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님 준님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몇 년 전부터 생각 날 때마다 가수 얀 님을 신청하고 있습니다. 5년 전 당시에는 근황올림픽 형님들도 노력 중이니까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좋은 소식 전해주신다는 답변을 받았었는데요. 지금은 많이 어려우신 건지 궁금합니다. 섭외를 꼭 해달라는 말이 아니고, 얀님께서 개인적인 사유로 거절을 하셨다면 거절을 하셨다는 답글 하나라도 꼭 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언제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답변 꼭 기다리겠습니다. 개인적인 이유로 거절하셨다는 말 한마디만 들어도 충분합니다. 근황올림픽 분들께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20년 가까운 팬들도 근황을 잘 모르고 있기에 간절하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해결해주실 분들이 근황올림픽 님들 뿐입니다. 답글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몇 년 전의 근황올림픽 형님들의 답변에 지금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제나 높은 퀄리티의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많은 분들께서 궁금해 하셨을 분들의 근황을 열심히 취재하시는 노력에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수용 작가님, 아마, 기억은 못하시겠지만, 애니페스티벌에서 거의 30년 전쯤에 뵈었을 꺼에요. 2/1 작가님도 계셨었습니다.. 제가 작가님 보고 싶어서 사진 찍고 싶어서 펑펑 울어서 당시 스탭들이 사진 찍어주겠다고 해서 자리 마련 해준 걸로 알아요.. 그때 작가님도 굳이 그러실 필요 없어셨을텐데 사진도 찍어주시고 싸인도 해주시고 그때 저의 엄마가 너무 감사해했어요 저도 그날 펑펑 울었답니다. 저는 이제 벌써 38입니다. 저는 지금 쇼핑몰 md를 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힙합이란 만화책으로 좋은 추억을 안겨주어 감사합니다. 수용형님. 꼭 봐주셨슴 좋겠네요. 그리고 웹툰 도전 하셨던것도 알고 있습니다. 트렌드를 읽고 따라가는게 중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용 님은 절대 그림이 나약하지 않습니다..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부천? 애니페스티벌 이었을겁니다. 사인획가 100명인가 제한이 있었는데 거의 제 바로 앞쯤에서 제한인원이 끊켜서 초딩때 아쉬운 맘에 울었는데 웃으면서 사진 찍어주시고 너무 행복했던 하루였습니다. 2/1 작가님은 뱀프2/1 작가님 이셨습니다 ㅎㅎ 그외에도 많은 작가님들이 계신 사인회이긴 했지만 ㅎㅎ 저는 수용작가님을 뵙고 싶어서 간거라.... 당시에 힙합 전권 구매하여 거의 100번씩 돌려보고 당시에 초딩때 장기자랑으로 브레이킹도 했었네요 ㅎㅎ 수용작가님 힙합을 보고 만화를 그리기 시작하고 디자인전공을 했었습니다. 힙합이란 만화책은 저 말고도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또 행복하게 했을 책입니다. 수용작가님 아드님도 많이 컸겠네요. 작품으로 또 다시 잘되길 바랍니다. 꼭 꼭 다시 뵙고 싶습니다.
인간의 천적은 인간이다...작중의 바비가 얘기했던 대사가 떠오르네요. '세상이 쓰레기 통이니까 쓰레기가 될 수밖에 없다.' 즉, 근묵자흑을 얘기했죠. 어렸을 때는 이게 무슨 말인가 싶었는데 아재가 된 지금이 되서야 그 말의 깊이를 알게 됐습니다. 어떤 인간이 쓰레기인지, 내 뒷통수를 칠 지 항상 경계하고 살아야겠죠. 사람을 함부로 믿는 것만큼 위험한 행동, 발상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부모 자식간에서도, 친척, 배우자에게 내 모든걸 걸만큼의 믿음을 주는 건 위험하다고 생각되네요.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더불어 살아 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고 혼자 살아 가야만 합니다.
