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1985년 14기 충암 고딩 졸업생이니.. 윤영철 선수는 30년도 훨씬 지난 후배겠죠^^ 작년인가 제작년인가 고교 야구 중계를 볼 기회가 있어서 시청했는데 ㅎㅎ 물건이라는 생각이 그 때부터 들더군요.. 수도권으로 지명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기아 단장 심재학씨 부터 88년 봉황대기, 90년 대통령배 및 황금사자기 우승 멤버로 내 후배이자 충암고 동문이니 잘 키워줄 것입니다. 윤영철 선수 앞날이 꽂길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흥하세요^^ 그리고 저도 지금은 민증 주소가 광주로 되어 있습니다. 광주 분들 정이 많고 순박합니다.
KIA 김호령선수는 타석에서 조금더 가까이 붙고 배트를 지금보다 조금 짧게 잡고 조급함을 버리고 퍼 올리는 "영웅스윙" 보다는 밀어친다는 생각을 가지고 타구를 조금더 지켜볼것이며, 거포가 아닌 호타준족이라는 단어를 항상 머릿속에 가지고 타석에 임한다면 향후 기아 타이거즈에서 절대 없어서는 안될 선수가 될것이며 훗날 크보를 돌아볼때 늘 회자되는 선수가 될것이다. 앞으로의 인생을 지금처럼 살것이냐 아니면 더 밝은 미래를 위해 변화를 줄것이냐는 김호령 선수 당신의 선택에 달렸다. 당신을 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