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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박한 탈출의 고비에서 질투심에 폭주해버린 왕 

아트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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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곤 오직 왕비만 알았던
순진한 루이 16세의 비극
프랑스 대혁명 이야기를 드려드리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혁명의 흐름을 바꾼 결정적 장면들을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도 잘 알려져 있진 않지만 너무도 중요한 한 장면이 되겠습니다. 지독한 집착이 끝없는 헌신을 질투할 때… 뭔가 느낌이 오시죠? 여자라곤 오직 왕비만 알았던 왕의 비극은 도대체 무엇이었을까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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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окт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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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313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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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시-m3q
@김홍시-m3q Месяц назад
질투심으로 인해 본인은 물론 가족의 목숨까지 날아갔네요. 제일 필요하지 않을 때 왕의 권력을 사용한 무능한 루이 16세.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평소엔 왕의 권력을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게 아이러니합니다.
@메거늬페이지
@메거늬페이지 Месяц назад
은해현수사우지말귴
@서준맘-m7g
@서준맘-m7g Месяц назад
그땐 페르젠이 루이 16세를 기절시키고 그냥 계속 도망갔어야 했어요.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많은 분들 빵 터지셨을 것 같아요. 마음을 대변해 주셨네요.^^
@sonido7261
@sonido7261 Месяц назад
ㅋㅋㅋㅋㅋㅋ😂
@Charlotte-kv9iw
@Charlotte-kv9iw Месяц назад
기절시킬 거 없이 그냥 버리고 갔어야해요. 죽든지 말든지.
@낭만코레일
@낭만코레일 Месяц наза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햄-d7q
@햄-d7q Месяц наза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속이 뻥 ㅋㅋㅋㅋㅋㅋㅋㅋ
@mashuify
@mashuify Месяц назад
페르젠의 헌신과 사랑과 행동력을 보면 마리와 페르젠의 운명이 그저 가련할 뿐입니다. 루이 16세는 결정을 내려야 할 때는 내리지 않고 남에게 맡겨야 할 때는 자기가 행동하는 사람이었네요 왕으로서 나빴을 뿐 아니라 남편으로서도 나빴고 남자로서도 나빴네요… 도망치던 왕실 가족들 모두 페르젠이 일행에서 빠지기보다 루이16세가 꺼지기를 바랐을 텐데요😂
@biche7923
@biche7923 Месяц назад
어떤 면에선 짠하긴 한데 마리 앙투아네트 입장에선 자신의 이상형과 백만 광년 동떨어진 남편이었으니;;; 사랑1도 없는 정략결혼의 실체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것 같아요. 마리 앙투아네트 운명도 참 기구한 듯...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정말 루이 16세가 꺼지기를 바랐을 것 같아요^^;
@Lena290383
@Lena290383 Месяц назад
와 진짜 오함마로 뒤통수 내려치고 싶은 심정이었을 듯 꼴에 왕이라고 에휴
@MyBetterHalf_7
@MyBetterHalf_7 Месяц назад
머리가 나쁜 듯….
@어벙가르드
@어벙가르드 Месяц назад
....그 만화의 페르젠이 역사적 사실이었다니....감동적입니다.
@슈슈-r6q
@슈슈-r6q Месяц назад
너무 재밌어요 루이16세 행동보면 사람이 죽을려고 하면 이해안되는 행동 한다더니 딱 그 말이 떠올랐어요 죽음을 피할기회가 몇번와도 자기가 굳이 꾸역꾸역 죽음으로 다가가는 모습같아요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정말 죽을 길 찾아간다고 하는데 루이의 선택 이해가 잘 안 되죠
@rowinaread
@rowinaread Месяц назад
머저리도 이런 머저리가 없을거에요. 무능 끝판왕 루이16세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한숨 나오죠.
@christinek1258
@christinek1258 Месяц назад
루이16세의 최고의 순애보가 하필이면 때와 장소와 상황이 최악일때 발휘되었네요. 그에게 주어졌던 시간과 권력이 적지 않았으니 운명이라는 말로 위로할 수는 없을 듯 합니다. 다음 이야기도 정말 기다려집니다. 건강한 한 주 되십시오!!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말씀처럼 최고의 순애보가 가장 최악일 때... 안타깝네요. 감사합니다~
@CY-sf2fv
@CY-sf2fv Месяц назад
상대를 불행하게 하고 죽음으로 끌어내린 순애보는 없는 쪽이 나았을 듯요. 열등감과 애정결핍인 왕도 불행했겠지만 결과가 너무 비참해서 연민보다는 답답함이 백배에요.