엄청난 재벌인줄 알았는데 ㅜㅜ 좀 많이 황당하네... 내 고교시절 힙합이 연재 시작했고 학교가면 너 힙합봤냐? 엄청나게 많이 팔렸음 당시 슬램덩크 드래곤볼 유행했는데 힙합이 센세이션 했음 어린 친구들은 모르겠지만 한국내 당시 청소년들 한테는 거의 원피스급임 막 그림이 대단하다 스토리가 대단하다 이런건 아닌데 한국에선 거의 볼수없는 장르를 가지고 연재했음 당시 작가님 수익이면 자식까지 부유하게 일 안하고 여행 다니며 살아도 될 정도였을거임 수익이 없다 담배값 정도... 기가막힌다
@@user-hj5jp6nn9y 그정도는 아닙니다 우리집도 아버지께서 자수성가 하셨고 지방에서 상류층에 속했는데 imf로 모든게 무너지고 단칸방에서 밥까지 굶을 정도였음 멘탈이 정말 강하거나 재산이 엄청 많은 사람이 아니면 외부적 요인으로 재산 절반 이상이 날아가면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무너지는건 있어요
제가 제돈 주고 샀던 첫 만화책이고 아직도 전권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때 사자마자 바로 투명필름으로 표지를 싹 감싸서 지금까지도 깨끗하답니다. 중간에 교수님 되셨다는 소식을 보고 기뻤었는데 힘든 시기도 있으셨다니 마음이 아픕니다ㅠㅠ 앞으로 나올 작품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굿즈 세트도 기다릴게요!!
my hero 그리고 그림그리는데 pc가 어쩌네 장비가 어쩌네 하는 분들...옛날처럼 원고용지에 펜촉 잉크만 되던 시절이 아닙니다...다시 시작할려다 금전적인 부분에 너무 무너진 입장에서 너무 아쉽고 아프고 공감하고 점프챔프 사보던 시절에 만화가를 꿈꾸던 세대로서 웹툰에 밀린 이유도 아기때문에 안타까운 이유도 너무 잘 알아서 너무 아픕니다,,
난 힙합 보고 최소 드라마는 나올줄 알았는데 이거 진짜 지금 만들어도 꽤 경쟁력이 있다보고 대세가 우리 문화인데 2000년초반의 모습도 나와주고 연기도전하는 아이돌루 꾸며도 기본은 먹을텐데... 작가님 힘내시고 좀더 각색해서 드라마 공모 도전해보시죠 이거 대박 느낌 나요 진짜로
와...저의 중고딩시절 최고의 만화 중 하니인 힙합의 작가님을 근황올림픽에서 뵙다니 참...... 벌써 30년이 가까이 되어 가는것 같아요 B-boy 문화를 양아치 처럼 보던 시대에 정말 재미지게 만든 만화였는데.... 바비 성태하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MC TOP 까지)
85년 생인데 내 나이대 대부분 공감할 듯.(나보다 위아래도 마찬가지.ㅎ)저 만화 때문에 쉬는 시간 복도가 다 댄스타임,댄스 스테이지 였음.만화 자체도 재밌어서 당시 만화책 대여점 가서 매주 였나 2주 한번 아이큐 점프 신간 나오면 힙합 부분부터 찾아보고 그랫음.그리고 춤추는 기술,요령도 딱히 배울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었음.그런 곳 찾기도 힘들었고 온라인상으로도 배우기 힘들었음.유튜브는 커녕 그런 거 있지도 않았고 ㅎ pc통신 하기도 비쌋고 pc통신으로 댄스영상 몇십초 짜리 하나 다운로드 하려면 온종일 시간 걸렸었음.그거 받는데도 데이터 비용 아마 꽤나 들었을 꺼임 ㅜ 그런 시대에 만화 힙합 때문에 대한민국에 브레이크 댄스 열풍이었고 분명 만화 힙합이 한국 브레이킹이 세계 정점 찍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봄.브레이킹 레슨 페이지도 있고 그랫는데 그야말로 글과 그림으로 브레이킹 댄스를 접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해주는 단비같은 존재였음.ㅎㅎ그리고 김수용 만화가님 오프라인으로 잠깐 뵈었던 적 있는데 되게 인간적이신 분임.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