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에 가입하여 혜택을 누려보세요. / @user-charlesmililab 샤를 세환이 제공하는 밀리터리의 세계. 무기, 전쟁사, 밀리터리 이슈 등 밀리터리에 대한 모든 것을 총 망라한 종합 밀리터리 채널 광고 및 섭외 문의 : charlesmililab@daum.net #샤를세환 #이세환 #샤를의군사연구소 #밀리터리 #무기 #전쟁사 샤를의 군사연구소는 '연합뉴스'와 저작권에 대한 업무협의 계약을 채결했습니다.
솔직히 신용이 안가긴함.인도네시아 R&D예산 책정 비율이 낮았다고 하는데 KF21 공동개발 참여한 순간 부터 자국 R&D예산 책정 비율을 올렸어야 하는데 암 것도 안하고... 아니면 처음에 참여 결정 할때 우리정부와 방산 현물 거래 때 처럼 대출 가능 확인도 안하고 이제 와서 계속 말 바꾸니 뭔 말을 해도 못 믿겠음.
문제의 심각성 1. 계약기간 동안 우리의 잘못이나 실수로 개발계획에서 단한번의 오차가 생겨나지 않은점, 즉 오로지 인니측의 수많은 역속불이행과 계약조건의 변경 등만 있었단점. 2. 이런 수많은 약속불이행과 불신이 쌓이는 동안 인니 자국내 무기구매형태는 의도 했는지 않했는지 알수 없으나 그와는 의미없개 더욱더 불신과 반감을 자초했다는점 3. 이런 악순환 연속와중에 기밀 탈취에 시도와 이미 탈취했는지도 모를 국제적 범죄를 심각하게 저질렀다는점과 그럼에도 이에 대해 전혀 사죄와 배상에 대한 행태는 단 1도 없었다는점. 4. 무기구매가 아니라 공동개발이라는 미명하에 자국의 정치적인 영향을 배제하려는 노력은 커녕 오히려 정치문제에 까지 악용했다는점. 5. 그간 동남아 지역에서의 무기구매자로서 갑질을 넘어선 피해까지 주고있는 상황이라는점.
음 인도네시아 사람들과 협업도 해보고 수년간 사업관련 인도네시아를 왕래했던 사람입니다. 인도네시아는 제조업과 관련 인프라가 거의 없는 나라입니다. 자동차, 오토바이 등 모든 전자 기계장비를 수입에 의존하고있고 큰 토목건축도 다른나라에서 들어와서 해줘야하는 나라입니다. 한마디로 KF21기술을 줘도 해당기술응 활용해서 만들 제조인력, 기술 관련인프라가 전무한 나라로 보시면 됩니다. 인도네시아를 무시하는게 아니라 인도네시아 현실 및 객관적 사실에 기반한 제 판단이고 인도네시아를 좀 아시는 분이라면 모두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실겁니다. 이런상황에서 6천억불이라도 준다면 받고 줄수있는 기술을 주고 끝내는게 맞을거 같아요.
KF-21 방사청 위원회 전원 고발 조치 할 것다. 계약 파기 안하고 인니랑 계약만 해봐라 저 사람은 한심 ㅁl ㅊ ㅣㄴ 놈 아냐! 5조원 받을 수 있냐! 다 필요 없고 미련없이 계약 당장 중단이 이익있다. 2019년 인도네시아 잠수함 1조원 사업 먹튀한것 모르냐 대우중공업을 망하게 한 원인 한화에 인수 되었다.
배임협의로 KF-21 방사청 추진위원회 전원 고발 조치 할 것다. 계약 파기 안하고 인니랑 계약만 해봐라 저 사람은 한심 ㅁl ㅊ ㅣㄴ 놈 아냐! 5조원 받을 수 있냐! 다 필요 없고 미련없이 계약 당장 중단이 이익있다. 2019년 인도네시아 잠수함 1조원 사업 먹튀한것 모르냐 대우중공업을 망하게 한 원인 한화에 인수 되었다. 국회 청문회감 0순위 예정
인도네시아 엔지니어가 기술을 얼마나 빼나갔는지도 아직 usb 비번도 못 푸는 마당에. 어떻게 기술을 1/3만 줍니까? 이미 다른 기술이 빠져나가서 인도네시아에서 기술이 필요없으니 이렇게 비용이나 기술 1/3만 받아도 된다고 하는 거 일 수도 있는데, 기술유출이 어느 정도 되었는지 조사완료가 우선 아닌가요? 그래야 그에 맞는 대응을 할 건데 너무 성급해 보입니다. 대충봐도 호구 잡힌 듯 합니다. 앞으로 다른 나라도 한국은 저렇게 떼쓰면 들어주는 구나. 이렇게 판단할 듯. 앞으로 K 방산에 큰 영향을 미칠 듯.