@Lena290383
@Lena290383 Месяц назад
제3자가 지켜봐도 속에서 천불이 나는데 마리는 오죽했을까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정말 그랬을 거 같아요. 그런데 로고도 울고 계시네요.^^
@estherkong16
@estherkong16 Месяц назад
와… 비극의 마지막 장을 루이가 열고 마는군요.. 페르젠이 떠나고 살롱으로 가는 마차 안에서 함께하는 일행들을 쳐다보며 루이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뿌듯했을까..? 하필 지금, 하필 이럴 때 똥고집이라니.. 목숨보다 중요한 자존심이라면 진즉 발휘할 것이지 ㅜㅜ 미련한 가장, 비열한 남편 입ㄴㅣ다..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정말 비극의 마지막 장을 루이가 열었습니다. 정말 잘못된 고집이었네요 ㅜㅜ
@finetomato21
@finetomato21 Месяц назад
와 왕실탈출 실패가 왕비가 사치품들을 다 가지고 가려고 고집부리다가 걸린거라고 알고 있었는데, 원인이 루이16세의 질투 였네요,, 역사를 참 좋아하는데 이 내용은 처음 들어요ㅜㅜ 참,,, 앙투아네트는 평생을 모략과 오해에 시달리다가 갔네요,,,, 다른 왕실 가족들은 다 도망가고 무사했는데 국왕일가만 처참하게 잡혀서 죽었네요,,, 마리는 죽을때까지 돌아가지 못할거라 생각했던 고국으로 갈 생각에 희망에 부풀어 있었을텐데,,,, ㅠㅠ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마리 앙투아네트가 고집부린 건 다 대처가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페르젠의 계획대로 되었으면 아무 일도 없었죠. 정말 비엔나로 갈 수도 있겠다... 생각하며 들떠 있었을 거 같은데요. ㅠㅠ
@Lena290383
@Lena290383 Месяц назад
제가 다른 데서 본 건 루이가 도망가는 와중에 배가 고파서 맛집 투어하느라 4시간씩 시간을 지체하다 붙잡혔다였는데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니 어디까지 믿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다음 영상에서 내막이 다 나오겠네요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Lena290383 네 그런 이야기가 많이 퍼졌었죠. 비슷한 이야기는 있긴 합니다^^
@finetomato21
@finetomato21 Месяц назад
@@Lena290383 돼지족발 말이시죠? ㅎㅎㅎ
@오재동-p5z
@오재동-p5z Месяц назад
참으로 안타까운 장면이네요. 온 가족이 죽음으로 내몰리는 결과가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정말 잘못된 선택이었습니다.
@나무토우
@나무토우 Месяц назад
어이가 ᆢ 에휴 .. 마리와 아이들이 넘 가엽다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에휴가 절로 나오셨군요. 정말 가족들이 가엽죠.
@hazelnutmilk3638
@hazelnutmilk3638 Месяц назад
이 영상 보는 제 이마에도 파란 힘줄이 서는것 같아요...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ㅎㅎ 그러셨군요. 요새 피꺼솟이라고 하던데요^^;
@최은미-m8c5y
@최은미-m8c5y Месяц назад
헛😮 순간 믿기지도 않아요. 제 눈과 귀를 의심할 정도로 믿기지않는!~아니 왜 저기서 참아왔던 질투심 대폭발을!!! 하필 저기서😮😮😮 그 동안 어떻게 참았을까요 페르젠을 사라지게 하고 싶은 저 마음을 숨긱고😮😮😮 지금까지~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정말 믿기지 않는 돌발행동이었습니다. 하필 그때...
@AaAa-di1jb
@AaAa-di1jb Месяц назад
그러고 족발 먹으려 마차를 멈춰세워서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죠......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그런 야사가 있죠^^
@michaelalee8
@michaelalee8 Месяц назад
루이 16세가 얼마나 어리석고 음흉한 인물인지 알게 되었네요.. 마리 앙뜨와네트가 단두대로 끌려가게 만든 장본인! 마리는 페르젠과 결혼해서 평범하게 살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같은 여자로 마리가 너무나도 가엾고 안쓰럽네요...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자기 뜻대로 되는 게 아니었습니다만 남편을 정말 잘못 만났습니다.
@honeykris5113
@honeykris5113 Месяц назад
어릴 때 만화책으로 읽을 때에는 자세히 알지 못했던 상황들을 소개해 주셔서 감사해요. 설명만 듣는데도 페르젠의 사랑이 눈물겹다고 느껴집니다. 저렇게 위험한 일을 도맡아서 할 정도라니.. 세기의 사랑이 프랑스에 있었네요.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페르젠... 정말 세기의 사랑입니다. 돌아서던 그의 마음이 어땠을지 상상하면 정말 짠하죠.
@rarakids27
@rarakids27 Месяц назад
왕가의 탈출이 왜 실패했는지 궁금했었는데 퍼즐이 맞춰지네요. 에그 이 모지리 루이야.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정말 모지리죠
@햄-d7q
@햄-d7q Месяц назад
루이 16세 이 양반....^^ 왜 마리 앙투아네트의 이마에 푸른 핏줄이 100번도 넘게 나타났던 건지 오늘 영상만으로도 충분히 알겠습니다...서둘러야 할 때는 지체하고, 조심해야 할 때는 돌발행동하고....무능과 고집이 그의 선한 마음씨를 덮어버리네요 ㅠㅠ 모두를 파멸로 이끈 순애보니 이젠 선하다고 할 수도 없겠지만요...늘 그랬지만 오늘은 특히나 손에 땀을 쥐고 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영상을 봤습니다 ㅎㅎ 아~ 다음 편 너무 기다려집니다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마음은 참 선한 사람인데요. 참...^^;
@김현진-x1q1q
@김현진-x1q1q Месяц назад
너무 가슴아픕니다.ㅜㅜ
@민트색산호가펼쳐진바
@민트색산호가펼쳐진바 Месяц назад
루이 16세는 진짜 모지리다... 그 좋은 조건 다 가지고도 왕이 왕모지리면 망할 수 있군요.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왕모지리.. 맞네요
@댕댕이냥이-q1n
@댕댕이냥이-q1n Месяц назад
@@민트색산호가펼쳐진바 관상은 Science
@가을단풍-q3w
@가을단풍-q3w Месяц назад
루이16세 고구마100개 네요.아~안타깝습니다.모지리같은 느낌까지 드네요.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고구마 100개 입니다. 정말 안타까운 순간입니다.
