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한테 할 말 많은 사람들 모셨습니다!ㅣB급 청문회 시즌2 EP.26 B급 청문회 증인 김병만, 이승윤, 김정훈 ------------ 구독&좋아요&알림설정 📧협찬 및 비즈니스 문의 콘텐츠제작소 content_h@naver.com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진, 게스트들에 대한 인신공격 및 심한욕설이 포함된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솔직히 이 영상 전까지 수없이 많은 오해 소문 많은 김병만에 대한 욕들을 하던 말들이 많았는데 해명 한번 없이 있다가 한번 나와서 이렇게까지 하는 거 자체도 그냥 대단하다고 본다... 누구에겐 고마운 사람 누구에겐 미운 사람 어떤 사람이든 그런 존재는 누구나 있었을 텐데 변명 없이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모습 자체는 좋다고 생각한다 누군가 한마디에 평생 힘들어하는 사람들도 있는대 수없이 많은 욕들을 하는 걸 봐도 핑계 없이 그냥 받아들이는 모습은 다른 걸 떠나서 좋다고 봅니다
예전에 대학생 때 개그맨 행사 지원을 한 적이 있었는데 거기 김병만 님이 있었는데 옆에서 스텝으로 일 하면서 본 모습은 진짜 엄격한 호랑이의 모습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엄하긴 해도 은근하게 후배 동료들 잘 챙기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봐서 똥군기 이야기 돌았을 때도 솔직히 안믿었고 그때도 인터넷에 댓글 달았었어요ㅋㅋ 눈에서 레이져가 나오고 진짜 짧은 꽁트도 에너지 다 쏟아부어서 다 끝나고 나면 땀 흘리고 그제야 안도의 한숨 쉬는? 그런 스탈이었어요. 오히려 힘든거 귀찮은거 하기싫은거 본인이 하는 스타일로 기억합니다. 이승윤 님이 이야기 잘했던 게 진짜 본인이 열정이 넘치고 완벽 주의라서 그게 후배들이 봤을 때는 부담스럽고 갑갑할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세 분 다 응원합니다 ㅎㅎ 김정훈 님 모텔 사건 들어보니 너무 빵빵 터지는데 한 번 더 나와주셔서 그때는 말 많이하셨으면 합니다 ㅋㅋㅋ
달인 이라는 코너를 즐겨볼때 어떻게 저렇게 다양하게 잘할수 있을가 생각했고 그때도 엄청 열심히 하는 사람인거 같았음 , 근데 영상에서 이야기하는걸보니 내 예상이 맞았네 엄청 열심히 하고 열심히 하는사람들이 자신처럼 남들도 열심히 하길 당연히 기대하는거니까 . 앞으로도 열심히 하셔서 잘되길 바랍니다
병만이형 화이팅! 열정이 넘치고 워낙 완벽주의자였기 때문에 그런 사람 간에 커뮤니케이션 부분에서 오해가 있었던거 같네요. 저도 대학교, 군대, 사회생활하면서 주변에 그런 선배들이 있었어서 공감되고 이해가 갑니다! 유명인중에 스티브 잡스도 그랬잖아요ㅎㅎ 그래도 후배들 잘챙겨주는 분이시니까 정말 좋은 사람인거 같아요~ 달인 때문에 개콘 보고 그랬었는데 세월이 벌써 이렇게 흘렀네요ㅜㅜ 항상 건강하고 화이팅하세요!!
각자 나름의 리더십이 있다고 봄. 누군가는 저 사람을 따르고 있다는 건 사실이고 누군가에겐 좋은 영향력을 주고 있다는 것임. 그리고 저건 사과가 아니라하는 사람들 많은데, 내가 보기엔 충분히 사과가 맞음.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제는 사과를 요구하지만 사과를 받아줄줄은 모르는 거 같음. 사과를 하는 순간 더 큰 책임을 묻고, 더 큰 사과를 요구함. 물론 사과를 요구할 사람도 사과를 받을 사람도 인터넷 댓글러가 아님은 분명함.
이수근씨랑 친구로 오래지내면서 생긴 일화들을 듣고나서 군기썰을 들으니 의아하긴했습니다. 개인적인이유로 후배를 잡을 사람은 아니지않을까 하고 짐작했는데 하도많은 폭로가 나오니 사실인갑다 하고 알고있었는데 역시는 역시네요... 조회수에미친 유튜브들이 많이 판을 망친것 같습니다
아빠가 김병만 아저씨 엄청 좋아했어요. 저도 아빠 덕분에 정글의 법칙이랑 달인을 많이 보게 되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외운 연예인이 김병만 아저씨였어요ㅋㅋㅋㅋㅋㅋ 가끔 프로그램 나오시거나 이런 개그 유튜브에 출연해주세요! 이수근씨랑 같은 프로 나오는 것도 보고 싶어요. 두분 어릴때부터 엄청 친했다고 들었는데 궁금합니다!
