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 공장의 불빛 (1978) 

가족장으로 보내드릴 분이 아닌데...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고 김민기님은 의미 그대로의 포크음악...민중들의 옛 가요(민요)를 채취, 발굴하여 소개하고, 스스로 포크 정신을 머금은 음악을 만들어낸 현대 한국문화의 위인입니다. 포크에 깃든 자유와 민중의 두 정신 중 특히 민중의 정신을 소중히 여겨 공장의 불빛 같은 음악극을 무려 78년에 만들어 내신 분입니다. (2) 고 김민기님은 수많은 사람에게 감동과 영향을 주었습니다. 송창식은 김민기와 영향을 주고 받으며 송창식류의 굳이 민요스럽진 않지만 틀림없이 한국인스러운 곡조와 가락, 리듬을 찾으려 평생을 노심초사했습니다. 그는 공장의 불빛의 제작과정에 자기 녹음실을 빌려주느라 정보기관에 수도 없이 끌려가 조사받았습니다. (3) 양희은은 김민기의 노래의 정신을 충실히 뽑아낸 퍼포머였습니다. 양희은이라는 가수 없이 우리나라의 포크는 아무 것도 설명되지 않습니다. 그녀는 김민기의 정신도 함께 했습니다. 나라에 큰 일이 있을 때마다 양희은의 육성이 광장에서 울려퍼지는 이유입니다. (4) 김광석은 90년대 고 김민기의 새로운 터진인 학전을 자기의 집으로 삼아 90년대 포크를 일구어 나갔습니다. 김광석 없이 80-90년대의 포크가 설명되나요? (5) 윤도현은 고 김민기의 제2의 음악극인 지하철1호선의 주연이었습니다. 그는 이 음악극을 통해 이름을 알렸습니다. (6) 고 김민기는 극단 학전을 만들어 무려 760여명의 튼실한 배우들을 훈련시켰습니다. 대한민국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하는 연기 잘하거나 품성 좋다고 소문난 배우들 중 10의 8은 학전 출신입니다. (7) 저는 개인적으로 대한민국의 포크가 당시의 미국을 따라한 "통기타 음악" 정도로 알았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포크는 그렇게 얄팍하지 않았고 자기 냄새를 분명히 풍깁니다. 민요를 발굴해 냈고, 현대적인 민요를 만들어내고자 고심했습니다. 그렇게 깊게 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가 고 김민기의 존재 때문이었습니다. (8) 세상의 모든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창작자와 시행자들에게 고 김민기를 더 알려주고 싶습니다. 음악은 결코 나약하지 않습니다. 나즈막히 불렀던 그의 상록수가 얼마나 큰 광장을 만들었는지, 그 큰 광장이 친일과 독재로부터 얼마나 멀찍이 우리를 데려왔는지, 김민기를 알아가며 창작의 힘을 확신하시길 권합니다....대한민국 창작자 만세! 고 김민기 안녕!

20대때 고문 당하면서도 고문기술자들에게 미안한 생각도 들었대요 나 땜에 큰 죄를 짓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 정말 성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깊이,깊이 존경합니다 그 곳에서 행복하시길 ...

저 시절 저런 운동은 목숨을 내던진 일이었다. 모진고초를 겪고서 만들었다는것이 더 값진것이다. 김민기는 성자였다.

같은 시대를 살았음에도 나보다남을생각하는 선한마음에 부끄러운생각이듭니다 나밖에몰랐던 철없었던 시절이었는데 성인이 따로없는것같다는생각이듭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제 30살이된 남자가 다큐보고 왔습니다 당시에 끔찍했던 나날들을 알지도 못하고 도저히 체감도 안되지만 음악을 듣는것 만으로 전율을 느끼는건 상당히 오랜만이네요... 투병중이신걸로 아는데 병마 이겨내서 꼭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묵묵히 살아내주셔 감사합니다

85년.. 인천작전동. 가죽잠바 만들던 공장생활이 생각납니다 오린 또래 여성노동자가. 입사했는데 같은기숙사였는데 피를 토한모습보고 놀랐습니다 며칠뒤. 회사에서 보이지 않더라구요 이 공장의 불빛을 보니 그때 현실이 떠올라 울컥합니다

학전대표. 또는 음악인으로만 불려서는 안되는분입니다. 김민기님은. 위대한 분이십니다. 영웅이십니다

김민기 선생님 스스로는 원치 않았겠지만... 그의 내면에는 이미 저항시인과도 같은 DNA 가 있었던 것 같아요. 그 위험 속에서도 조용히 자신의 운명을 이어가신 분! 스스로는 절대 원치도 인정하지도 않겠지만... 국민들의 가슴 속에 울림이 있는 분이 대한민국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세대를 이어 너무 자랑스럽답니다.

