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밤에 잠이 안와서 멸치굽고 다시마 채소넣고 뽀얀 국물을 내놨는데 너무 잘됐어요~ 더러 해먹는 계란탕인데 요즘 왜 잊고 있었을까요. 그동안 마지막에 참기름 방울 넣었는데 왠지 겉도는 이유가 있었군요. 첨부터 넣고 끓여야 보드랍게 풍미만 남길수 있었네요~ (작은 차이로 엄청난 결과를 얻을수 있는 이런 팁을 가지게 된다는 것, 마치 요리달인이나 된듯 신납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준티비 보고 한가지씩 요새 따라하고있어요^^ 카레는 친정까지 가서 또 만들어줬는데 온식구가 엄지척 !!!!!!!! 제가 요알못인데 준티비 덕분에 요새 요리 재미가 있어요 ㅎㅎㅎ 이 두부계란탕은 두부 안먹는 아기... 두부 먹기 시작했습니다 ㅠㅠ 감격 ㅠㅠ 준티비 감사해요🥰
금방 수제 두부로 탕을 해 먹었는데...캬 넘 맛있네요. 두부를 얇게 써는 것은 신의 한수! 제가 먹어보니 두꺼운 두부는 뜨거워서 씹을때 불편했어요. 맛은 보장이요! 전 부추와 깻잎을 달걀과 같이 떠 넣었어요 새우젓 간 했고요. 자주 해 먹을 것 입니다. ㅡ두부 만들때 마다.( 이번엔 검정콩과 검은깨로 두부를)
오늘 아침에도 두부 계란탕과 과일로 간단한 아침식사 했습니다. 평소에는 순두부로 했었는데,두부 얇게 썰어 넣어도 식감이 아주 부드럽고 담백하고 부담스럽지 않은 건강식이라 아침 메뉴로 너무 좋았습니다. 근데 준 선생님 참기름을 빠뜨렸습니다ㅎㅎㅎ 그래도 맛은 Good!!!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