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기타리스트 이근형 입니다. 술 안 먹고 맨정신에 저렇게 말 많이 한게 처음인거 같네요~ 뛰어난 실력의 후배 기타리스트들 덕분에 유익하고 좋은 시간 갖게 되었고,더 좋은 연주와 음악을 위해 꾸준히 노력 해야겠다는 다짐도 생깁니다. 허석,박주원의 “투기타쵸킹쇼”..초대박 기원하며 다음번 출연하게 되면 말 보다 연주를 많이 하도록 해보겠습니다^^
아니 이근형을 불렀으면 작은하늘, 카리스마 밴드계보를 먼져 짚고 얘기를 풀어가야지 통짜로 그냥 세션얘기 잠깐 하다가는게.. 이건 아니지.. 이분 그 옛날 80년대 후반 제플린의 락앤롤치는데 와! 하고 그때 실력 알아봄.. 진짜 레드 제플린같았고 예전에 얘기나눌때 보면 항상 원곡과 똑같이를 많이 강조하심..근데 요즘 jazzy?한 연주를 시도해보시려고 하시던데 그런 공력은 안된다봄..그런곡을 1시간이상 공연을 영상으로 봤는데 날블루스 스킬로 그런곡을 소화하기엔 많이 부족해 보임 컴핑도 솔로도..자신없어 보이고 간혹 잘못치면 추워짐.. 그런음악은 코드톤이해 스케일이해가 충분한연습되고 손으로 나올때가능..분위기 정도 흉내내는걸로는 바로 표나는 음악임..원래 잘하는 롹, 가요하면 대한민국 최고인데 젤 잘하는걸 하실길.. 그냥 예전 이근형기타를 좋아하는 팬의 입장에서 말씀드림
너를 위해 솔로를 누가 쳤느냐 얘기가 나오는 것 중에 하나가 샘리 책에 자기가 연주한 곡 목록에 너를 위해가 있었음. 아마도 원곡이 아니라 리메이크 앨범이나 다른 버전이었을 것 같은데 혼동이 생길 만하지. 레드 제플린 전곡을 카피했었다고 한 적이 있었는데 곡을 그대로 카피한 게 아니라 뉘앙스를 카피했단 얘기인 건지.. 라이브 때 물어봤으면 좋았을 텐데 하필이면 일찍 자고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