시대의천재. 예술가 김민기선생님 더좋은 작품으로 우리가슴을. 따뜻하게 위로해줄분이신데. 너무 안타깝습니다~꼭 ~쾌차하십시요~ 지금 저희곁에 계신것만으로도 행복하고.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존경합니다

현대사를 바꾼 큰 사람이셨습니다. 그가 스스로를 쟁이나 뒷것이라 해도 대한민국은 압니다. 그의 노래는 청년과 시민과 민중을 하나로 만들었고 그로 인해 나라가 민주국가가 되는 기초를 만들었고 문화가 꽃을 피웠습니다. 우리는 그의 능력에 큰 혜택을 입었습니다.

당대의 대학생들은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자신들이 배운 사회와 노동의 가치를 알리는걸 노동자들에게 직접 다가가서 실천을 한거잖아요..

우리는 김민기 시대의 사람들이었습니다. 가객 김민기가 있어서 위로받았고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 세상에서는 꼭 평온하시길 기원합니다.

김민기 님, 당신은 우리 삶에 큰 선물이었습니다. 편히 가세요. 말로만 듣던 을 직접 보게 되었네요.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79년 운동권친구 집에서 늘어진 테이프로 숨죽여 듣고 눈물흘리던 나의 20대.. 김민기는 우상이고 마음 속 숨은 영웅이었다

김민기님께서도 피혁공장서 생활하시면서 경험하시고 우리들의 노동자삶을 개선 하시는데 뒤에서 묵묵히 힘쓰시고 다음세대까지 안위를 걱정하며 아이들의 꽃봉우리를 터트릴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주신 김민기 선생님 존경합니다 어여어여 일어나십시요 기원드립니다❤❤❤❤❤❤❤🎉🎉😊

이 작품이 78년 서울제일교회에서 초연 됐죠.... 이런 등등의 활동으로 서울제일교회는 80년대 전두환의 타켓이 되어 국군보안사령부가 주도하는 탄압에 시달리고 그 탄압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전두환 군부독재정권의 본질을 폭로하는 거리 예배를 7년 여간 보게 되죠. 그 때 영락교회 옆 중부경찰서 앞 거리는 유인물 선전전의 해방구 같은 곳이었어요. 경찰이 아예 건드리질 않았어요. 언론 탄압이 심해 제대로 뉴스를 접할 수 없었던 시민들이 유인물을 주면 정말 잘 받아갔어요. 특히 택시기사 분들은 차ㅠ세우고 달라고 허시고... 짐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는 2022년 12월 국군보안사령부를 우ㅏ시한 검찰 경찰 등 기관들이 불법으로 서울제일교회 예배를 탄압한 증거를 보안사 공식문서에서 찾아내 국가는 서울제일교회에 사과하고 배상하라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때는 이런 테이프조차 무서워서 못둘었어요. 간첩죄로 잡혀가서 고문당하고 반병신 되서 나오고 안죽으면 다행이었죠. 아직도 노조하면 종북타령하는 집단들 보면 고문하던 자들이지 않을꺼 생각이 듭니다. 정말 군부와 피흘리며 싸워서 이뤄낸 현시대 인데요. 그나마 70프로 뮤지한 국민이 30프로로 줄어둔것만햐도 고마와야 하눈지..40년이나 걸렸습니다.

김민기선생님 참으로 귀하신분 겸손하신분 이시대 찾을수 없으신분 말씀도 진품입니다 빛과 소금이 되어주신분. 주님품에 기쁨 희망 즐거움 😢🌍🙏🙏🏕🌎🌏🌈🙏💚💗😢행복 누리시길 기도드립니다 ~~~

김민기님 당신을 통해 사회의 부조리면등 여러면을 배웠던 1인입니다.고마웠습니다.

