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히 살다 30대 중반에 만성신부전증으로 투석받고 뭐 지금은 이식 받아서 살고 있는데 체력이 너무 안좋아 이도저도 아니고 그냥 집에서 쉬고 있는데 ....정말 가사가 제 인생 그자체네요...아무것도 못하고 집에서만 보내는 나의 시간들. 바꾸고 싶어도 바꿀수가 없네요. 결혼도 못하고 쥬변에 친구도 없고 가족도 그냥 짐덩어리로 보고...기댈곳도 없는데 이 노래 들으니 더 우울해 지네요.
나와남을 비교하면 끝이 앖습니다 뇌경색에 가진것은 주식으로 다털어먹고 모든인연도 사라졌습니다, 문득 물처럼 바람처럼 나는 나되로 내모습이 따로 있슴을 알았습니다 내가 병에 걸리든. 거리의 파지를 줍던 남의 눈들이 무서운 세상속에서 나를 찾는 방법을 60이 되서야 깨달아 봅니다 그순간 마음은 충만함으로 가득채워지고 마음이 얼굴을 만들고 몸을 만들어 갑니다
분명 지금 힘들어하시는 시기도 다 지나가고 경험이 되어 더 강해지실겁니다. 비교와 부정적인 생각들 보다 긍정적인것들로 본인의 생활을 채워나가 보세요. 작은것들 부터요 산책을 나가거나 건강한 음식들을 먹으며 오늘하루도 당연하게 생각하지않고 선물이라고 생각하면서요. 오직 비교는 어제의 나보다 잘살자 인생에 비교는 그 하나뿐입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