잘 알지 못했던 팩트들 (인도네시아 R&D 예산 배정이 아주 작은 규모의 금액이 배정이 되었다 등등) 을 잘 짚어 주셔서 감사한데 그럼 계약서는 왜 쓰나요? 이렇게 맘대로 날짜, 금액, 조건 들을 바꾼다면 뭐하러 계약서를 쓰는 시간 및 에너지를 소비할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계약 = 약속인데 이런 마음대로 이래저래 약속을 지티지 않을꺼면 뭐하러 계약서 쓰는 행위는 왜 하나요?
답답하구만. 양국간의 이해관계로 쓴 거 라니까요. 우리나라(정확히는 공군, 방사청, KAI)는 KF-X사업 시작을 위해 필요한 KIDA의 사업타당성을 통과시키 위해 참가국이 필요했고 인도네시아는 항공에 관한 산업 및 제반기술이 필요했기 떄문에 계약이 성립되었고 우리나라는 인도네시아의 R&D예산이 안되는 것 알면서도 무시하고 계약한 겁니다.
인니가 약속을 안지킨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털어서 안나오는 돈을 생떼부려서 뜯을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21세기 현대사회에 은행도 일반인 채권추심을 함부로 못하는데 하물며 일개 기업이 한 나라를 상대로 채권추심을 하는 일은 동인도회사가 살아돌아오지 않는 이상 불가능할겁니다. 방산업 호황이라고 열광하는 분위기에서 초치는 얘기긴 하지만 원래 방위산업이라는게 불합리하고 리스크있는 업계에요.
국가간의 계약에서 인니는 신뢰를 크게 잃은 게 가장 큰 부분입니다. 잠수함 사업도 그렇고 프랑스 라팔 구입도 그렇고 단순히 KFX 사업 분담금 미납만으로 국민들이 분개하는 게 아닙니다. 국방협력을 중단해야 하고, 인니에 기술이전 및 전투기 생산 기술 이전도 해선 안됩니다. 국방기술은 그 자체로 국가 기밀인데 자칫 적국이나 경쟁국에 기밀유출이 될 여지가 있다면 해선 안되죠. 인니가 협력 파트너로서 신뢰를 잃었다는 걸 보여주지 않으면 한국의 방산 사업은 전 세계에서도 호구 잡힙니다. 우리만의 비지니스 원칙을 만들고 철저히 지키고 파트너쉽을 깨는 국가에 패널티를 부과하고 하는 사업원칙이 없다면 전투기 사업 뿐만 아니라 막 피어나기 시작하는 방산사업 자체가 망할 겁니다.
빚에 몰린 채무자들이 나중에 언제까지 돈 줄게~~ 이걸 믿어요? 48대? 한번 땡깡부렸는데 또 못 부리겠어? 지들 돈도 없고 자체개발 전투기 만들어야 한다고 안만든다고 하며 양산대수 줄이거나 추가기술 요구하면 그땐 어쩔건지. 미국산.프랑스산.자체개발기 여기에 돈도 없는 인도네시아가 48대 생산 운용? 나 신뢰에요~~ 사기를 믿겠네. 보는 앞에서 돈이라도 쓰면서 사기치니.
@@JuanCarlos-dz7wc 님이 아는게 잣도 없는거 같은데.... 경제적이유 때문에 계약 계속 끌고가는게 아니라 우리는 전투기 시장에 처음 진출하는데 우리가 먼저 파토를 내면 신용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생김.. 그러면 여러모로 피곤한 상황에 직면하게 됌 그래서 인니가 저렇게 몽니를 내도 그냥 돈내라 하던거임.