@김미경-j2o6y
@김미경-j2o6y Месяц назад
최고의 시나리오 작가님(?)듣는내내 숨쉬는것도 잊어 숨이 멎는줄요^^절체절명의 순간을 이리도 극적으로 설명하실 수 있다니 ~이시대 최고의 스토리텔러님 👍👍👍루이의 순애보적사랑은 이해하지만 사람이 큰그림을 보지 않고 자기의 소소한 감정에 치우칠때 얼마나 몰락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 같아요~늘 교수님 강의 기다리면 일주일 순삭입니다~오늘도 군더더기 없는 명품강의 잘들었어요~더위에 건강 잘 챙기세요~🎉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정말 긴장하고 보셨군요. 그만큼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anz1004
@anz1004 Месяц назад
베르사이유의 장미에서도 바렌느 도주 사건은 긴박하게 잘 다뤄졌고 저도 보는 내내 부디 탈출 잘했으면 바랄 정도였습니다 ㅠㅜ 만화에선 루이가 자신들의 일에 페르젠마저 위험해지는 걸 원하지 않아서 설득하는 안타까운 장면으로 묘사되었는데 실제 상황은 아니었다 못해 차라리 전자가 나을 정도였다니 너무 깨져요...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만화에서는 많은 장면들을 다소 아름답게 묘사했죠. 현실은 조금 달랐네요.^^;
@김하진-i2x
@김하진-i2x Месяц назад
루이16세가 페르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을까 이런 궁금증이 있었는데 역시나 질투하고 있었군요 제가 본 루이 16세는 가족과 아내를 분명 사랑하는 것 같은데 저런 상대를 내버려 둔다는 것이 저는 이해가 되지 않았었거든요.... 결혼초부터 아내에게 인정받고싶고 잘보이고 싶던 그였기에 감정적으로 을인 상태였고 아무렇지 않은척 감정을 삭히고 있던 것이 저런 상황에서 도저히 참지 못하고 튀어나오게 된 것 같아요. 다른 왕처럼 왕비를 내쫓을 수도 없는 것이 여자라고는 왕비밖에 모르는 루이 16세는 왕비의 사랑을 늘 갈구해왔었기 때문에 그럴 수가 없었겠죠 형의 대용품으로 살아온 루이 16세의 애정결핍이 이런점에서 나오는 것 같아요. 남녀관계든 세상살이든 너무 잘보이고 싶고 인정받고 싶다고 생각하면 일이 그르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꼭 중요한 순간에 일을 망치더라구요 감정의 크기가 같지 않았던 것이 이 부부의 비극이었네요😢 루이16세가 위기를 해쳐나갈만한 현명함과 카리스마가 없었던 것도 비극을 더 앞당기게 한 것 같기도 하구요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정말 인정 욕구가 너무 크면 꼭 탈이 나는 것 같습니다. 비극이 되죠.
@suakim8268
@suakim8268 Месяц назад
교수님...ㅠㅠ 교수님의 긴박한이야기에 너무 몰입했어요 ㅠㅠ 너무 가슴아파요ㅠㅠ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그러셨군요^^; 상황이... 정말 안타까운 순간입니다.
@Charlotte-kv9iw
@Charlotte-kv9iw Месяц назад
하 진짜 찌질이 남편 ㅠㅠ 돈도 페르젠이 냈는데 그냥 루이만 버리고 갔으면 나머지 사람들이라도 살았을텐데...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모든 비용을 페르젠이 댔습니다. 그러니 더 어이없는 장면이 되었네요.
@ebkwon1812
@ebkwon1812 Месяц назад
오늘 얘기도 인상깊네요 역사 얘기만이 아닌 인간의 욕망과 질투에 대해서도 다뤄주셔서 정말 '인문학'이라는 채널명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이 듭니다 루이16세는 정말 무능하고 못난 남자였네요ㅠ 왕비의 오빠인 황제조차 거절한 막대한 도망비용을 페르젠이 다 내느라 빚까지 졌다는 데서 탄식이 나왔습니다 페르젠은 저렇게 어이없이 일이 생겨서 연인을 잃고 난 이후에도 꽤나 장수했다고 알고 있는데 그는 무슨 생각으로 실패한 거사의 빚을 마저 갚았을까요...😢 여운이 남는 정말 재미있는 강의였습니다 늘 잘 듣고 있어요❤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정말 인문학적인 내용이었네요^^ 페르젠 사정을 알고 나니 정말 탄식이 안 나올 수 없죠. 그의 마음이 어땠을지...
@라라라-e4i
@라라라-e4i Месяц назад
모두에게 너무 안타까운 일화에요...😢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정말 안타까운 장면입니다.
@킷포시
@킷포시 Месяц назад
무능한 사람이 감당할 수 없는 자리에 올라가면, 역사가 바뀌네요.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정말 그렇습니다.
@나르코스-k2n
@나르코스-k2n Месяц назад
고문관 루이16 화가나네요😂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고문관이란 표현이 딱 붙네요^^;
@namaste0805
@namaste0805 Месяц назад
오빠는 필요없죠? 연인이 최고입니다😂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정말 오빠가 도움이 안 됐습니다^^;
@memoriesofparis
@memoriesofparis Месяц назад
@@art.humanities 요제프도 계몽군주 흉내를 내긴 했지만 결국은 합스부르그였던 거죠. 정략결혼으로 승승장구한 바로 그 합스부르그 ㅎㅎ
@uayauaya9661
@uayauaya9661 Месяц назад
중요한 순간에 늘 마가 낀다 중요한 순간엔 진짜 조심하자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왠지 될 것 같을 때 더 조심해야 하는데요...