김민기선생님은. 양파같은 분이시네요. 위대한분이신건 아는데 이작품은 지금 보았습니다. 그 시절에 이런 작품을 만들었다니......... 돌아가시니까 하나하나 업적이 나오고있네요, 지금이라도. 그분이 하신일을 모두 세상에 알렸으면합니다

가슴이 뭉클한 감동이울컥 올라옵니다 우리부부 공돌이공순이 었는데. 김민기님 건강 회복하셔서 함께 하길 바랍니다

아..맘이 너무 아프다 그 시대를 사신분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김민기 님 같은 분이 계셔서 우리가 역사를다시 되돌아보네요 감사합니다 빨리 쾌유하세요 ~~♡

김민기님은 1970년대 한국의 민중정서를 깨우친 분입니다. 발견한 그 정서를 대중가요에까지 펼치신 정말 소중한 분.

4공 유신시대 5~6공 시대에 불의에 맞서고 잘 견디고 살아주신 어른분들께 정말 감사한 마음이 생기네요~ 가슴 뭉클합니다... 김민기님 상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민기는 천재이며 선구자이다!

내나이70이 다되어가네요 나는 19세때 공장에서 일하다 세끼손가락 절단 되었는데 치료비 말고는 일전한푼 보상받지 못했네요 그때 자그마한 노사협의회 라는게 있었는데 한마디 말도 못했네요

동시대를 같이했던 나로서 가슴이 뭉클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부디 평안을 빕니다.

이 위대한 업적이 없었다면 난 앞으로도 내가 괴로워 했던 젊은 날들이 얼마나 무심했는지 사치스러웠는지 가벼웠는지도 모를 뻔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참 ... 천재가 시대를 잘못 만나서.. 우리에겐 크나큰 손실이다. 더 많은 작품을 볼 수 있었는데.. 아쉽고 슬프네. 선생님은 트라우마로 남았을 테니 우리보다 더 힘들겠지만..

공장의불빛 작품 예술로 승화시킨 김민기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76~8ㅇ년 중반걸쳐 공장서 일은해야되고 잠이 오니 타이밍이란 약을먹어가면서 일했던 공순이가 환갑을 넘어 공장의불빛을보니 저의뒤안길을 영사기 돌려보게됍니다 거리에 운동권 모습~ 김민기선생님 하루빨리 쾌차하실 기원드립니다 존경합니다 ❤❤❤😊🎉🎉🎉

저 시절에 저런 연출,,,저 밑천으로 여기 우리,,,그 공장 합동 결혼식 축가가 상록수,,,그 가장들은 50세 즈음에 거의 돌아가셨다고,,,

이 영상이 지금까지 남아있게 하기위해서 이름 모를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있었을것이다 김민기 선생님과 그분들에게 감사의 마음 전한다

김민기 선생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은 에 버금가는 역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민기 선생님이 계셔서 1970년대 군부독재시절에도 문화를 즐긴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편히 쉬세요.

어디서든 희망을 만들어 내는 분. 한 인간으로써 참으로 위대한 삶을 살다 가신분. 그 느낌은 따스하다.

김민기 선생님, 참 대단하십니다 👍👍👍

78년이면 제가 국민학교 1학년.. 근데 그시대에 저런 노래 아니 뮤지컬을 만드셨다고요?.. 참, 존경스러울 뿐이네요.

김민기님 ~~ 측은지심이 저항으로 승화 ~ 참으로 안타깝네요 ~

방금 티비에서 방송보면서 낼모레면 예순을 바라보는 내 눈에 눈물이 맺힙니다. 그 시절을 알기 때문입니다.

말로만 듣던 공장의 불빛… 이런거였군요. 김민기 선생님의 마음이 묻어납니다. 좋은 노래 많이 먼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병마도 이겨내시길…

78년도에 이런 퍼포먼스 를?? 대단하다 김민기는 수재

이렇게 좋은 작픔을 이제야 만나게되다니 그동안 무슨 삶을 산걸까요~ 이제라도 만나게 해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내가15섯살때뺑끼간판하는집에월급500원받기로하고다녓는데(이모소개로)월급을주지않아서그먼둿든때가생각나네요!60여년전얘기!참슬프다!우리들의공순이공돌이!😢😢😢😢😢😢

그 때, 그 시절의 이런 노래극이 만들어졌다.. 전설같은 일입니다. 김민기 님을 봅니다.

