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트로스-q6h젊음은 넘치고 잃을꺼 없다는 청년들 설치는 나라에서 천당은 무슨 ㅋㅋ 자산별 고립된 소통만 해야하고 가족해체로 이민 고민하는 사람이 천지인데. 오히려 가진쪽이 이민 고민하지. 당장 2,30년 빨대꼽아 통장에 0이느는걸로 족해야 하는게 천국일까 걍 자식은 미국 보내라
아무런 희망이 없다. 상호 신뢰는 무너진지 오래고, 연민의식은 사치스러운 것이고 위선처럼 여겨진다. 그저 할일을 기계처럼 잘 해내면서 정량화된 삶을 살아내는게 인생의 유일한 목표인것처럼 살아간다. 자본주의적 성취 외에는 무가치 한 것으로 치부하며 깎아내리기 바쁜 세상이다. 숨쉬는게 힘들어진다.
@@MZ25734말이 안된다 안된다 하는데 국내에 당장 8억있는 사람보다 8억짜리 집이 더 많아서 어쩔 수 없음. 일본같은 경우는 대지에 대한 소유권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우리나라는 주기 때문에 애초에 집값을 일정선 이상 내릴수도 없음 그게 싫으면 국가주도로 땅을 다 사서 지상권만 주는 식으로 가야합니다
@@이승화-b7s 못갚아요 돌려막기에요 2억 가지고 대출받아 8억 집을 삼 10억으로 올라 팔아버림 10억에 산 사람은 3억 가지고 대출 받아 12억에 팔아버림 12억에 산 사람은 4억 가지고 대출 받아 14억에 팔려고 하는데 아무도 안삼 그러면 그냥 경매 넘어가고 파산 신청으로 넘어감 미국에서 서브 프라임 모기지론 털린거 보면 이해가요
댓글들 보니 하나는 확실한듯 나만 아니면, 현재, 내 세대만 아니면 된다는 자본주의 이기심의 끝을 보는듯 도덕적 해이가 당연한 세상에서 잘못된 것을 잘못됐다 말하는 사람이 바보고 문제라면, 그냥 끝을 보게 냅두는게 맞다. 우리나라 사회가 건강해지길 바라지만, 한편으로는 터지고 리셋이 되던지, 역사 뒤로 소멸하던지 극단으로 가길 바라기도 함.
작년 말에 아파트 샀습니다. 25년된, 복도와 베란다까지 합쳐 20평인 그닥 크지 않은 조그만한 아파트입니다만 월세의 압박 혹은 전세사기의 공포 속에 시달리고 싶지 않아 대출끼고 눈 딱 감고질렀어요. 그리고... 오롯이 내것인 보금자리가 있다는 게 이렇게 안정적이고 행복한 거라는 걸 알았습니다. 그러니 제발... 집값이 떨어졌으면 좋겠어요. 제 아파트가 반값이 되어도 좋으니, 제가 쓴 돈의 반이 허공에 버린 헛돈이 되어도 좋으니 제발좀 이놈의 집값이 떨어지고 아직 불안한 주거 속에 헤매는 이들이 다들 이 안정과 행복을 누리게 됐으면 합니다.
여름에 에어컨키고 문 열어놓는 명동 가게들과 비슷함. 모두가 문을 닫으면 모두가 전기세를 아낄 수 있는데, 유독 이 나라만 다 열어버리죠. 비슷하게 집이 비싸면 모두가 대출을 안받으면 모두가 집을 싸게 살 수 있는데, 모두가 감당못할 대출로 집값을 나락으로 올리고 그 비싼 집을 사서 부채로 나라가 나락가는 중...
@@공돌이-q1m그 심보 고얀인간들이랑 자녀,가족들이 같이 사는게 문제지. 막상 자살률 낮은 나라 여행가면 인갼들이 외모,남녀,돈에 미쳐있지 않고 서로 대화 몇마디로 마음이 편안한데 여긴 다 날이 서있고 신뢰박살난 사회에 다같이 사는게 이미 다같이 인지못하는 벌받는거임.
