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수고 많으셔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김도영이 힘이 빠졌달까 조금 지쳐보이는 느낌이 드는건 있는듯 해요 사실상 온전하게 뛰는 첫 풀타임 시즌이니 지칠 때도 됐죠 하지만 놀라운건 그런 중에 도영이의 야구가 계속 늘고 있다는 거죠 시즌 초만 해도 칠때는 무섭게 치지만 상대 배터리에게 당하기도 잘 당한다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카운트가 몰린 상황에서도 상대 투수에게 쉽게 말리는 것 같지 않아요 이 선수가 얼마나 더 성장할지 보는것도 큰 즐거움이 됐어요
근데 진짜 김도영 피곤한 건 맞음... 수비이닝이 752이닝으로 전체 모든 선수중 2위라네요... 근데 피곤해서 2루타만 치고 홈런을 못침 ㅠㅠ 그래서 지명타자로 빼주고, 하루 쉬게 해주고 하는데... 박용택 아저씨가 김도영은 한 일주일 쉬어야 홈런 팡팡 때릴거라고 하던데요...
솔직히 선수들을 지켜보면서 자기 마음에 조금만 안들면 프로정신이 없다는 둥 까이는 것도 프로라 당연하다는 둥 자기 맘대로 이유를 붙여가며 인신공격을 정당화하는 팬들은 좀 꺼졌으면 좋겠음. 비판과 비난을 구별하는 정도의 아이큐는 갖고 있으면 좋은데.. 어쩔때는 선수개인에 대한 집착이 미친거 아닌가 싶음 혹시 토토하나??
@@놀고싶다 부상은 훈련 부족이나 연습 부족에서 나옵니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 먹습니다.기아 부상은 대부분이 훈련부족 부상입니다.황대인 보세요.아무리 수영 선수여도 갑자기 물에 뛰어들면 심장마비 걸립니다.안경현 전 위원은 전 경기를 뛰어도 힘들지 않다고 하던대요.프로는 체력도 프로가 되어야 합니다.
아니 아저씨 야구선수들이 어쩌다 오늘은 운동 좀해야지 하는 헬스장 아저씨들인줄 아세요? 월요일빼고 매일 4시간씩 앉았다 일어났다 달렸다 멈췄다 매타석 스쿼트 자세로 벌서다가 800g짜리 배트 4~5번 풀스윙하고 그걸 4세트 정도 합니다 수비때 투수 투구때마다 스쿼트 자세로 준비하다가 풀고 공 날아오면 슬라이딩하거나 뛰어야합니다 그리고 매일 그렇게 승부를 가리는 경기하면 멘탈도 엄청 갈려요 거기서 깎이는 스테미너도 무시 못합니다. 아저씨 중계화면에 보이는 덕아웃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다가 아니라고요 그걸 144일동안 제일 더울때 합니다 지금은 안힘들어도 코시까지 어떨지 모르는데 선수들 컨디션 체크 하는것도 감독이 해야해요 저런글 쓰는 사람치고 운동이라곤 숨쉬는 운동만하니 알턱이 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