@scvbmlgdof
@scvbmlgdof Месяц назад
경계선이었던 듯
@sa-qo8ij
@sa-qo8ij Месяц назад
정말 멋지게 설명하시는군요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재미있게 보셨군요. 감사합니다~^^
@R_angelra
@R_angelra Месяц назад
루이 16세는 하아.. 딱하다고 쁀이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악하지도 못해 나쁘다고도 못 하겠고... 한숨만 나오네요. 목숨을 걸고 준비하고 실행했을 페르젠에겐 연민이 느껴지고, 마리는 불쌍하고 안쓰럽네요.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몸이 부서져라 준비했던 페르젠에게 연민이 느껴집니다.
@김디네로
@김디네로 Месяц назад
미라보 백작 초상화를 보니...만화 속 캐릭터와 정말 닮았네요😂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아주 독특한 외모죠. 만화도 참고했을 것 같아요.^^
@asurakang
@asurakang Месяц назад
와 보다가 혈압 올라서 쉬었다 다시 봤네요. 부드럽고 찰진 설명 언제나 감사합니다!!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잠시 멈추셔야 했군요. 정말 화가 나는 장면입니다.^^;
@SY-ck3zv
@SY-ck3zv Месяц назад
요즘 화욜만 기다려져요!세계사가 이리 재미있다니!😊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감사합니다.^^
@윤슬staring
@윤슬staring Месяц назад
연속으로 안따까운 프랑스 왕실의 시간들은 우리에게 깊은 가르침을 주고있네요~~요즘은 도서관에서 관련서적 읽어보며 유럽사에 푹 빠져봅니다~~교수님 다음 명강의 또한주를 기다려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유럽사를 즐기고 계시는군요. 감사합니다~
@김씨-f3q
@김씨-f3q Месяц назад
아..... 페르젠도 안타깝고 저 상황에서 고래등에 터지는 새우심정이었을 세 여인도 안타깝고 마리 앙투아네트도 안타깝고... 루이의 미련함이 답답하다가도 인간적으로는 이해가 되기도하고... 어찌보면 마리 앙투아네트가 페르젠과 루이 16세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만들 정도로 매력적인 여성이기에 루이16세가 더 더 미련하게 행동했던 걸지도~ 하는 생각이드네요 사랑하지 않았다면 바람피우든말든... 지들이 뭘하든말든 아무 생각도 없었겠지요(그치만 루이 16세가 감정을 터뜨린 타이밍은 너무 최악이에요... 망명 끝내고 난리쳐도 됐잖아ㅠㅠㅠㅠ) 동시에 전 저 시대 왕족으론 절대 못살아남을것같아서 또 저 사람들이 대단하단 생각이 드네요...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참 매력적인 여성 맞죠. 누구에게나 호감을 불러일으키는 타입입니다.
@KAM20-gz3wy
@KAM20-gz3wy Месяц назад
오귀스트가 왕이 될 재목이 아니어서 주변을 망치는 원흉이네요. 똑똑한 형이 왕이 됐어야했는데 그 이변으로 인해 국민이고 왕실이고 너무 가혹해진..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형 루이 조제프가 왕이 되었다면 정말 좋았을 텐데요.
@suakim8268
@suakim8268 Месяц назад
아 교수님 ㅋㅋㅋ 스토리텔링 천재! 혈육보다 연인이 최고양♡!ㅎㅎㅎ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레오폴트 같은 오빠 필요없어요.^^;
@chaemyungokchae8688
@chaemyungokchae8688 Месяц назад
답답한 루이...결국 사지로... 가엾은 앙투아네트... 안타깝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마리 앙투아네트가 참 안타깝죠.
@소금후추-x9d
@소금후추-x9d Месяц назад
와 팀플 민폐 갑중갑이네 아 혈압 아아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정말 팀플 민폐 갑중갑이네요...
@내자리-c9l
@내자리-c9l Месяц назад
팀플은 개뿔..최악의 팀킬이죠
@자운영-c3d
@자운영-c3d Месяц назад
긴박한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하시니, 손에 땀이 날정도네요 ㅎ 이미 모두가 알고있는 지난 역사 이야기가 이렇게나 재미있을 일 인지요^^;; 매 영상 마다 감탄하면서 즐감 합니다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목숨이 걸린 일이라 정말 긴박한 장면이었죠. 감사합니다^^
@Yrachel935
@Yrachel935 Месяц наза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루이16세의 성장과정의 억눌림이 시의적절하지 못하고 결정적인순간에 사태를 악화시키고 말았네요.교수님 이야기듣다보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몰입됩니다^^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정말 그렇습니다. 가장 안좋은 순간에 성격의 약점이 뒤틀리고 말았습니다.
@KHJang-nj3oo
@KHJang-nj3oo Месяц назад
루이는 페르젠과 마리가 같이 있는 모습이 죽기보다 싫었나 봅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살려야 되지 않나요? 왕으로서 무능한 데다 가족에 대한 책임감도 없는 최악의 남자에 최악의 군주였네요.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정말 그런 마음이 아니었을까 의심이 됩니다. 참 안타까운 일이죠.
