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설비기사 합격자입니다. 건축설비는 내용이 어렵다기 보다 문제의 70-80%가 계산 문제인데 짜증스런 요소가 군데군데 있어요, 그 대표적인 몇가지 예를 들어보면 습공기 선도에서 현열비선과 엔탈피선의 평행선 긋기 이부분에서 오차가 발생할 수도 있구요, 또 계산문제 대부분이 대문제 안에 연결되는 소문제들이 딸려있는데 소문제 첫번째 계산 틀리면 그 뒤로 줄줄이 틀리게 되는 문제들이 많아 신경 엄청 쓰여요 ㅋ, 솔직히 내용이 이해하기 어려운 건 없어요. 그냥 실수를 줄이는 연습이 많이 필요해요.
제가 설비보전기사는 알아보지 않았지만, 설비보전 작업형(멀티미디어 동영상)이 특이하다 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마도, 제가 22년도에 치렀던 공조산기, 에너지산기에서와 같이 동영상 작업형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동영상 작업형은 동영상으로 특정 설비의 어느 부분을 보여 주고 그것의 명칭을 쓰는 단답식, 기능, 특정 상황의 조치 방법... 등을 설명하는 주관식 등의 시험 방법일 겁니다.
22년도에 공조산기와 에너지산기를 취득했기에 취득 이전 경력을 쳐 준다니 늦었지만 서둘러 경력수첩 신청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전기공사기사 금년 1회차 실기에 아마도 합격할 겻 같고, 합격하면 3회차에 전기기사 필기 및 실기를 도전할 예정이고, 이어서 소방 쌍기사도 도전 예정입니다. 내년엔 가스기사도 도전 예정인데, 전기(공사)기사의 경우 자격 취득 이전 경력을 인정해 주지 않는 점 때문에 우선 기계설비유지관리자를 먼저 활용해야 할까요? 또는, 전기 계열이 자격 취득 이전 경력을 산입해 주지 않더라도 전기쪽으로 방향을 잡는 게 나을까요? 고맙습니다. 참! 경제적 부담은 좀 되겠지만, 기계와 전기 협회 양 쪽 다 경력수첩을 받을 수 있는 것인지요?
상황에 따라 겸직가능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좀 다르다네요. 정말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지자체나 협회 차원에서 겸직을 못하도록 강하게 지도하고 있다고 하구요. 실제 일하는 입장에서도 겸직을 하면 업무 강도 때문에 잘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겸직에 대해서는 (아마도) 크게 부담은 안가져도 될듯요...
일반기계기사는 거의 전공자만 시험본다고 보면 됩니다. 건설사든 시설관리든 비전공자가 일기를 누가 응시하겠습니까 ㅎㅎ 거의 전공 대학생들이 취업 준비용으로 아직 직무 정해지기 전에 일단 스펙 쌓기 위한 용도로 따는 것으로 합격률에 비해 비전공자가 도전하기엔 상당히 힘든 난이도입니다. 특히 실기는 2D, 3D 캐드를 제법 높은 수준으로 해야하는데 노후 대비 자격증 공부하시는 나이드신분들 공부하시기 정말 힘드실 겁니다.. ㅎㅎ 공조냉동기사도 전공 응시자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보통 일기+공냉을 기계 쌍기사로 많이 취득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난이도에 비해 합격률이 높은 편입니다. 오히려 에너지관리, 건축설비가 쉽다고 소문이 나다보니 비전공자들이 많이 덤비고 아무래도 허수가 많기 때문에 난이도에 비해 합격률이 낮은 것 같습니니다. 일기+공냉 가지고 공기업 들어간 친구랑도 대화해봤구요, 저는 플랜트회사 다니면서 건축설비, 공조냉동 가지고 있습니다만 공조냉동이 건축설비 보다는 훨씬 어렵습니다. 건축설비기사를 먼저 따서 베이스가 있었는데도 공조냉동에 공부시간 더 많이 투자했습니다.
