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려 가서 식당 야외 테이블에 핸드폰 놓고 왔는데 어떤 아줌마가 지네 집에 가져 가서 우리집은 인천인데 서울 끝이라서 택배로 좀 보내 줄 수 없냐닌깐 택배 보내는 거 모른다고 안된다고 결국 서울 까지 찾으러 가서 오만원 주고 찾아 옴 그러면서 돈 받으려고 그러는거 아니라고 ...그냥 택배로 보내 줘어도 고맙다고 돈 줘을 건데 그리고 예초 제 자리에 놓았으면 오히려 금방 찾았을 건데 그걸 왜 지네 집 까지 가져 가냐고...
마지막으로 한번 더 보고 싶었던것 아닐까. '헤어졌지만, 항상 작가 김유미를 응원하겠다'고 직접 말해주고 싶었던것 아닐까. 자신에게 유미 노트북으로 인한 연락이 온 것이 꽤나 기뻤지않을까. 그 진심이 유미에게도 전해졌기에 유미는 빡친 반응이 아니라 은은한 미소의 반응이 나온 것 아닐까. 순록이 실사판 볼 수 있을까ㅠㅠ
그거야 가스라이팅 당한 ㅂㅅ같은년들이나 하는 생각이고.다른 여자한테 마음갔던 결혼 하려고 준비했던 놈인데.그때 받았던 상처가 지가 미화 시키고 지 편의대로 보고 싶다고 저짓거리하면 기분 좋겠음?칼로 ㅈㄴ쑤셔놓고 내가 마음이 불편해서 혹은 다시 보고 싶다고 데일밴드 붙이려고 하면 나아짐?드라마니까 저러지.현실에서 결혼까지 하려던 의지하던 내 버팀목이자,내가 기댈 곳이 되어주고 싶던 사람이 저딴식으로 행동하는건 이기적인것 밖에 안됨.
아니 여기 다 난독증이야?공항가는김에 갖다줄려고 들고 나왔는데 시간이 안되서 공항락커룸에 둔거자녘ㅋㅋㅋㅋㅋ비행기 시간이 있는데 비행기 놓치고 카페로 돌아가리?길막힌다는데?내가 너무 삐뚫어진건가...아무리 바비가 많은 잘못을 했어도 이건 너무 억지임..걍 유미얼굴 한번 더 보고갈려고 했던듯..카페에서 연락 받았으면 노트북주인한테 연락 하겠다하고 유미한테 어느카페에 있다고 전화왔으니 찾으러 가라고 했었을듯..만날 생각 없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