@이승주-w7l
@이승주-w7l Месяц назад
교수님 안녕하세요~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우연히 마리아 테레지아의 딸들의 영상을 접하며 아트인문학을 알게되었습니다. 마리 앙투아네트를 제외한 이야기는 잘 몰라 교수님의 영상을 보며 새로운 사실을 알아가고 더 나아가 교수님의 위트 넘치는 설명으로 깔깔 웃으며 매일 재밌게 업로드한 영상들을 보고 있습니다. 처음엔 교수님의 유머러스함에 빠졌지만 이제는 더 나아가서 올바른 삶, 나를 위한 삶이 무엇이며 그것을 위해선 어떻게 해야하는가 등 제 자신을 한번 돌아보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돈키호테,산초를 역사 속 인물에 비유하며 나는 어느쪽에 속하는가 이부분이 너무나 인상적이었구요. 이렇게 좋은 강의 유튜브로 마음껏 돌려볼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울러서 여쭤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프리드리히2세가 남겼다는 자서전에 관한 것인데요. 혹시 완역본 국내에 있을까요? 책 소개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씁니다~~
@이승주-w7l
@이승주-w7l Месяц назад
제가 개인적으로 재택 근무로 중고등생 역사 세계사 인강 강사를 하는데 이제 프랑스 혁명이 나와서 애들도 머리 핑핑 가르치는 저도 핑핑 하는 부분으로 이제 들어서네요 ㅎㅎ. 또한 본업으로는 미술을 목표로 하는데 역사 속 중요 인물과 사건, 문화를 다각도로 조사해 역사적 순간을 저만의 상상으로 표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구요. 교수님의 영상이 특히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영상을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리드리히 2세의 글이 궁금하셨군요^^ 그런데 아쉽게도 그의 자서전은 국내 번역본이 없습니다. 자서전 뿐만 아니라 그의 저서는 아무것도 번역되지 않았네요^^; 그래도 시오노 나나미의 책이 가장 충실합니다.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역사화를 그리시겠네요. 멋지십니다. 도움이 된다니 기쁘네요^^
@이승주-w7l
@이승주-w7l Месяц назад
@@art.humanities 시오노 나나미는 체사레 보르자 편만 읽다 말았는데 프리드리히도 쓴 줄은 몰랐네요 참고하겠습니다!!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이승주-w7l 제가 국내서는 안 봐서 잠시 검색을 해봤는데요. 다시 보니 시오노 나나미가 쓴 프라드리히 2세는 다른 사람이네요. 국내서는 없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참고하세요.
@신나라-b9b3b
@신나라-b9b3b Месяц назад
영화같은 전개~~ 와 숨죽이고 감상했습니다. 늘 감사해요!!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숨죽이고 보셨군요^^ 정말 영화로 만들어도 좋을 장면입니다.
@나무늘보-g7q
@나무늘보-g7q Месяц назад
와 손에 땀을 쥐고 들었어요!! 여기서 끊으시다니!!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정말 긴박한 장면이죠. 다음주에 보여드리겠습니다^^;
@장인희-x4u
@장인희-x4u Месяц назад
그뒤로 부모가 죽고 아들 학대당하다 죽었음 공과사를 구분했어야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결과를 알고 보니 더 안타까운 것 같습니다.
@what_a_new_world
@what_a_new_world Месяц назад
루이 진짜 열받네요........;;;;;;;; 겨우 살아나갈 것 같으니까 페르젠이 세운 공은 낮추고 본인 자존심을 세우려 했군요... 똑똑하고 야비한 조조 캐릭터보단 어찌보면 다루기는 나을지도 모르겠지만요.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이제 됐다 싶으니까 감정이 폭발하고 말았습니다. 네 다루기는 쉽지만 뒤틀리면 더 어려울 수 있는 타입 같아요.
@구민정-y3w
@구민정-y3w Месяц назад
만화에서도 이해가 안갔는대 질투심이었구나 이제 알았네요. 그러다 잡히고 죽게될 운명일때 루이는 후회를 했을까요. 다음 스토리가 무척 기다려집니다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다음 시간에 들려드리겠습니다.
@user-vt9xw5wy5b
@user-vt9xw5wy5b Месяц назад
다른 사람의 질투라면 저 상황에서 왜 저래...했을텐데 메리 1세 이후로 워낙 이입이 잘 되는 성격이어서 그럴까요? 루이 오귀스트의 단 한가지 소망 그건 자기가 외사랑하던 사람의 인정을 받고 감동어린 찬사를 받는 일이었다는게 정말 전형적인 애정결핍의 모습이라 슬프고 안타까워요 질투도 질투지만 사실 루이의 저런 행동은 그냥 평소에 해오던 자학, 자기파멸적인 심리+행동이 위급한 상황에서 드러난거같아요 평소에 참아왔던건 단순히 아내의 불륜이 아니라 혼자 자학하고 혼자 괴로워하던 시간들 그 속에서 자기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그걸 티내지 않고 있던거라 자칫하면 죽을수도 있는 긴박한 상황에서 마치 유언처럼 터져나온거겠죠 나중에 모두가 안전해진 후에는 자신의 이런 아픔 마음을 누구도 알아줄 이유가 없다는걸 자기가 가장 잘 아니까요ㅠ 오직 지금 이 순간이 자기가 원망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간 들어주지 않은 답답한 마음을 제대로 전할 유일한 기회죠 자길 버리고 갔던 부모가 다 늙어서 찾아왔을때 내치지는 못하고 받아주는 자식의 심리랄까요? 그동안 쌓였던 감정을 다 토해낼 수 있고 상대는 이제 늙고 의지할 곳 없어서 예전처럼 막나갈수도 야멸찰수도 없고, 자식의 원망과 넋두리를 들어주지 않으면 안되니까요. 지금 저 순간이 마리가 자기 심정을 알아줄 유일한 때였고 애정결핍으로 음침해진 루이가 본능적으로 계산한거라 할 수 있겠네요... 페르젠하고 아내의 사랑이 굳건해지는걸 보느니 루이는 차라리 죽는게 더 낫다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했을거에요 그리고 루이가 시간을 끈것도 루이 입장에서는 사실 당연한거죠 저는 지옥 속에 혼자 갇혀있는데 자기가 가족이라 생각한 사람은 여차하면 날 버리고 저들끼리만 빠지려한다는걸 옆에서 보면서 얼마나 미칠거 같았겠어요
@서준맘-m7g
@서준맘-m7g Месяц назад
아무리 그래도 자기 아이들만이라도 도망가게 했어야죠.
