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마의 결승선 지점에서 발바꿈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경주 동영상을 자세히 보니 우승한 우아센 같은 경우 3코너 돌면서 자연스럽게 발바꿈이 되면서 더 힘차게 결승선을 통과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에 반해서 디아나는 주로 출장시 연신 고개를 바닥쪽으로 끌어 당기는 행동만 봐도 승부욕이 강하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만 결정적으로 3코너 돌면서 발바꿈을 해야 결승선 추진시 힘이 배가가 되는데 출발부터 결승선 통과시까지 결국은 한쪽 발로만 뛴 상황이 다소간에 성적에 영향을 미친듯 합니다
참다 참다 댓글 답니다. 누가 잘했네 누가 잘못했네 이렇게 헐뜯기보다는 그냥 안 다치고 잘 마무리한거에 대해서 잘했다 수고했다 다음엔 더 잘해보자 할 수는 없나요. 아무리 성적이 중요하다 해도 성적이 부진한 기수가 있다해도 그 기수들도 진심을 담아 응원하는 팬들이 있어요. 그 팬들이 영상을 보면서 이 영상을 혹여나 내가 응원하는 기수가 볼까봐 상처받을까봐 걱정하면서 영상 올라오는게 무서운 감정들을 아시나요? 영상들을 보다보면 도를 넘은 댓글들은 같은 마주님을 응원하는 사람으로써 마주님들의 선택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진정한 팬이라면 그냥 믿고 기다려주세요. 이렇게 댓글 쓰면 또 몇몇불편러들이 댓글로 뭐라할텐데 강요 아니고 부탁입니다. 댓글들 조금만 더 둥글게 써줄 수 없냐 이런거예요.
경마에서 마필이 연속 입상을 한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이상규기수는 감량기수에 최선을 다해 탔지만 마필이 마지막구간에서 이미 힘이 빠졌고 딱하나 긴과한것은 오늘은 안쪽주로가 가벼웠고 외곽이 상대적으로 무거웠다 이점을 기수가 미리 알았다면 외곽으로 틀지 않았을텐데 디아나 직선마지막 구간에서 이미 힘에부쳐 다리가 풀렸다 타마필이 더쎈 경주였다
기수가 스타트가 안 되니까 초반에 따라잡을려고 힘을 쓰고 그 과정에서 코너는 외곽 돌면서 다시 한번 힘소진하면서 딱 그만큼 진 거예요. 이착내에 들어올 수 있었던 말을 기수가 엉망으로 탄 거고 부담중량 너무 연연해 하지 마시구, 제대로 된 기수를 태우라고 조교사 압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