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전설이라 감히 부르는 이유는 그 '시대' 의 환경을 잘 알기 때문일것입니다. 그냥 대선배에 대한 예우이며 노스텔지어 같은겁니다. 현재의 차범근 감독에게 손흥민의 스프린트를 기대하거나 과거 차범근 감독의 하이라이트를 보면서 현재의 손흥민보다 못한데? 라는것은 아무 의미없지 않나요? 이 사실은 기타를 조금 오래 치신 분이라면 모두 다 알것입니다. 그냥 우리끼리라도 전설, 기타의 신, 3대 기타리스트니, 이러면서 즐겁게 그냥 옛 시절을 추억하려는 것입니다. 이걸 꼬치꼬치 이건 저렇네 저건 이렇네 연주력을 따지고 프레이즈를 분석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이제 노년에 접어드신 어느 대선배 기타리스트의 기타에 대한 열정 - 전기난로 누진스 기타 메이드 바이 이중산 - 에 대해 저는 박수치고 좋아해주고 응원을 보내며 한국 롹 기타리스트 계보에 '전설'이 맞다에 제 의견을 보태겠습니다. (이중산 선배님의 전설적인 연주 소문은 90년대 인디씬에도 자자했었습니다. 물론 저 또한 실제로 선배님의 연주를 직접 본적은 없고 꿈속에나 가끔 나오는 수지 닮은 여자친구같은 존재라고나 할까요.)
1984년에 우리 음악학원에서 명동 YWCA 강당을 빌려서 발표회 공연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게스트가 이중산 밴드(서태지 추정 베이시스트 포함 3인조)와 기타리스트 김광석 님(아다마스 통기타로 알 디 메올라 연주)이었습니다. 당시 연주는 지금 들어도 어마어마한 연주력이었어요. 톤과 사운드 임팩트도 굉장했음. 단지 이후 40년간 그다지 연습을 많이 하시지는 않아서인지, 분명히 젊은 시절 그 기량은 아닙니다. 중산 형님이 젊어서는 대단한 기타리스트가 맞습니다.
두분이 라이브에서 이중산님 두어번 언급하셨을 때에, 알고리즘으로 그 ebs 영상이 나와서 봤었습니다. 한국에도 이런 폭발적인 기타리스트가 있구나 감탄했었습니다... 예전에 학교다닐때 배우던 70,80년대 퓨전 앨범중 아직도 쭈욱 듣는 앨범들이 있는데, 요즘 피킹과는 다른 그때의 그런 뉘앙스를 같이하는 연주를 라이브로 듣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기타 소리가 목재도 중요하지만 픽업을 비롯 워낙에 많은 변수가 많아서 어느 정도 급이 있는 기타 끼리는 이게 좋다 저게 좋다... 이런 싸움은 그냥 모순이다 생각됩니다. 그리고 깊고 높고 등등 이런 것을 떠나... 좋은 기타의 기준이 없기 때문에 치는 사람이 좋고 듣는 사람이 좋으면 그 사람에겐 그 기타가 좋은 거고 저 사람한텐 그 기타가 좋은거고 그런 거 아닐까요?
5~60년대 만든 펜더기타가 시긴이 오래되니 점점 소리가 좋아져서 그 가격이 올라가기 시작한겁니다. 픽업등 전자부품 교체로 좋아지는것과 바디가 좋은건 무대에서 쳐보면 비교가 안됍니다. 바디울림 좋은게 가슴을 제대로 울려서 그렇습니다. 최근 200만원대 펜더랑 수천만원대 펜더랑 다른것은 오직 바디울림 하나뿐이고 픽업은 큰 차이 없이 다 비슷비슷 합니다. 바디 울림 차이가 바로 가격차이기 때문이죠.