@biche7923
@biche7923 Месяц назад
​@@서준맘-m7g루이 16세는 초상화만 보더라도 미련하게 보임. 문무를 완벽하게 겸비한 페르젠에 비교하면 찐따처럼 느껴지는 게 사실😓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루이 16세라는 사람의 마음을 헤아려 보면 자기도 어쩔 수 없는 감정이 지배하고 있었을 듯 합니다...
@jennylovemexico
@jennylovemexico Месяц назад
암만 질투난다 해도 페르젠 머니로 덕분에 겨우 탈출할수있게 된건데 이래라 저래라 할땐가 .. 근데페르젠 .. 빚까지 지고 진짜 찐사랑 ,, 생긴것도 백마탄왕자 그자체❤ 마리는 비극적으로 죽긴 했지만 짧고 굵은 나름 괜찮은 인생 살다 간거같아요; 순정을 다 바친 사랑도 받아보고 ㅎㅎ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정말 좋은 남자 좋아했지요.
@jjan309
@jjan309 Месяц назад
에휴……란 말밖에 안나오네요.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신제나-y3t
@신제나-y3t Месяц назад
와. 마차가 넘 화려했다드니. 족발을 먹느라 늦었다는 둥. 마리앙투아네트가 짐을 넘 많이 싫었다는 그런 얘기만 듣다가. 그럼에도 왕은 왜 페르젠을 보냈을까? 그건 남는 의문이었는데. 교수님. 매력적인 이야기 넘 잘 들었어요. 너무나 잘 알려진 이야기를 이렇게 흥미진진하게 할 수 있는 거 재능이세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잘 알고 계신 이야기죠. 야사와 소문들도 뒤섞여 있구요. 감사합니다~
@유건희-d4q
@유건희-d4q Месяц назад
프랑스 혁명을 성공시키려는 하늘의 뜻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그렇게 흘러가네요...
@박수정-u5f
@박수정-u5f Месяц назад
가장으로서의 자격 1도 없고,페르젠을 욕할 자격도 없다.목숨도 걸고 명예,전재산도 걸어서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과,그 자식이랑 남편까지 지키려했던 페르젠이 훨씬 상남자다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페르젠과 너무나 비교되었을 거 같아요...
@김옥진-s4e
@김옥진-s4e Месяц назад
교수님 화요일을 기다리는 구독자 입니다~오늘도 감사히 잘 들었읍니다~😅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늘 영상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무늘보-w5w
@나무늘보-w5w Месяц назад
다음 시간까지 잠 못 이룰 듯 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많이 걱정이 되시죠^^;
@tjgus21k
@tjgus21k Месяц назад
루이16세가 제 생각보다 엄청 무능했군요... 정말 너무 답답한 고구마ㅠㅠㅠㅠㅠ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정말 고구마죠 ㅠㅠ
@qusmable
@qusmable Месяц назад
페르젠와 루이 16세...실전에서 용감하게 운명과 맞서 싸우며 책임과 능력을 쌓아간 개인과 왕이라는 권력에 짓눌려 온실의 화초처럼 살아간 사람의 차이네요. 자신이 왕이면서 페르젠에게 질투심 때문에 말도 안되는 억지를 부렸다는 것 자체가 자신이 한 개인으로서 그보다 못하다는 것을 인정한 것이겠지요. 결국 인간은 어떤 신분이든 모두 평등하다는 혁명의 정신을 왕이 스스로 인정한 것이나 마찬가지네요.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어떤 삶을 살았는지 그 과정이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이시네요.
@LS-in2gq
@LS-in2gq Месяц назад
속터져서 영상 끊었다 보는건 표트르3세 이후 두번째네요. 그래도 이인간이 무능했던 덕에 프랑스 민중혁명이 성공한거라 인류사에는 잘된일이겠죠ㅎㅎ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영상을 끊었다 보셨군요. 정말 속터지는 장면이죠. 그래도 이 덕에 공화제 혁명이 성공하긴 했네요.
@로얄몽크
@로얄몽크 День назад
@@art.humanities 그러나 지금 프랑스 현실은 어떤가요? 모든 질서와 윤리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파리 올림픽때 정말 놀랄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직도 저들의 눈에 마리 앙뜨와네트는 영원한 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무응했던 루이 16세는 그 어디에도 없었어요..... 아직도 잘못된 역사 지식에 그들은 서있다는 겁니다
@nanmona78
@nanmona78 Месяц назад
긴장돼 죽겠는데 이상황에 질투라뇨!!!😡 꼭 루이16세도 데려갔어야만 했을까요.. 왕이라서? 그래도 연인의 남편이라서? 암튼 전 같이 데려갈때부터 이사단이 날거같아서 조마조마했던거같아요.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루이는 혼자 남을 용기도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같이 갈 때부터 왠지 불안하셨군요^^;
@지티오57
@지티오57 Месяц назад
그 어떤 드라마보다ㅜ꿀잼~~~ 역사 스토리텔링 잼나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감사합니다^^
@June-y6q6n
@June-y6q6n Месяц назад
너무 재밌는데 다음 시간에라니요~~너무하십니다~ ㅜㅜ 긴~ 일주일 되겠네요.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이야기가 아주 긴박한데 다음으로 넘기게 되었네요^^;
@siiekfnc293
@siiekfnc293 Месяц назад
진짜 너무너무 재밌어요 빨리 다음화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재미있게 보셨군요. 감사합니다~
@pericles21
@pericles21 Месяц назад
아 페르젠 ㅜㅜ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참 안쓰럽죠.