천재 제작자 김민기 오랫동안 건강하세요.

오랜만에 다시 봅니다 저 작품을 공연을 했으니 벌써 43년이 흘러 갔구나

지금봐도 정말 세련됐네요. 와~ 이런 영상을 이제야 보다니!!! 화나고 분하네요.더러운 정치질!! 김민기선생님!! 뒷것에 위대함이란 이런거군요!! 와~

음악이 세련되었어요. 김민기 '아침이슬'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알면 알수록 아름다운 사람이십니다. 상록수, 봉우리, 작은 연못.... 노래처럼 사셨어요.

세대를 앞서 태어난 천재와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 살았다는 것만으로도 감히 영광이라 부를만하다.

서늘할 정도로 감동입니다. 김민기선생님 존경합니다.

내 나이 어느덧 57 김민기 시대에 살았던 것에 감사와 위안을 삼는다......

김민기 선생님 정말 대단한 작품이네요. 감동적이었습니다. 천재적 예술인 ！

김민기선생님, 건강하게 다시 일어서시길요

유신정권 말기 1978년 한국교회사회선교협의회의 후원으로 송창식의 녹음실에서 비밀리에 (창문을 담요로 가린 채) 제작되었다. 그리고 약 2,000여개로 복사된 이 테이프는 대학가로, 공단으로 퍼졌다. 1979년 2월 제일교회에서 채희완의 안무로 무대에 올려졌다. 공연물로 기획되었지만 사실상 음악으로 유명하다. --위키백과

올려주신 분 정말 고맙습니다. 1978년의 노동 뮤지컬....

슬프고 멋진 작품이네요. 다시 제작해서 tv나 미디어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감동 슬픔 묘함 교차합니다 .. 어두운 현실을 극한으로 표현

스토리와 연출 최고네요. 노동현장을 소품없이 사람들의 몸짓으로 이렇게 적나라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게...와우...김민기 이분 참 대단하신 천재가 맞습니다. 음악또한 당시 사회의 열악한 노동현장에 수많은 노동자들이 떠오르며 ..이시기에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

오랜세월 의로움과 일관성으로 살아온 삶에 대해 경의를 표합니다. 암 투병을 하신다니 쾌유를 기원합니다. 이 시대에 님과같은 의로움의 일관성을 찾기가 너무나 힘들기에 님을 그리워하고 아쉬워하는 마음이 유달리 큰가봅니다. 님의 순수했던 청춘 시절이후 오랜세월이 지난 지금 이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의로움으로 나타날 제2, 제3의 김민기의 출현을 고대해 봅니다.

감동 80년대 대학 다닐때 봐왔던 노래극이 다시 생각나고... 지금 생각해보면 김민기 선생님은 참 대단하고, 우리나라 노동현실을 정확히 짚어낸 노래극...

선배님들이신 저 흑백 영상속의 남녀 가수 여러분들 정말로 존경합니다 당신들이 그때 꿈 꾸셨던 나라가 지금의 대한민국이였는지 여쭤보고 싶네요 가사가 너무 슬퍼 보는 내내 눈물만 흘리고 갑니다

그시대의 리얼리티를 잘 표현한 뮤지컬 이네요 재미있고 슬프네요.깨어있는 학생들도 많았지요.

여기가 성지가 되리라

귀한 영상 자료 감사합니다. 눈물나네요. 슬픔이 밀려오네요

김민기 선생님, 고맙습니다!

