엄가님 이 영상의 내용 라넌큘러스와 아네모네에도 해당되나요? 라넌이랑 아네모네는 과습에 약하다해서 줘야되는건지 모르겠어요ㅠ 저 튤립 꽃봉오리 2개 말려죽이고나서 물주는데 자신감이 훅 떨어졌어요.... 꽃봉오리가 올라오면 물을 속흙이 아닌 겉흙이 말랐을 때 주는 게 맞죠?! (라넌, 아네모네, 수선화, 히아신스, 튤립, 무스카리 모두요!)
일찍 튤립을 보고싶은 마음에 한 포트 거실에 두었는데 잘 크다가 어제저녁부터 갑자기 "ㄱ" 크네여 .. 아픈건지?아님 온도가 문제 일까여? 1)작년12월초 인터넷으로 구매 후 베란다에 심어서 계속 두었다가 일주일 전부터 거실에 두었어요. 2)물은 미리 받아 둔 물로 거실에 들어온 날부터 부지런히 줬어요.(그전에 베란다에서는 1번 줬네여) 3)거실이 온도가 낮24/저녁26도 유지하는데 올려두신 영상을 보면 온도가 너무높으면 안좋다고 하는영상 을 보고 이쁜 튤립을 보고싶으면 낮과밤을 뚜렷하게 해주는게 좋다는영상에 2틀전부터 저녁때는 작은방에 옮겨두었는데 그게 문제일까여? 작은방온도는 19~22도 왔다갔다 해요. 신랑이 튤립이 안스러워 나무젓가락으로 받쳐줬는데...
구부러졌다는 뜻이죠? 튤립은 빛을 향하는 성질이 강해서 쉽게 구부러집니다. 아마 거실로 오면서 햇빛이 옆에서 들어오니 구부러진게 아닐까 싶습니다. 길이가 길지 않다면 지금은 빛에 가까이 두고 반듯하게 두는 것만으로도 금방 교정 됩니다. 밤 온도 19도도 너무 높습니다 ㅎ 베란다에 두고 키우는 게 가장 좋을것 같아요^^
분갈이 마시고 겉의 흙이 말랐을때 물을 주세요. 요즘 날이 건조하고 튤립이 물을 많이 먹을때라 물이 금방금방 말라요. 물이 부족해도 꽃이 마르고 너무 많이 줘도 꽃이 마릅니다. 분갈이 하면 뿌리가 상하거나 분갈이 몸살, 분갈이 시 유입된 새 양분으로 인해 꽃봉오리가 마르니 지금 사온 그대로 두고 꽃을 보는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꽃은 시원한 그늘에 두면 이쁜 모습으로 오래 볼 수 있어요
엄가님 저 질문이 있는데 제가 튤립 수경재배를 하다가 뿌리부분이 다 무르고 썩어서 뿌리가 다 사라져버렸어요ㅜㅠ 그래서 혹시나하는 마음에 흙으로 옮겨심었는데 살릴 수 있을까요...? 꽃 때는 한 4cm 정도 나와 있는 상태인데 뿌리가 없어서 죽을 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ㅜㅠ만약에 살릴 수 있다면 이런 경우에는 물을 어떻게 주면 좋을까요?
뿌리가 없다면 살릴 방법은 없어요 ㅠ 무른 부분도 초기에 잘라주면 새 뿌리가 나는데 늦으면 다시 안 나더라구요. 꽃 봉오리가 나왔나요? 초기라면 줄기 잘라서 화병에 꽂으면 꽃은 볼 수 있는데, 늦으면 그 마저도 마르기도 하더라구요. 흙에 심으면 미생물 먹이 되니, 그대로 반그늘에서 말려보심이 어떨까요?
으악 새로 산 구근들은 천천히가 2주에 한번 1주일에 한번이군요 ㅠㅠ 아 저희집 수선화랑 튤립이 물 줬을 주에 제일 잘 자라던데 물이 넘 부족했나봐요 ㅠㅠ 저희집은 남동향이라 햇빛이 엄청나게 잘 들거든요.. (어제도 최저 6도 최고 15도) 플분이고 큰 화분이긴한데.. 2주~3주에 한번씩 줬는데.. 물을 더 자주 줘야겠네요 ㅠㅠ; 저희집은 튤립/수선화/라넌큘러스/프리지아 키우고 있어요 ㅜㅜ
@@mother_s_gardening 친절한 댓글 감사합니다~^^ 확실히 잎이 많이 난 튤립, 수선화, 라넌큘러스는 물이 금방 마르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주중에는 1주반만에 조금 주긴 했는데.. 이것도 제가 서큘레이터를 자주 돌리고 환기도 시키고 하다보니 금방 마르는것 같았어요 ㅜㅜ 이번주에 영양제와 비료를 조금 주면서(튤립은 꽃대가 나온 시점이라 제외하고 수선화랑 프리지아, 라넌큘러스만 주려고 합니다!이것도 엄가님께서 말씀주신 지식!!:D) 물도 잘 줘야겠어요 ㅎㅎㅎ 다시한번 더 감사드립니당!!
@@draw7330 아 ㅎ 냅두는게 좋을것 같아요 히아신스는 꽃으로도 번식하지만 구근으로도 번식 하거든요. 어린 구근을 몸속에 만든 후 몇년에 걸쳐 크기를 키워서 독립할 상황이 되면 독립을 시키는데, 그렇게 싹이 나는 녀석들은 올해가 지나면 독립할 아이들이에요 ㅋ 아직은 엄마한테 도움을 좀 받아야 해서 그렇게 붙어 있답니다 ㅋ 떼서 심어서 용케 잘 살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독립하기에 미숙한 상태라 죽을수도 있어요. 올 봄이 끝나고 여름에 수확할 때 보면 구근이 완전히 분리되어 있을거예요. 똑 떨어질수도 있고 분리는 됐는데 안 떨어질수도 있습니다. 그냥 그대로 말렸다가 가을에 심을때 떼어서 심으면 돼요 ㅎ
@@draw7330 잎이 지면 그 다음부턴 잠 자거든요. 그래서 물 줄 필요는 없어요 ㅎ 보통은 수확을 합니다 ㅎ 배수 잘 되는 노지라면 그럴 필요가 없지만, 베런다는 공간이 좁기도 해서 저도 공간을 효율적으로 쓰려고 수확을 해요 ㅎ 제 영상을 꾸준히 보시다보면 시기별로 해야 하는 일은 놓치지 않고 따라올 수 있을거예요^^ 일단은 광합성에 신경 써주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