진짜 김병만의 마음이 뭔지 정확히 알듯 ㅋㅋㅋㅋㅋ 한 분야에 집착이 심하고 완벽주의가 있는 사람들은 인성과는 별개로 ‘일적으로 완벽함’을 추구하느라 일적으로 단호한 사람들이 있음. 근데 대체적으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음. 좋으면 좋은거고 싫으면 싫은거지~ 돈만 벌면 됐지 이런 마인드임. 근데 김병만같은 사람들은 그게 절대 안됨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우리가 하기로 했던 것이고 이렇게 하면 우리의 일을 완벽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데 왜 안했어? 이런건 왜 안하는거야 너 하기로 했는데?’ 이런 느낌에서 일적으로 이끌어가는 면에서 다른 사람들은 아 짜증나게 왜그러는거야;; 하면서 소문까지 도는거지 나도 축구부 주장하면서 이런 일 겪은적이 한두번이 아님. 내가 뒤에서 가장 잘챙겨주고 해도 경기장에서 혼자 대충 뛰거나 제대로 안하거나 이런 애들한테는 ‘지금 남들 목숨 걸고 뛰는데 뭐하는거야;; ’ 하면서 진지하게 얘기하고 그랬는데 애들 입장에서는 축구에 진심이 아니라 그랬는지 자기들끼리 나에 대한 부정적 소문을 내고 그게 퍼지더라고 ㅋㅋㅋㅋㅋ 어딜가나 한심한 인간들 사이에 있으면 발생하는 현상인듯
병만님 달인볼때 정말 대단하단 생각했어요 그걸 성공시키기위해 그만큼 얼마나 까다롭게 사셨을지 짐작이갑니다. 그러한 삶속에 주위사람들에게 엄격하게 대하면서 오해도 생기기도하고 서운한 감정도 생겼을거에요. 그렇게 완벽주의자처럼 일하면서 따뜻한 선배가 되는건 쉽지않을듯요. 이젠 조금은 여유를 갖고 릴렉스 한 삶을 사셨음 합니다. 무언가를 얻기위해 꽉 조이며 살면 한개는 얻을지 몰라도 그 한개를 얻는사이 다른 소중한것들을 잃게되요.
지금 병만이형 댓글들보면서 눈물흘릴듯. 되게 오래참았겠다.. 외적으로 병만이형이랑 비슷하게 생긴 우리아빠가 젤 좋아하는 프로가 정글의법칙이였는데 그냥 그얘기 해주고싶었어요형. 이제 2년 남은 우리아빠에게 형은 언제나 좋은사람으로 남아줘서, 또 우리아빠를 즐겁게 해줘서 고마워요.
옛날에 어떤 잡지에서 본 인터뷰내용중에 좀 멋있었던게 누군가 김병만씨에게 넌 안돼 넌 못해 라고 말하면 그말이 싫어서 오기로라도 그걸 해냈다고 하더라구요 달인에서 보여준 수많은 묘기들이나 수많은 자격증들이 말만이 아니라 진짜 그말을 싫어하고 반박하기위해 노력하는사람이구나라고 생각해서 항상 대단하고 멋있는사람이라 생각했습니다
자기 일에 엄청난 열정과 자부심을 느끼고 후배들도 마찬가지로 김병만씨 처럼 저런 마음을 갖고 노력하여 개그라는 업종이 더 번창하였으면 하는 본인의 욕심이 강요되는 과정에서 생겨난 헤프닝들 이었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누구처럼 단순히 기수가 높다는 이유 하나로 군기잡고 괴롭힌게 아니구요. 그 당시의 모든 행동들이 잘했다고 볼수도 없고 이해가 가는건 아니지만 뭔가 어떤 느낌인지 너무나 잘 알게된 영상 이었습니다. 앞으로 유튜브 출연도 하시고 방송도 꾸준히 하시면서 승승장구 했으면 좋겠네요
김병만씨가 아니라 류씨가 나왔어야지ㅋㅋㅋ 사실상 루머에 중심은 류씨인데 맏형이라 사실상 피해봤다고 봐야겠지. 시골 어른들이나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중 본인 일에 책임감 강하신 분들이 일 할땐 과격한데, 일 외적으론 사람자체가 순둥하고 낯가리고 싫은말 못하는 사람 많음, 일할때 우악스러워도 뒤에서 잘 챙겨주고 신경써주는 츤데레같은 아자씨같아서 이해됨ㅋㅋㅋ 다만 호불호 강해서 반감있을순 있음ㅋㅋㅋ소문이 만들어낸 이미지를 입고 살았을듯
옛날에 김병만이 책을 낸 적이 있었음. 한 10-13년 정도 전인거 같음. 그때 그냥 뭐에 홀렸는지 사서 읽었었는데 그 안에 참 낯가리고 노력하는 진중한 사람이구나가 느껴졌었는데 그 이후 안좋은 소문, 영상들을 보면서 좀 의아했었는데 오늘 보니 그 당시 책보며 느꼈던 사람이랑 크게 다르지 않네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