@언제나함께-l5u
@언제나함께-l5u Месяц назад
어휴 루이16세는 능력도 없으면서 질투심 똥고집에 아내랑 자식들을 다 죽음의 길로 인도했네요...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어휴... 가 절로 나오죠^^;
@영영영-z5q
@영영영-z5q Месяц назад
탈출하는 중간에 페르젠을 보낼거였스면 아예 시작을 하지말지.......탈출이 들켜서 붇들려와서 단두대에 서는것보단 왕좌에서 단두대에 서는것이 더 낳았겟습니다.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호위대를 만날 때까지만이라도 참고 있었어야 했는데요...
@김지은-u2t
@김지은-u2t Месяц назад
어렸을때 마리앙투아네트를 좋아해서(feat. 베르사이유 장미 ㅎㅎ) 책을 많이 읽었는데 교수님 설명으로 들으니 더 긴박하고 상황이 이해가 잘갑니다. 교수님 책도 찾아 읽고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베르사유 장미를 아주 좋아하셨군요.^^ 감사합니다~
@이지혜-n1m
@이지혜-n1m Месяц назад
이렇게 최악인 남편은 처음 봅니다. 아내를 욕받이로 만든것까지만 알았는데 실제 사지로 모는 결정까지 했다는 것이 기가 막힙니다. 얼마나 한심하면 왕조도 본인 가족까지도 끝장내는지ㅠ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정말 최악이죠. 그런데 운도 정말 없었습니다 ㅠㅠ
@mham9004
@mham9004 Месяц назад
루이16세도 차라리 정부를 하나라도 뒀다면 ... 차라리 모두가 행복하지 않았을까싶습니다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차라리 그랬다면...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JooKIM-l5f
@JooKIM-l5f Месяц назад
에효 루이 16세 그냥 약 먹여서 데려가지 그랬어요... 왕이니 안데려갈 수도 없고 ㅠ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그러게요. 약이 필요했었는데요...
@oryango
@oryango Месяц назад
아오 진짜!!! 😡😡 저는 이 뒤에 무슨 지역 특산물 먹으려고 시간 낭비했던 것만 알고 있었는데 그 전에 페르젠을 루이 16세가 쫓아냈던 거였군요! 지금 생각해보니 혹 질투 때문이 아니라 지역 특산물 먹고 싶은데 페르젠이 못 먹게 할까봐 미리 쫓아낸 거 아닌가요?? 농담이 아니라 진짜 루이 16세면 그럴 수도 있을 거 같아요!! 😤😤 진짜 루이 16세는 그냥 출발할 때 와인에다 수면제 왕창 넣어 먹여서 짐짝처럼 옮겼어야 하는데... 으휴 안타깝😤😤. 원래도 겁 많은 인간이라 마차 탈 때 긴장 푸세요 폐하, 하고 와인 줬으면 꿀떡꿀떡 잘 삼켰을 거 같은데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ㅎㅎ 정말 좋은 방법이네요. 그랬어야 했는데요
@memoriesofparis
@memoriesofparis Месяц назад
오늘도 올려주신 영상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프랑스 대혁명 이야기를 들으며 궁금한 점이 하나 생겼는데요. 예전 영상에서 선생님께서 루이 16세에게 똑똑한 남동생들이 있었다고 말씀하셨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루이 16세가 남동생들을 국정에서 배제시키고 아무런 세력도 가지지 못하게 감시했었나요? 보통 프랑스 대혁명 정도의 대규모 민중 봉기가 일어나면 왕실 가족들은 똘똘 뭉치고 당연히 군사적인 도움도 주는데, 그런 이야기가 전혀 없어 여쭤봅니다. 예를 들어, 루이 14세가 비슷한 일을 당했다면 (평소에는 갈등하는 관계였을 수 있겠지만) 오를레앙 공작이 적극적으로 나서 형인 루이 14세를 도왔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다음에 설명할 기회가 있겠습니다만 루이 16세의 동생들은 형에게 후사가 한동안 없었기 때문에 자기 차례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그러다 보니 자식이 생겼을 때 좀 삐뚤어져요. 형과 후계자가 없으면 자기 차례라고 생각했던 거죠. 좀 문제 있는 형제들입니다.
@memoriesofparis
@memoriesofparis Месяц назад
@@art.humanities 앗... 이 늦은 시간에 친히 답글을 달아주시다니 정말 감사드려요. 선생님 말씀을 들으니, 부르봉 왕조는 몰락할 수 밖에 없는 여러 가지 조건들을 갖추고 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 한국 상황과 비교하자면, 망해서 공중 분해되는 재벌가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할까요?) 이번 주 목요일이 처서인데 이제 곧 더위가 한풀 꺽이길 바라며 저는 물러갑니다. 올 여름 매주 화요일마다 올려주시는 영상들 보며 건강하고 무탈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단연코
@단연코 Месяц назад
결말을 알고 보니 하~~~ 한숨만 나옵니다.ㅠㅠ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결말을 알고 보니 정말 한숨 나오는 장면입니다.
@Hdhjnodasd
@Hdhjnodasd Месяц назад
무식하고 무감각한 사람이 왕이되면 다 망하는구나. 죽음으로 가는길을 자처했네요. 아무리 질투와 서러움이 북받쳐도가족들의 목숨이 걸린일에서는 자존심을 버리고 냉정하게 본인이 능력이 없다는걸인정했어야지….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안에 쌓인 게 많은 사람이 꼭 상황이 안 좋을 때 삐뚤어지죠. 목숨이 걸린 일인데...
