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계속 돌려보니 엄청 소름 돋네요. 기수 분은 300M부터 가능성을 보고 속력을 내려합니다. 하지만 라라케이는 속도를 유지해요 200M 넘는 순간 라라케이가 "지금부터다"라고 생각한건지 뛰는 폼 자체가 바뀌네요 진짜 이 말은 본인이 생각한대로 이 경기를 치룬거 같아요.
조금 더 덫붙여보자면 저 경주에서는 추입으로 우승했지만 전 경주에서는 선행으로 2위를 쭉 유지하다 200m남기고 스터트올려서 6마신차 이상으로 우승했어서 각질에 상관없이 막판에 강한말입니다. 하지만 두경주 모두 1200m 단거리고 트리플 크라운 경주는 1600, 1800, 2000이여서 같은 1200m인 스프린터 시리즈를 노리지 않을까 싶네요
승완 기수가 정말 열심히 한것은 맞는데요, 복기는 너무 많이 틀리셨네요, 라라케이는 4번 게이트 출발 이전에 이미 입에있는 제갈이 풀렸어요..출발부터 말이 제갈이 빠지면서, 앞발이 땅을 파죠..출발 직후 채찍으로 훈시를 줘도 말이 말을 안듣교 이럴 때, 기수는 발에 힘을 주고 말에게 일단 쉬어 라는 기세를 주죠...그리고 제갈을 제대로 다시 물렸고, 2코너 지나면서부터 다리에 힘을 풀고 추진이 이어집니다 경주 영상을 다시 보세요 인터뷰는 의미가 없어요 제갈 풀린건 기수의 치명적인 실수니깐요 기수들은 다 알죠 경마는 돈이 오가는 게임입니다 현실적인 질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