음악은 연륜을 무시하지 못합니다 젊은애들이 잘치는 사람 많지만 필링의 차이가 있다고 보면 됩니다 비비킹은 음을 몇개 사용하지 않으나 에릭크랩튼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존메이가 아무리 기타를 잘쳐도 에릭크랩튼의 연륜을 뛰어넘지 못하는것과 같고 존메이어가 수많은 세월 아픔과 슬픔을 겪고 나면 에릭과 같은 필링이 나올것입니다
나이들고 기타친지 오래되기만 하면 남다른 필링이 있을거라는 기대 같은건 버려라. 그런거 없다. 에릭 클립튼과 비비킹은 그당시 그 시대에 잘쳤던 사람이고 존메이어는 10년전쯤 잘쳤던 사람일 뿐.. 뭔 필링의 차이가 있다고? 에릭클립튼은 완전 구닥다리고 존메이어는 약간 구닥다리라는 필링이 차이가 있겠지..
선생님 이렇게 대단한 분인줄 몰랐습니다 선생님 동영상 떠돌아 다니는 동영상 만 보고 악플 도 많히 달었습니다 (_ _ 오늘 동영상 보고 정말 대단하신 선생님 이시구나 느꼈습니다 저같은 일반인 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전 선생님 이 바로크 이런건 전혀 못하는 분 인지 알었습니다 오늘 정말 놀랬습니다 선생님 에 깁히와 애정 과 열정을 이번 동영상 에서 느꼈습니다
저분은요...대한민국 음악계에서 초창기때부터 연주해오신 전천후 기타리스트 입니다. 개인적으로 현재 연주를 들려주시는 모습만으로 너무 감사하고 고마울 뿐입니다...80년대와 90년대를 청춘으로 살아오신 분들은 이중산이란 이름은 가히 전설속의 인물이었습니다. 그당시 날고 긴다 하는 프로들이 항상 연주듣고 싶어하는 인물이 바로 이중산님이셨어요. 그리고 아직까지도 그 후배들이 엄청 존경해 하죠.
(이중산) @user-kanbooy3104 나는 후배들과 의논하길 같은구조의 3싱글 스트렛으로 목재울림 소리 비교검증 시간을 만들자고 하고 나는 내가 경험한걸 강하게 주장하고 후배들은 내 주장을 의심,반박하는 자리로 기휙한겁니다. 수천만원 하는 60년대 펜더와 요즘 몇백짜리 펜더는 그 차이가 서스틴(여음)의 차이라서 프로들도 보통 구별에 한참 걸립니다. 그런데 거기는 크게 듣는 앰프도 없고 그냥 해드폰으로 듣는 환경이다 보니 갸우뚱 하게 되고 찬성이나 반박을 못하게 된것뿐입니다. 당신은 왜 천박한 심술로 내가 후배에게 강요하는 상상소설 쓰고는 무슨 확신에 빠지고 말고 소설쓰면서 모든댓글에 달라붙어 발작을 하십니까? 왜 이러고 사시는지 여기 독자들께 말해줄수 있읍니까? 또한 당신은 누군지 여기 아래에다 연주영상 하나 올려보세요.