@바리루이-j7s
@바리루이-j7s Месяц назад
내가 기다리는 시간 22분이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집니다 너무나도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긴박한 이야기였죠. 감사합니다~
@user-qp6ey4sr1n
@user-qp6ey4sr1n Месяц назад
아.. 역대급 고구마예요. 결국 아내도 죽게만들고 아들도 학대 당하다 죽고.. 와 정말 너무 화가나요... 아 무능의 끝. 무능한데 고집까지 쎈건 그냥 나쁜겁니다. 혼자 빠지지 왜..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정말 혼자 빠졌어야 했는데요...
@finetomato21
@finetomato21 Месяц назад
에휴,,, 역사가 스포... ㅠㅠ 진짜 루이16세,, 유럽 최강 이었던 절대왕정 국가의 왕의 권위를 채 2대도 안되서 저렇게 망치는것도 힘들듯 하네요 ㅡㅡ,; 이 탈츨만 성공해서 왕당파에 합류만 했었어도 왕위 지킬 수 있었을텐데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정말 역사가 스포네요. 절대왕정이 너무 허무하게 무너졌습니다.
@uayauaya9661
@uayauaya9661 Месяц назад
페르젠이 이탈하지않고 끝까지 지휘했다면 무사히 탈출했겠지요?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그리 어렵지 않게 탈출했을 겁니다. ㅜㅜ
@skyeunsuny
@skyeunsuny Месяц назад
무능력과 우유부단함이 최악의 결과를 만들었네요 루이16세는 가정을 이뤄서는 안될 남자였네요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가장으로서 참 잘못된 선택을 했네요.
@seanuhm1500
@seanuhm1500 Месяц назад
불쌍한 마리 ㅠ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정말 불쌍하죠...
@젠장-v5h
@젠장-v5h Месяц назад
루이가 참 미련 곰탱이 였구나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정말 보면 한숨 나오죠
@셩셩셩k
@셩셩셩k Месяц назад
교수님 명화잡사 도서관에 신청해서 읽고있어요. 진짜 술술술 너무 잘 읽히고 유튜브랑 겹치는 내용도 있고 너무 좋아요. 교수님이 주 1회 올리시는 영상이 너무 기다려지고 재밌네요😊😊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도서관에 신청하셨군요. 더 많은 분들이 보시겠네요. 감사합니다~
@aljja88ify
@aljja88ify Месяц назад
입헌군주제냐 공화정이냐는 한 순간에 결정되는군요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정말 하나의 사건, 우연한 일로 역사가 결정되죠.
@김지우-x5x
@김지우-x5x Месяц назад
페르젠이 남성적이고 인물이 좋네요 마리 앙뜨와네뜨 왕비가 좋아할 만 하네요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정말 괜찮은 남자였습니다.
@hawk8873
@hawk8873 Месяц назад
딱 한번 용기를 냈었어야 했는데,,,,,
@jp5500
@jp5500 Месяц назад
와.. 이야기의 흡입력 ㄷㄷ 구독 하고 갑니당..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감사합니다~
@으악-s9r
@으악-s9r Месяц назад
막장결말 혁명 개연성이 이해되는 막장전개
@트랜스고양이냥
@트랜스고양이냥 Месяц назад
베르사유의 장미를 너무 어릴 때 봤던 탓도 있고 애니매이션이라서 어느정도 보정도 좀 있겠지 했지만 마리와 페르젠의 관계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애틋한 순애보라서 놀랍습니다 저런 사랑이 정말 가능한가요?😢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페르젠은 정말 믿기 어려운 좋은 남자죠
@행복찾아구만리
@행복찾아구만리 Месяц назад
하.. 루이16세여...
@moonheeson6110
@moonheeson6110 Месяц назад
시원한 바람을 기다리는데 아직도 무더위는 계속되어 답답하고..어리석은 왕의 행동에 또 답답합니다..그래도 조금만 기다리면 시원한 바람은 불겠지만 인간의 어리석음은.. 어쩌나요~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연일 무더위인데 루이 16세까지 답답함을 더했네요^^;
@을지이도
@을지이도 Месяц назад
프랑스 대혁명을 에피소드 하나하나로 접근하다 보면 참으로 이상한 혁명처럼 보이지만, 그 기저에는 프랑스 평민들의 고단한 일상이 누적되어 있었고, 루소 등 계몽주의 사상가들이 퍼트린 왕은 신성불가침의 존재가 아니다라는 사상이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했기 때문입니다. 착하지만 무능한 지도자가 얼마나 최악인지 프랑스 루이16세와 러시아 니콜라이 2세가 명백하게 보여줍니다. 러시아 혁명도 하나하나 에피소드로 접근해보면 정말 우습고 이해못할 장면들이 많지만, 러시아 노동자 농민들의 고단한 일상이 그 근본 원인입니다.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모두 시대에 둔감했던 착한 군주들이었네요.
@vesper_709
@vesper_709 Месяц назад
루이의 고집으로 중간에 페르젠과 갈라서는 장면 베르사유의 장미에도 나왔었죠.. 선생님의 설명으로 더 자세히 듣다보니 제가 겪는 일인 듯이 긴장감과 두려움이 생생하게 느껴지네요ㅠ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네 정말 긴장감과 두려움이 대단한 장면이죠^^
@아델라-q3f
@아델라-q3f Месяц назад
@ekeekeyo3092
@ekeekeyo3092 Месяц назад
'어흠 그래도 내가 왕이니라'
@SuperWonder
@SuperWonder Месяц назад
바렌 도주사건을 배경으로 한 스릴러 영화 나와도 좋을거 같습니다.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Месяц назад
왕실을 향해 오는 공포... 정말 스릴러처럼 긴박감이 넘치는데요?
Далее
Living life on the edge 😳 #w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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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есня РАСПУТИН на русско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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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life on the edge 😳 #w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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