댓글 고맙게 잘 봤습니다. 저는 64살로 노후 준비 중입니다. 22년도에 에너지산기(9월), 공조산기(11월) 각각 취득했습니다. 다른 분 댓글에 보니 공조, 에너지 순으로 좋다고 하는데(저는 기사는 아니지만서도요) 저와 같이 노후 수입활동을 하려는 경우 공조와 에너지는 각각 어떤 일을 찾을 수 있는지, 가능하시면 알려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참! 올 1회차 전기공사기사 실기, 아마도 합격할 것 같고, 이어서 3회차에 전기기사 필기 및 실기 도전 예정입니다.
일반기계와 건설기계는 거의 같은 종목인데 건설기계를 더 쉽다고 느끼는 것은 필기에서 동역학이 빠지고 작업형 캐드도 없기 때문인 거 같습니다. 그러나 재료, 유체, 열역학도 결코 만만치는 않을 것입니다. 다만 이런 4역학 과목들을 어느정도 확실히 공부해 놓으시면 기계관련 자격증 필기는 어떤 종목을 하시던 따논 당상입니다.
제가 기계 비전공자고요 제가 알아본 바로는 시설관리 꽃은 공조냉동 >에너지>건축설비>보존설비 같습니다 에너지가 보존설비랑 비슷한대우였다는데 설비유지관리자 생기고나서부터는 시험난이도가 많이 많이 상향됐었다고 함 필기나 실기 기출문제보면 공조나 에너지에 비하면 건축설비가 쉬운거 같아요 그런데 실기 건축설비는 합격률이 에너지랑 비슷한거 같습니다 보존설비는 현장에서 기계설비 빠른 목적으로 딸 생각이면 추천하고 기계업 일하는 분야에서는 보존설비 취급도 안한다고 함 저도 공조나 에너지로 시작을 하려 했으나 어려운거부터 하면 포기할꺼 같고 해서 건축설비부터 덤벼 봅니다 책도 오늘 주문 했습니다 ! 참고로 보존설비 할바에 건축설비 하는게 낫다고 봐요 왜냐면 건축설비는 가산점수 줍니다 ~ 보존은 없음 그리고 듣기로 보존설비 27년이후부터 어려워진다는 소문도 있어요
댓글을 통해 좋은 정보 잘 봅니다. 저는 22년 9월에 에너지관리산기, 11월에 공조냉동산기를 취득했습니다. 기계설비유지관리자 경력수첩에는 아직(전기와는 다르게) 자격 취득 이전 경력을 일부 인정해 준다 하여 서둘러 경력수첩 발급신청을 하려 했지만 머뭇거리다가 시간을 휘익 지내 버렸습니다. 위 댓글에 보면 공조냉동이 가장 낫다고 하셔서 질문 드립니다. 경력수첩 신청을 할 때 가급적 빠른 취득일자의 자격증을 등록하라는 내용이 있었는데, 위 내용에 따라 공조냉동이 가장 좋다 하시고, 2개월 차이 밖에 나지 않으니 공조냉동산기를 등록하는 게 죻을까요? 더하여, 공조냉동이 가장 좋은, 그리고, 에너지관리가 다음으로 좋은 이유를 알려 주실 수 있으신지요? 고맙습니다. ^^
@@haenamee 공조는 빌딩에서 주로 쓰이고 흡냉이 있습니다 에너지는 공공기관에서 쓰이고 보일러에 선임으로 사용 됩니다 공조는 보일러 선임 되지만 에너지는 보일러선임만 됩니다 그말은 공조는 다양하게 쓰이고 학문도 에너지에 비하면 어렵습니다 기계자격증은 기계전공자가 아니라면 지금은 기계초급중급고급 목적이 강하기 때문에 아무거나 빨리 따서 경력 인정 받아 중급이상 받는게 취업폭이 넓습니다 전기처럼 나중에 사라질거에요 자세한 사항은 좀만 검색해도 나올겁니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