이 사태의 가장 큰 문제는 인도네시아가 계속 계약에 대한 약속이행을 지연 및 변경하려 하고 있고 그런 가운데 우리에게 줄 돈은 없다면서 우리보다 늦게 무기거래 계약을 한 프랑스를 비롯한 타국에게는 우리에게 주기로 한 돈보다 더 많은 계약금을 지불하고 있는 것이 팩트 아닌가요? 인도네시아가 우리에게 지불할 수 있는 대금의 여력과 그 대금의 지불방식이 문제가 아닌듯합니다. 인도네시아가 우리를 완전히 호구로 보고 있는 게 정말 큰 문제이고 이것이 하나의 선례로 남는다면 앞으로 우리나라와 무기거래를 할 나라들도 이를 근거로 우리와의 계약이행을 지연하거나 어기려 했을 때 우리나라가 어떤 대응을 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네요. 거래에는 상도라는 게 있는데 국가 간의 상도가 없는 나라에게 단호한 대응이 없다면 국제사회에서 호구가 되는 건 시간문제 일거라 생각됩니다. 소탐대실 하는 일이 없길 바랄 뿐입니다.
다른 채널에서 들은거지만 KAI관계자가 얘기에 비추어볼때 우리나라도 T-50 개발할때 록히드마틴에서 엄격하게 통제했지만 개별적인 미국 기술자들과의 친목 및 술자리를 통해서 그 이상으로 정보를 얻었듯이 인도네시아가 약속을 잘 지키고 또한 코로나시즌 원래 개발자들을 전부 철수시키지 않고 또한 이후 새로운 개발자들이 오지 않았다면 약속한것 이상으로 기술이전이 잘 되었을텐데 그렇지 않아서 잘되지 못했다고 하더군요.
이 전에 두분이 이 부분에 대한 말씀을 하실 때는 "인도네시아도 명색이 큰 국가인데 국가간의 약속을 쉽게 저버리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하셨는데, 이건 뭔가요?? 수십대의 전투기를 사갈 국가가 개발 과정의 기술이전을 1/3만 하겠다는 걸 어떻게 믿을 수 있나요?? 프랑스 라팔 역시 프랑스 은행에서 대출을 해 주지만 그건 만약 프랑스가 라팔 개발과정에서 인도네시아가 기술이전 1/3만 해 가고 분담금 1/3만 내겠다고 하면 어떻게 했을 것 같나요?? 개인이든 국가든 이런 정도의 거래관계가 엉터리 없이 진행된다면 뭔가 빠른 시간내 결단을 내려야 하지 않을 까요?? 영국 말씀을 하시는데 유전 채굴권은 사우디보다 영국이 오히려 더 원해서 이루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오일과 인도네시가 제시안 오일은 서로 다른 것이지요... 인도네시아와 이 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그런것을 떠나서 KF21 공동개발건은 일반 상식을 완전히 벗어난 거래입니다. 시간을 되돌릴 수 없지만 이전의 실수를 계속하지 않을 수는 있지 않을 까요??
배임협의로 KF-21 방사청 추진위원회 전원 고발 조치 할 것다. 계약 파기 안하고 인니랑 계약만 해봐라 저 사람은 한심 ㅁl ㅊ ㅣㄴ 놈 아냐! 선납없이는 5조원 받을 수 있냐! 다 필요 없고 미련없이 계약 당장 중단이 이익있다. 2019년 인도네시아 잠수함 1조원 사업 먹튀한것 모르냐 대우중공업을 망하게 한 원인 한화에 인수 되었다.
1. 꼭 직접적으로 기술을 넘겨야 기술 이전이 된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겉만 보고 어느 정도 구현을 하고, 누가 살짝 한 마디 하면 구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겁니다. 2. 인니가 저렇게 나오면 우리가 예산 편성과 계획을 다시 짜야 하는 건데, 이것도 부담이 클듯합니다. 3. 인니는 우리한테 목맬 생각은 없어 보입니다. 4. 이번에 우리 정부 태도가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게, 자꾸 휘둘리는 모습을 보였다는 겁니다. 다른 나라도 우리나라를 이런 식으로 대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섭니다. 다른 분들도 이렇게 느끼지 않을까 합니다. 5. 기자님이 전에 'k9 자주포 튀르키예한테 뒤통수 맞았다.' => 이러셨는데, 이런 사태가 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앞섭니다. 오늘 영상은 알쏭달쏭 아리송송 하면서 뭔가 개운치 않습니다.
