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다니던 절 말고 다른 절에 가보았습니다. 큰스님께서 법당에 들어오셔서 향을 정성껏 피우시고 3배하시고 법회를 시작하시는 것을 보고 스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향피우고 시작하는 여기 절로 옮겨다닐까 생각도 합니다. 한결같은 맘으로 기도하면 언젠가는 가피가 내린다는 말씀 되새겨봅니다. 날이 추워졌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향로가 없다면 향을 피울 재간이 없겠지요. 통과 하고 절만 해야 겠지요. 나도 통도사 갔는데 부처님 전에 🕯 🕯를 올리고 절을 하고 있는데 머리 맡에서 걸레를 털고 올려논 🕯 🕯를 치우고 가관이다 싶었어요. 친정 엄마 돌아가시고 49제를 지내고 통도사 지장전에 3년을 올리고 쌀도 30만원씩 올리고 마음을 써는 중에ㅡ 아미타불 부처님전에 절을 하는데 법당 청소하는 보살이 참으로 인간이 저럴수도 있나 싶어 그이후로는 통도사에 가지않게 되었어요. 지금 생각해도 기분이 좋지 않네요. 친정엄마가 통도사 절에 다녔셨기에 엄마를 그리워 하는 마음이 컸던 것 같습니다.. 통영에서 통도사에 가면서ㅡ그 보살이 절행사에 참여 하던데 그 보살 태도가 참으로 어이없다 생각되어 집니다.
@@yolee7457 에궁~ 제가다 속상하네요 토닥토닥 위로해 드립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불편한 마음 느껴봤거든요~ 조금만 배려해 주셨으면 좋았을걸 그쵸? 절 마치면 와서 청소해도 충분할텐데 말이죠~ 모든 보살님들이 다 그러신건 아니지만 제가 지금까지 느낀바론 좋은 분이 계신가 하면 그 분의 이미지가 그 절의 첫 이미지가 되는줄도 모른채 쌀쌀맞고 퉁명스러운 말투와 태도로 대하시는 분들을 여럿 만나다보니 힐링하려고 들린 곳인데 불쾌한 마음으로 돌아올 땐 참~ 속상하더라구요~ 자원봉사를 하시는 분이신지 소정의 돈을 받고 일을 도와주시는 분이신지 저는 모릅니다만 이 글을 보시는 절에 계시는 보살님들께서는 절에 방문하는 사람이 혹여나 서투른 모습을 보인다면 다그치거나 쌀쌀맞게 대하는 대신 차근차근 알려주시는 대인배 모습을 보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처님 법 배우시는 분아닙니까?^^ 법복 입고 계신다면 최소한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해주십시오. 나이 많다고 눈과 어깨에 힘주기보다 그에 맞는 지혜로움도 함께 보여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불자는 아니지만 월정사도 곧 방문할 예정이라 구독해서 시청하고 있는 구독자 입니다 참고로 제가 불교 기초교육을 따로 배운적은 없어서 서투르고 지식이 없어서 몰라서 그랬을 수 있겠다 싶지만 스님 말씀을 들으니 얼마전에 경험했었던 에피소드가 생각나네요~ 제가 위에도 언급은 했지만 불자는 아니지만 절에 가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힐링되는 그런 기분이 들어서 좋더라구요 최근에 우리나라 삼대종찰인 어느 사찰에 여행겸 들렸고 새벽예불이 끝난 직후라 스님들께서 식사하러 가시고 법당에 저 포함 2명이 남게 되었어요 제가 구입해서 간 향을 피우고 절을 하니 자기가 향을 꽂아 놓았기 때문에 꽂으면 안된다고 1개만 꽂혀 있어야 한다고 그리고... 향을 피우는거 다른 분들이 싫어하신다며~ 그 때 그 큰 법당 문이 다 오픈 되어 있었고 새벽 찬공기로 충분히 환기가 되고도 남았을 정도로 쌀쌀했어요 저에게 와서 말씀하시던 젊!은! 보살님이 떠오르네요 법당에 큰 불상이 세 개 모셔져 있는데 그 젊은 보살님 본인 향 각각의 불상 앞에. 하나씩 다 꽂아놓고 향 3개 피워놓은거 저는 나름 배려한다고 그 분거 다 태워질 때까지 기다렸던건데~ 제가 중간에 모셔진 부처님 에 향 하나만 꽂은거 가지고 뭐라고 웃으며 한마디하며 원래 그러면 안되는데... 하며~ 생색내니 기분이 참 그렇더라구요 텃새부리는거 마냥~ 영상 35:00 향을 구입해서 꽂아 본 사찰은 그 곳이 처음이었습니다😂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용^^ 월정사도 이번주에 방문할 계획이라서요 법당에 향 꽂는거 되나요? 다른분 향 꽂혀있어도 꽂아도 된다는 말씀맞는지요?
@@정애순-m3m 안녕하세요^^ 법당에 공간이 협소해서 그런걸까요? 1개를 피우더라도혹시모를 화재의 예방차원에서 책임감이 느껴져서 제가 꽂은 향이 재가 될 때까지 자리를 지켰거든요 법당의 규모랑 상관없이 무조건 한 개!의 규칙이 정해져있다면~ 다른 분의 향이 꺼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눈치보며 먼저 피우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될 것 같아요 저처럼 일부러 큰 마음 먹고 장거리로 떠나 일부러 큰 사찰을 찾아 참배드리러 온 경우에 말이죵😂 곁에 계신분들도 제 마음과 같이 향을 꽂으려고 기다리셨을 수도 있을테고... 그 곳 절에 자주 다니시는분인지 일부러 여쭤보기도 그렇고요^^; 향도 저렴한거는 안좋을 것 같아서 추천해주신 걸로 구입했는데 참 어렵네요^^
향공양 중요하지만 문닫는 계절이나 여러 정황 따라 좀 달라지기도 하죠~ 😢 향을 만드는 사람의 마음이 문제 인체 유해성분을 넣어서 불교용품들을 불심있는 사람들이 만든다면 또 다르지만 타종교인들이 거의 대부분 만들고 있는 향은 법당에서만 사용해지는 것도 아니고 장례식장 있는 곳에 많이 쓰이기도 하며 값싼 향들은 더 성분에 유해물질 포함 우려로 건강도 문제지만, 불이나는 경우를 저는 직접 봤고 향로에 향을 다닥 꽂으면 서로 불이 붙어서 극히 위험함을 알게 되죠~ 버스대절 순례팀이 다녀가거나 부처님오신날 등 인원이. 분빌 때는 발생해서 주의가 산골 전각에는 성냥 개비 버리는 통에서도 불이 잘 납디다. 더러 양초 조각이 들어가 있어서 함께 점화가 일어나서 훨훨 타더군요. 나무 불단이 까맣게 자국이 남은 것을 보면 수없이 불이 났다가 꺼졌다 했다는 증거 목조건물인. 전통사찰은 불조심은 해야 겠더라구요~ 각별히 세세히 살피기 양초도 마찬가지로 제품에 따라 유해성분과 화재 위험 조심은 하는 게 나쁘지는 않겠죠~ 부연 설명 없이 어떤 한마디만 던지면 불자들은 자기 필요한 것만 골라서 듣고 향 안 피워서 안심하고 있던 사찰들이 개인적으로 불자들이 향을 피워서 혹여라도 문제 일으킬까도 염려됩니다.ㅎ 그방면 무방비인 사찰들도 있을 수 있고요~ 불자들은 뭐든 안전을 염두에 두고 철저히 행을 사려깊게 행하도록 하는 게 좋겠죠~ 내 행워가 어떤 피해 발생이 없도록 자신들이 조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