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춘기 기획력도 훌륭한 것 같고, 김대호 아나운서님 볼수록 재밌는 사람이네요. 팔색조 매력을 다 가지신 분이시네요. 외모와 목소리는 전형적인 아나운서처럼 각 잡고 바른 이미지인데 4춘기의 김대호 님은 완전 솔직하고 꾸밈없는 술 좋아하는 편한 아저씨 느낌. 생각보다 말씀도 참 재밌게 잘 하시네요.
‘나혼자 산다’에 출연하셨을 때만 해도 사실 대호 아나운서의 매력을 잘 못 느꼈는데, (뒤늦게) 4춘기를 정주행하면서 대호 아나운서의 ‘찐’ 매력에 빠졌습니다. 더 재밌는 컨텐츠 부탁보다도 대호 아나운서와 제작진이 늘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P.S. 어느 정도 회차가 쌓이면 그 동안에 4춘기에 달린 재밌는 댓글을 읽는 ‘댓글 읽기’ 콘텐츠 한번 만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센스 넘치고, 제작진에게 힘이 되는 댓글이 참 많더라고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