너무 쉽게 생각하는듯... 우리쪽 생각만으로 상대를 평하고 편하게 해석을 하는듯... 무에서 유를 만들기가 어력고, 8,9에서 10으로 가기가 어렵다. 이미 일정 기술을 이전이 됬으니.. 일정 수준으로 끌어 올리기는 쉬울듯... 전투기 개발, 생산이 어려운건 사실이지만, 어렵다라는 상식은 누구나 아는 사실임에도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는것은 우리가 모르는 뭔가가 있을 수 있다라는것도 생각을 해봐야 하는데... 우리가 어렵다라고 생각을 하고 상식적으로 어려우니... 인니는 당연히 어려울것이라고 편하게 생각하는듯... 사업이나 비즈니스는 냉철해져야 한다.내가 못하니 상대도 못한다라고 생각을 하면 안된다... 인니는 우리가 모르게 기술을 훔쳐갔을 수도 있고.. 여러 방면에서 생각을 해야 하는데.... 우리 국민 감정을 가라 앉히고 편하기 위해... 좋게만 해석을 하는듯... 희망회로, 정신승리를 위한 마음 편하기 위한 우리만의 해석을 하는듯..
5호기 주고 안주고 선택권이 왜 인도네시아한테 있음? 일단 계약을 어긴건 저쪽이고 당연히 우리는 주지 말아야지. 5호기 보내면 조만간 터키에서 비슷한 비행기가 날라다닐거임.. 니들은 어차피 못만들거라니까 줘도 대 라는 마인드는 곤란하지. 반대로 한국한테 기술 가르쳐줬던 독일이 무슨 꼴 당했지??? 은근슬쩍 선택권이 인니한테 있는거처럼 말하는데 선택권은 우리가 가져야 되는거고 당연히 주지 말아야함
뭔 멍청한 소리임?국제 시대에서 기술유출이 얼마나 심각한 일이 되는지 모르는거임?우리가 판 전투기를 마음대로 역설계하고 타국에 기술유출하다 걸리면 국가신뢰도 박살나고 앞으로 누가 그나라랑 무기 거래 하겠음?그런건 체급이 있는 중국같은 막장국가나 가능하지... 그런 모험을 해서 인니가 터키한테 얻는게 뭐가 있음?터키 하나한테만 뭐를 얻고자 하고 전세계 국가한테 신뢰도 저버리는 일인데? 어자피 저 금액으로 시계기도 안줄거 뻔함.. 그리고 착각하는게 우리는 독일물건을 사오면서 절충교역으로 정당하게 기술을 구매했고 그것을 응용해서 물건을 만들어서 적용한거지..우리가 맘대로 배낀거냐? 한가지 예를 들자면 독일이 잠수함 여러나라에 판매하면서 그것을 응용해서 잠수함을 만든 국각는 한국밖에 없어..기초과학과 국가적 역량이 있어야 적용하는것도 가능하다 친구야..
인도네시아 자원부국인데 진짜 자원채굴권 10년 받는 방식도 생각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한국은 제국주의를 경험이 없어서 국내법률제정도 상상도 못 한거네요. 미국도 아닌 전투기개발완성경험 전무한 한국입장에서 인디를 대체할만한 나라를 구하기 거의 불가능한 상태에서 선주문48대면 쉅게 인디를 포기할수 없기합니다. 인디 정치권에서 라팔은 90퍼센트 대출인데 아직 개발중인 k21를 도입해야하느냐 반론이 나올텐데 인디 공군입장에서 설득하기 쉅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면 일본도 제국주의 경험이 있어서 동남아시장을 진출할때 도로,발전소를 먼저 무상으로 건설해주고 그 다음 자동차,가전제품을 팔았네요.
