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ete가 아사날의 하위호환이니 얼마나 어려운지 알지만 한키 낮췄는데 이렇게 힘들어하다니... 스케줄이 얼마나 빡셌으면 목 상태가 탈출 레전드 찍었던 3개월 전이랑 천차만별이냐..... 목 상태가 이리 좋지 않은데 Delete 부르고 나서 3개월 전 같이 탈출이랑 Rock'n roll을 또 불렀어... 와 진짜 제대로 혹사시켰네
무심코 그냥 지나는 말로 저거 맘에 든다고 한 마디 하면 나 몰래 눈여겨 보았다가 며칠뒤에 말없이 내밀던 그대 그 해 내 생일 이렇게도 소중한 사람 낳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어머니께 선물한 그대 다시 그런 사람을 만날 수가 있을까 영원히 내 삶에 사랑이란 그 누구의 힘으로 이렇게도 잔인하게 정해지는지 우리를 자꾸 갈라 놓으려고만 해 네 사람이 아니니 욕심 버리라고 내일이면 난 그의 품에 그대를 안겨 드려야만 해 내가 준비한 제일 귀한 결혼 선물로 하얀 드레스 안에 곱게 포장도 해서 그 사람 에게로 사랑이란 그 누구의 힘으로 이렇게도 슬프게만 흘러가는지 원한건 그대 하나밖엔 없는데 그것마저 왜 안되는지 저 하늘이 보시기엔 나보다 그가 그래도 더 나을 것 같아서 그랬나 봐
5집 발매 기념으로 00년도 8월 비가 억수로 퍼붓던 그날에 수원에서 공연을 해서 현장예매로 2층에서 갔었는데요 콘서트 때 이 곡을 불렀는지는 기억이 잘 안납니다만 그 때가 아닌 지금이랑 이 두곡이 개 명곡임에는 틀림 없네요 딱 5집 발매 이후 목상태가 안 좋았던게 너무 안타깝네요... 정말 아사날 하위 호환곡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