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겨울쯤 이었을거예요 2017년 봄에 어썸이란 이름으로 3인조 그룹을 결성해서 데뷔앨범 내기전에 유럽여행을 겸하고 유럽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뮤지션들을 만나 콜라보도 하고 버스킹하는 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렸더랬죠. 그때 길병민. 유채훈. 한기주 이 세 분에 반해서 콘서트 보러 가야지 했는데 ... 앨범 만 내고 해체 되었더랬나봐요. 이 번에 팬텀싱어에 나온 유채훈님 이야기 듣고 이해가 되었어요. 길병민. 유채훈 두 분 다시 함께 하길 빌어봅니다.
Palamide D'amore Mariu ~ 넘 좋아하는 칸초네 ~ JTBC 팬텀싱어 방영때 넘 감동받았어요 세계적 많은 테너, 바리톤 분들이 불렀엇죠 길병만님의 Palamide D'amore Mariu도 그에 못지않게 감동받아 한국의 크로스오버 그룹에 큰 기대가 되네요 ~♡♡♡~
팬텀싱어 2회때부터 열성 팬입니다~ 오늘도 너무 재밌게 봤고 유채훈, 길병민, 구본수님 노래 찾아 듣다가 이 채널 알고 앞서 성악가들 분석도 다 들아보았어요 본방에서 듣는 심사평보다 더 많이 알고 싶었는데 정말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저같은 아마추어들에게 많은 정보를 주셔서 땡큐예욤~ 팬텀싱어 끝까지 좋은 해석 부탁드립니다~~~^^ 요 세분 말고도 팬텀2 김주택님과 조민웅님도 많이 좋아했었는데 일찍 탈락한 조민웅님은 쉽게 볼수 없네요..ㅠㅠ 주택님은 유튭채널에서 완전 감동영상 보고있습니다^^
이안 교수님 몰라뵈어서 죄송해요 ㅎ Saint Petersburg 에서 연주도 .... 🤗 근데, 저어기 영상 아래 곡 제목도 원어로 올리시면 어떨까하는 개인적 생각이 들어서요 외국에 거주하는 음악매니악분들이 많거든요 그들이 영어로 덧글도 많이 올리거든요 ㅎ 그 팬텀싱어 시즌 1, 2 의 Forestella같은(물론 다른 우승팀 : Forte Di Quarttro, Miraclass등도) 경우 해외 reacter분들이 reaction 을 엄청 많이 하고있고 또 외국분들의 덧글이 엄청 올라오거든요 ㅎ
팬텀싱어3 시작한다고 해서 큰기대를 하고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무대는 새스타를 발굴하고 품격높은 성악음악을 보여주는 무대로 많이 기대가됩니다. 좋은영상과 음악평론을 듣고싶어요. 길병민성악가의 목소리도 들려주시고 영상많이 보여주시고 많은 성악가들의 평도 잘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지방에서 병민님이 연주 하실 때 자리가 많이 비어서 마음이 좋지 않았어요. 이 분은 그래도 좀 알려진 분인데도..수많은 실력자들이 빛을 못 보니 대중매체에 이름과 얼굴을 알리려는 목적도 크죠.꼭 크로스오버곡을 하고 싶어서라기 보다. 그런데 염려하신 것 처럼 팬텀1.2의 성악가 중 성악이 저 멀리 가 버린 분들도 있어서 걱정도 됩니다. 이도 저도 아닌 발성의.ㅜㅜ
덧글을 많이 올려 미안합니다 혹시 지금 미라클라스(팬텀싱어 준우승크로스오버)로 활동하고있는 김주택님(이태리 공부, 오페라단에서 활동)Palami D'amore Mariu 도 함 분석해주심 어떨까? 해서 제가 궁금하고 다른 분들 공부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ㅎ 🤗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3BZcb8nE3u0.html
messa di voce는 놓아진 소리를 뜻하고 Mezza voce는 절반의 소리라는 뜻인데 메싸디보체를 소리를 반만 낸다라는 표현은 잘못된게 아닐까요.. 성악가들애개 둘 다 뭐 거의 바슷한 의미로 사용되고는 있지만 그렇다고 메싸 디 보체를 소리를 반만 내는거다라고 하는건 좀 깊게 들어가면 결국 테크닉 적으로 약간 다르지 않을까 감히 적어봅니다
메사 디 보체 [이탈리아어]messa di voce 단어장 저장 음악 일정한 음을 길게 끌면서 천천히 음량을 크게 하였다가 다시 음량을 줄여 끝내는 창법. 18세기 벨칸토의 중요한 발성 기법으로 발성 연습에 널리 쓰인다. 표준국어대사전 messa는 두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1.두다,설치하다,2 미사 그런데 음악에서는 소리를 둔다, 설치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해봐야합니다. 말씀하신대로 Mezza는 반이라는 뜻입니다. half죠 그래서 mezza voce는 소리를 반으로 낸다는뜻이 맞습니다. 그러나 messa di voce는 관용적으로 포르테를 먼저 냈다가 다시 줄어들게 하는 테크닉을 말합니다. 그것을 아니라고 말할 근거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설치하다라는 단어가 애매하기 때문이죠. 좋은 댓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안보컬아, 그렇군요. 스리 테너랑 다른 테너들이 부른걸 들어보니 이곡을 대체로 담백하게 부르더군요. 마리오 란자팬이라서 정통성악가들에게 한마디한다면, 그가 오히려 성악 대중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봅니다. 곡마다 감정을 실어서 대중에 더 어필한게 ㅇ닐까요? 가끔 감정이 살짝 과할때도 있는데 팝송 부를때는 비음이 많은 소리가, 오페라 아리아는 힘찬소리가 매력적이에요. 대중이 사랑하면 최고라고 한번 우겨봅니다. ㅋㅋㅋ
팬텀싱어 시즌 3 봤습니다. 20년여년 tv는 바보상자라고 생각했던 제가 바보였다는 느꼈어요. 클래식매니아라면서 우리나라 성악가들에게 1도 관심없었던 것, 부끄럽고 미안함을 느꼈어요. 이렇게 노래를 잘하는 성악가가 많다는데 놀랐어요. 연주회 한번, 음반 한장 구매도 힘이 되었을텐데요. 이안선생님 덕분에 저에게 신세계가 펼쳐지고 있어요. 가요도 저급한노래라고 무시했던 제가 트로트가수 임영웅 노래를 틈만 나면 듣고, 또 이안샘 덕분에 팬텀 싱어같은 프로그램도 알게되고, 이안보컬에서 이렇게 자세한 해설도 듣고, 정말로 요즘 살맛이 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