ㅎㅎ 당연히 오래된 기타가 소리가 좋아요 하지만 현실에서는 큰 의미가 없어요 바이올린 같이 전자장치 없이 연주하면 모를까요 일렉 기타는 전자장치를 통하여 소리가 전달되니 ㅎㅎ 좋은 연주곡을 만들어 연주하는게 좀더 현실적이죠 ㅎㅎ 존경하는 기타리스트 지만 변변한 연주곡이 없어서요 언제가는 만들어 주시겟죠 ㅎㅎ 항상 응원합니다 기타 연구성공하세요 ㅎㅎ
여기서 왜 정치얘기로 발작입니까? //(이중산) 나는 북한이 아닌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태어났기에 rock 음악을 할수 있음에 깊히 감사하고 있다. 조만간 미국도 쩔쩔맬 초강대국 되는 그런 나라에 태어나고서도 자부심은 커녕 천박한 반항심으로 스스로 밑에 깔려 으르렁대며 반미나 찾고 큰나라 원망이나 하는 사람들 정말 질린다. 한국의 불운은 모두 큰 행운으로 가는 시작점이었다. 그래서 남북분단 때문에 방산강국 되고 일제 침략 때문에 민족혼이 깨어났다. 모두 대한민국 중흥 위한 담금질 기회를 하늘에서 준것인데도 오직 부정적인것만 찾아서 보며 '식민지백성'운운 절망소설이나 쓰는 사람들은 앞으로 몰락밖에 없다고 본다. 세상에 나보다 좋은 음악가들 많으니 그들 음악 찾아듣고 나같은 사람한테 신경 좀 끄길 바란다. 나는 주사파 척결을 강력히 원한다 !! //
여기서 정치얘기 하며 발작하지 마시오 !! // (이중산) 나는 북한이 아닌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태어났기에 rock 음악을 할수 있음에 깊히 감사하고 있다. 조만간 미국도 쩔쩔맬 초강대국 되는 그런 나라에 태어나고서도 자부심은 커녕 천박한 반항심으로 스스로 밑에 깔려 으르렁대며 반일,반미나 찾고 큰나라 원망이나 하는 사람들 정말 질린다. 한국의 불운은 모두 큰 행운으로 가는 시작점이었다. 그래서 남북분단 때문에 방산강국 되고 일제 침략 때문에 민족혼이 깨어났다. 모두 대한민국 중흥 위한 담금질 기회를 하늘에서 준것인데도 오직 부정적인것만 찾아서 보며 '식민지백성'운운 절망소설이나 쓰는 사람들은 앞으로 몰락밖에 없다고 본다. 세상에 나보다 좋은 음악가들 많으니 그들 음악 찾아듣고 나같은 사람한테 신경 좀 끄길 바란다. 나는 노예근성적 반항심에 호소하고 선동하는 반국가집단, 주사파 척결을 강력히 원한다 !! //
(이중산) @user-kanbooy3104 나는 후배들과 의논하길 같은구조의 3싱글 스트렛으로 목재울림 소리 비교검증 시간을 만들자고 하고 나는 내가 경험한걸 강하게 주장하고 후배들은 내 주장을 의심,반박하는 자리로 기휙한겁니다. 수천만원 하는 60년대 펜더와 요즘 몇백짜리 펜더는 그 차이가 서스틴(여음)의 차이라서 프로들도 보통 구별에 한참 걸립니다. 그런데 거기는 크게 듣는 앰프도 없고 그냥 해드폰으로 듣는 환경이다 보니 갸우뚱 하게 되고 찬성이나 반박을 못하게 된것뿐입니다. 당신은 왜 천박한 심술로 내가 후배에게 강요하는 상상소설 쓰고는 무슨 확신에 빠지고 말고 소설쓰면서 모든댓글에 달라붙어 발작을 하십니까? 왜 이러고 사시는지 여기 독자들께 말해줄수 있읍니까? 또한 당신은 누군지 여기 아래에다 연주영상 하나 올려보세요.
(이중산) 질투 같은거 안합니다. 놀러가서 잼한번 하려 했더니 기타 가져와야 잼한다고 해서 며칠후 녹음있는날 기타 들고 온 김에 도균이랑 만나서 두번째 놀러갔는데 이번엔 또 사람 없는 평일날에만 잼할수 있다고 해서 도균이랑 저랑 "거 참 매너가 이상하다" 라고 느껴 일부러 들으라고 큰소리로 "홍콩에서 왔다며 국제 뮤지션 매너도 모르고 매너가 이게 뭐냐?"라고 한마디 한거죠. 그 뒤로 거기가서 기타친 적 없읍니다. 한참 뒤 압구정에 다시 차린 클럽에 가니 친절하게 인사해서 그 뒤 추모공연엔 참여하게 된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