아니 인도네시아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왜 돈을 줘야 함? 기술 훔쳐와도 뺏긴 놈이 알아서 쉬쉬하며 무마시켜 계약 몇 번이고 바꾸고 연장시켜도 알아서 오케이 해줘.. '왜 돈까지 줘야 되지? 그냥 버티면 기술도 더 훔치고 날로 먹을수 있는데?' 이렇게 생각하지 않겠나?? 한번 호구짓하는 놈은 영원히 호구라는걸 쟤들은 아는거임
감정을 버리고 진실을 보라고 영상을 올렸는데 바로 감정댓글이라... 애초에 무슨 전투기 기술이 빵만드는 기술 수준이라고 착각하는건가? 게다가 무슨 호구짓 호구짓 이야기하는데 그럼 감정으로 박차고 나가서 "전투기 안만들어! 너도 나도 ㅈ되보자" 이게 맞다는거임? 한국인들이 협상을 안하고 평소에도 감정과 분노 증오로 밀어붙이던 본성 슬슬 터져나오네.
우리나라는 우리나라국익을 먼저 봐야하는 점에서는 동의하지만, 1) usb사건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는데 이렇게 인도네시아에 끌려가서는 안된고 시제기를 보내지 않는다든지 좀더 우리나라에 유리하게 상황을 이끌어가야한다고 생각됩니다. 2) 추후 인도네시아가 전투기를 구입할때 프랑스처럼 한국은행이 90프로 보증해줄건가요? 인도네시아에 한국이 프랑스만큼 영향력이 있나요? 기자님의 말씀은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내용이 이번은 어쩔수가 없고, 다음부터 국익에 따르면 된다는 느낌이네요. 2부에 나올지 모르지만 usb사건의 내용은 전혀 없네요. 많이 아쉽습니다.
모든 국가기관 특히 방사청과 방산기업은 리스크 관리 즉 위기관리라는 개념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의 KF-21 공동개발 위기에서는 인니를 중도 탈락시키고 배제하는 것이 바로 위기관리의 첫 단추입니다. 그리고 인니의 전투기 도입 상황을 기준으로 KF-21 추가 도입은 물리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불가하다고 판단하여 이걸 감정적으로는 받아들이기 어려워도 이성적으로는 차선책을 서둘러 찾고 아니며 블럭1은 해왔던 것처럼 단독개발로 완성하는 것을 천명하는 것이 가장 현실 직시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니가 KF-21 시제5호기 가져가도 분해해서 역설계할 기술이 없다고 말씀하시는데 참 답답하십니다. 그걸 왜 인니가 분해합니까? 분해해서 구워먹게 아니면 튀겨 먹게요? KF-21 시제기는 적성국에 팔아먹지 왜 그걸 인니가 역설계합니까? 전투기 기본 설계 능력 자체가 없는데....
약속보다 엄중한 것이 계약이고 국가간의 계약은 국가 위상과 자존심까지 걸린 문제로 단순히 돈 문제로만 생각해선 안된다. 그동안 무기 거래에서 인도네시아가 보여준 불성실한 태도와 매끄럽지 못한 걔약 이행으로 얼마나 많은 잡음이 났는지 잊었는가. 뜯어봐도 똑같이 못 만든다고? 뭐하러 똑같이 만드나, 지들 연구중 막힌 부분을 뚫는 계기가 되고, 참고해서 더 좋게 만들지. 왜 인도네시아민 뜯볼거라 생각하나 중국과 딜을 할수도 있다. 너무 안이하게 생걱하는 것 같다.
가장 거부감 드는건 인도네시아가 너무나 친중이라는 거죠.당연히 1:1 역설계는 못하지만 전투기 설계에 대한 이해도가 충분히 있는 증국은 소재, 구조설계는 뜯어서 보기만 해도 충분히 참고할 수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특히 레이더/통신전파 특성, 광학장비 탐지거리, 비행특성등 너무나 쉽게 넘어갈 수 있는 민감한 정보들이 많습니다. kf21에 대한 카운터메져 개발이 어이없을 정도로 쉬워지겠죠. 터키도 F35 공동개발국 이었지만 S400 도입하니 미국이 팔지 않은거 생각해 보면 됩니다. S400레이더로 F35한번 비춰보기만 해도 알아낼 수 있는 치명적인 정보가 너무 많거든요. 당연히 러시아가 알게되고 그러면 북한,중국,이란같은 나라에 정보 넘어가는건 시간문제죠. 인도네시아가 지금처럼 노골적인 친중노선 계속 유자한다면 48대 안팔아도 되는 수준이 아니라 팔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kf21공동개발에 도장찍었던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금과 완전히 다른나라 수준입니다.