가슴이 절절 애려오네요 그시절에 우리삶을 생각 하면~ 근로자와 상호관계를 표현하는등~눈물이납니다 김민기선생님 묵직한 목소리 듣고싶습니다 하루빨리 일어나셔요❤❤❤😊🎉🎉🎉

지금도 어려운 세상이지만 이때는 차원이 달랐던 시기지요. 가끔 이 시절이 살기 좋았다 ! 라며 기억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젊은 나이였고 좋은 것만 이야기 하다 보니 사회 전반의 문제를 제대로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제세대는 아니지만 같은시대에 살면서 좀 많이 알아둘껄.... 후회되네요. 살아잇던 마지막전설. 편히가소서. 발자국은 남앗으니 영원히 기억할께요.

이런 영상물은 디지털 복원 과정을 거치든..조금이라도 더 화질이 좋은 상태로 남았으면 좋겠네요

노동자 노래극....투쟁! 김민기 님이 승천 하셨다는 소식을 접한 노동자는 슬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녕히 가십시요. 가신곳은 노동해방 사회이시기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계셨음에 감사했습니다.

눈물이 난다.

김민기같은 위대한 선구자가 계셨기에 오늘날 그나마 인권이란게 생기고 대통령도 직선제로 뽑는것.이분이 당시 의문사했다면 국민들이 가만 있었을까? 아마 5공은 더 빨리 무너졌겠지.

가슴이 멍해 집니 0:34 다 김민기선생님 어찌그길에 오르셨는지요 모든생각 잊으시고 편히 쉬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렇게 귀한 자료를 공유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귀한 자료를 보존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유신의 서슬이 아직도 시퍼렇던 시절, 의문사를 몇번이나 당해도 안 이상했을 활동으로 시대를 고발하는 이런 엄청난 작품을 만들고, 노동자들에게 배움을 선사하고, 선생님 자신도 피혁공장에서 일하시고 진짜 대단한 삶을 사셨네요. '김민기'라는 이름이 왜그리 많은 이들에게 영웅으로 각인됐는지 십분 이해됩니다. 저기 공연하시는 분들은 같은 피혁공장의 노동자들이셨을까요? 아님 전문 배우들이신지 궁금해집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눈물난다... 지금현제도 일어나는 작금 옛날생각 나네요ㅜㅠㅠ

노래선율이 아름다웠지요. 내용은 각박한 현실을 말했지만요.

40여년전 부르던 노래들이지만 영상은 어제야 보네요. 모르던 세상을 볼 수 있는 눈을 주고, 따뜻한 마음을 심어주신 김민기님, 당신덕분에 지금까지 사랑품고 사람답게 살 수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했습니다. 많은 날들 노래로 위로를 받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요즘 노조할동에 대해 비난할수만 없은 이유가 여기에있다 공돌이 공순이 시절 을 생각하면.. 산업화시대 노동자는 노예였다.

눈물만 날 뿐.. 느끼는 것 모두 일기로 기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SM 아이들이란 애들이 인트로 단체 춤추는 거 여기가 원조였네. K 팝의 원조가 여기 였네.

전혀 촌스럽지 않다.

눈물 나네요...

이릴적이지만 여고시절 감성을 울리던 가사 한줄에도 마음을 실어보냈던 그 때를 떠올려봅니다. 건강 꼭 되찾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귀하고 고귀합니다!

당신은 영웅이십니다! 💖💖💖👍👍👍🏃‍♂️🏃‍♂️🏃‍♂️

눈물이 납니다.

저할머니들이 무용하면서 신나는노래를할때 신나보였는데 그게아니라 다그만한이유가있었네요 지금은 저할머니들 다돌아가셨겄지요 영상잘보고갑니다.😭

작품넘훌륭합니다!

영상과 음질이 회복되면 좋겠습니다. 김민기 선생님은 저때 영상 원본을 갖고 계실지 모릅니다.

우리들의공돌이공순이!옜날에실제있었던일,누나가공순이생활로학비를대줫는데아버지는소팔고!그아들놈은부자집여자에게지놈아버지를자기집에서일하는머슴이라고소개했답니다!

소중한 영상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놀라워요

원본 살려서 그대로는 아니여도 다시 제작 한다면 어떨지하는

대학교때 낡은 테이프로 든던 공장의 불빛을 영상으로 다시 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6~70년대 우리가 살았던 세상. . 지금은 고령자가 되었고 방식은 많이 바뀌었지만 그시대 와는 다른 방식으로 민중을 개무시하고 지배하는 권력층이 아직도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