역설계는 못한다? 그럼 미국이 왜 f16이든.f15든.f35를 우리가 주요부품은 뜯지도 못하게할까? 유고전 당시 f117 격추당했을때 돌려달라고 했을까 에혀...역설계 및 기술탈취를 통해 f16 카피한 j10 f35를 카피한 j35는? 엔진이 그 성능에 못따라간다지만 걔들은 해킹실력과 해외 유학파 등을 통해 만들어냈는데? 인니 3억인구다.
근데 그렇게 치면 우리는 수출 못합니다. 우리만 써야 됩니다...... 우리 주요수출 타겟국이 소위 쩌리국들인데 언제든 친중, 친미 바뀔 수 있는 국가들이고요. 수출방식이나 수출되는 장비의 보안? 같은 것도 전부 싹 갈아야 되요. 우리는 기술이전에 매우 관대한데 이것도 바꿔야 되고 F35처럼 아예 못 뜯게하거나 주요 부품 뜯으면 작살나는 그런 것도 마련해야 되고 못 뜯게 되어 있는데 뜯을 경우 제재방법도 마련해야 되고(이건 뭐 마련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겠지만).... 현 상황에서 이거나 저거나 머리 빠개지긴 마찬가지죠.
인니가 친중...은 아니죠. 그냥 인니는 자신들이 별도의 중립 섹터를 세울 수 있는 줄 압니다. 그래서 미중 사이에서도 균형외교 하겠다고 하는건데 그런 행동들 중 하나가 친중으로 비춰질 뿐이죠. 인도네시아가 자국 외에 가장 좋게 보는 국가는 의외로 일본 입니다만, 그것도 현지 교민 아니면 느끼지 못할 수준이니 그냥 균형자 외교라고 보시면 될거예요.
kf21개발에서 수출이 중요하긴 하지만 너무 매달린다는 느낌이 듭니다. 방송 내용을 봐도 뭔가 현실을 정당화하려고 만 보이고 국산 전투기 개발을 하려 했던 원래 이유가 수출이 아니고 막대한 개발 비용 및 양산에 따른 취득 비용에서 규모의 경제를 이루겠다. 그 목적이었는데 문제는 인도네시아처럼 계약을 어기며 대금 지급을 제때 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 겁니다. 첫 수출도 그래요. 과연 인도네시아가 다른 전투기도 많이 구매하는 상황에서 이제 막 개발되는 아직은 의문이 많다고 여길 전투기를 48대나 구매한다? 금융 지원도 그렇고 개발 비용 이슈가 생길 때마다 인도네시아가 보인 행태는 신뢰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는데 그런상황에서는 규모의 경제도 의미가 없어요. 현실로 돈이 들어와야죠? 앞으로 받을 것이다. 받을 수 있다? 언제나 경제가 오락가락하는 인도네시아 게다가 정치적 상황도 오락가락해서 이 사업 자체가 인도네시아에서 지속가능할지 의문이에요.
아... 기술이전이라는게 이런식으로 이루어지는거구나... 그러면 우리도 기술 이전 받는다는건 그쪽 기술자와 같이 일해서 경험을 얻는거구나... 이런건 진짜 모르던건데. 신기하네. 설명을 들어보니 인니를 손절하면 확실한 수출처가 사라지게 되는거구나. 잘못하면 라팔이 어려웠던 꼴을 보라매가 당할 수도 있는거네. 현물 거래는 말도 안되는거라 생각 했는데... 이게 그렇지만도 않구나... 사업권으로 받을 수 있는거네. 근데 우리의 노선이 있는법이지만 사업권이면 엄청난 이득인데
이런걸보면 참 우리나라도 고심한 흔적이 많이 보이네요 좋은 방향으로 긍정회로 돌려보면.... R&D라는 측면에서 우리나라가 지원할수있는부분들도 법적인 제한요인들이 많으니 공동개발에 대한 계약은 변경해서 끝내고, 이후에 공동개발관련 계약이 아닌 전투기 현물거래에 대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돈을 받거나 추가적인 요건들을 고려해서 새로운 계약 채결해서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 법적인 제약부분까지 해결할려는것 같아 보이네요 우리가 당장 그 돈이 없어서 아무것도 못하는것도 아니고 일단 인도네시아 끌여들어서 KF21사업도 시작했고, 지금도 잘 진행되고있으니~ 잘 만들어서 인도네시아에도 잘 팔아먹는 계획까지 잘 되면 끝이죠 ㅋㅋ
계약때 26년 6월까지 분활로 1조 6천억 납부 한다고 했는데 코로나때 분담금 납부 미뤄 왔고 현물로 지급하겠다고 제안했는데 우리 정부가 거부했고 분담금 납입 날짜 미루어 달라고 했는데 그것도 우리나라에서 거부 했어요. 26년 6월까지 분담급 납입 못하면 계약은 자동 파기인데 인니에서 6천억만 내고 그 정도의 기술만 이전 받겠다고 한거에요.
지금까지 진행상황은 충분히 잘 이해했습니다. 뉴스에서 보던거와는 상당히 다르네요. 그래도 인도네시아가 그 정도의 능력도 안된다는게 좀 놀랍습니다. 겨우 1년에 천억이라니... 인도네시아는 자원이 넘쳐나는 나라로 아는데 우리도 석유나 희토류 같은 자원으로 받으면 안될까요? ^^
KF-21 그냥 만들면 팔릴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놀라움... 프랑스가 라팔 팔기위해서 인도네시아한테 금융조건 걸고 갖가지 조건에 괜히 거는게 아님 무기 세일즈라는게 그정도로 어려운건데 프랑스같이 반세기 이전부터 무기를 판매해왔던 나라도 애먹는 사항임... 화는 나지만 이런 계약을 끌고가는데 복잡한 이유가 있는거임 수출 못하면 KF-21은 우리나라만 쓰고 기체단가나 유지비는 저멀리 날아가버리는 전투기로 운용할수밖에없음
한국이 인도네시아를 못버리는건 개발비+전투기 구매라는 달달하다못해 당뇨에걸릴 지경인 계약이였기 때문임. 최초계약시기만해도 전투기 시제는 커녕 사막에서 바늘을 찾을 정도로 보이지않는상황에서의 계약이였음. 막말로 aesa레이더와 엔진연구개발이 아직 안되서 시제기가 없다고해도 차질을 빚는다 정도지 질타할 사업이아님. 그냥 인도네시아도 한국도 개발이 너무나 잘되고있어서 문제인 사업임. 오히려 국민들이 폴란드 등에대해 대체국을 논하긴하는데 폴란드가 우수고객은 맞으나 fa50을 더팔고 kf21의 블록2 유럽생산기지로 만들어 팔려는 더큰그림이 있기에 그런거지 단순히 이미 개발 종점에 들어서는 블록1을 같이 만들고 수출할 이유가없음. 블록1을 인도네시아에 판매한 5조라면 충분히 블록2자체개발하고 폴란드에 수출가능함. 이런데 굳이 인도네시아를 버린다면 블록2연구개발을 폴란드와 같이하거나 우리가 독박쓰고 개발할텐데 아쉽지않음? 독이든 성배일진 모르지만 마셔봐야 알지않을까 싶음.그만큼 진한 단내가 많이나서 그럼.
샤를님이 자꾸 뒷돈 먹었다고 의심 받는 이유를 대충은 알것 같음. 있는 사실을 말하는건 문제가 아니나 영상의 몇몇 부분 특히 기자분이 인니 알엔디 비용말할때 굳이? 저런 내용을 말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듦(인니의 알엔디 비용이 적은거와 kf21 분담금과 뭔 상관이 있나 싶고 그나마 이게 통할려면 처음 한국과 kf21공동개발 협상할때부터 말이 나왔어야 한다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