집 값이 오른다는 것은 내가 비싸게 산집을 누군가는 더 비싸게 사준다는 전재가 있어야함.. 그런데 나라성장률이 떨어지고 소득이 많이 오르지 않으면 누군가가 내집을 더 비싸게 사줄수가 없음.. 인구 감소보다 더 무서운것은 소득증가가 엄청나게 늘어나지 않는다는게 문제일듯.. 결국 성장률이 떨어지지않더라도 성장이 정체만가도 집값이 더 오르기는 힘듬..문제는 집값이 정체로만 가도 10억 대출받아서 산사람들 10년 횡보만 나와도 이자로 죽을듯..ㅋ
공급도 해야겠지만, 수요를 분산할 생각을 해야 하는데 공급만 늘리니; 왜 사람들이 지방을 떠나서 수도권으로 밀집할까에 관해 심층적으로 탐구해야 할텐데. 단순히 "일자리"라고 하기엔 구직자도 기업도 물고 물리면서 수도권을 선호하는 상황이라. 왜 지방에서 좋은 기업들이 성장하지 못할까? 왜 인프라는 수도권에 집중될까? 지금 결과로만 놓고 보면 지방자치제는 실패한 제도 같음. 다른 대책을 딱히 생각해내지 못하면 개헌을 해서라도 수도 이전이 필요한 것 같음.
그냥 원래 그런거에요. 지방이 성장했던건 주위 시골지역에서 인구를 빨아들였으니까 성장한거죠. 그래서 우리나라 농촌 개박살 났잖아요. 농촌이 다시 살아날거라고 기대하는사람 있어요? 아무도 없을걸요 마찬가지에요. 이제 지방도시로 빨려올 농촌이 완전히 망해버렸으니 지방도시로의 추가수혈은 없고 수도권으로의 유출만있으니 앓는소리하나본데 수도를 옮기건 뭐쩌건 수도권집중은 막을수가 없어요. 60 70년대에 힘들고 돈안되는 농사일 대신 제조업에 종사하려고 주위도시로 몰려갔듯이 이제 돈안되고 힘만드는 지방제조업대신 수도권의 서비스업이나 첨단제조업에 종사하려고 사람들이 몰려가는겁니다. 이 흐름은 절대 바뀔수없습니다. 무슨수를 써도 바꿀수없습니다. 사무실에서 시원한 에어컨바람밑에서 연봉5천받고싶다는 사람을 대체 무슨수로 하루종일 서서 기계가 뿜어내는 열기를 선풍기한대로 버텨가며 3천만원 쥐어주는 일자리로 유인할수있을까요? 방법이 없습니다
한국소멸이라는 주제를 말할때 단순히 50년후에는 인구가 절반으로 줄어들 수 있다라고만 얘기하는데 진짜 문제는 인구감소와 더블어 찾아오는 인구노령화죠. 인구는 절반으로 감소하는데 그나마도 남아 있는건 죄다 노인. 그럼 안보와 경제는 답이 없죠. 특히나 한국처럼 지정학적으로 크리티컬한 지역에선 안보와 경제가 무너지면 국가도 곧 무너지는겁니다. 후대를 생각한다면 가족전체가 이민은 못가더라도 자식만이라도 이민갈 수 있게 지금부터 계획을 세우고 준비하세요.
@@dogmeat69다같이 중국에 나라 파는거죠.. 결국 길게 보면 중국부자에 땅 사라 집 사라 그리고 정치인들 싹 저세상 갈 나이되고, 빌빌대면 중국인에 먹히는건데 200년 정도 버티면 잘한거지 판세 기울면 걍 끝남.. 젊은애들은 이미 애국심 제로고, 늙은이들이 나라 다 팔거고
GDP 대비 가계부채가 전세부채 포함, 압도적 세계 1위, 2위랑 30% 정도 차이. 가계부채와 기업부채가 모두 GDP 대비 100% 넘는 유일한 국가... 국가부채 사상최대... 부채폭탄이 터지면 30-50% 폭락 후 10년정도 강보합. 안터지면 잃어버린 30년. 예금 많은건 의미가 없음. 빌리고 못값는 사람들이 많으면, 그 부실이 터지는거기 때문에.. 돈 많은 사람들은 원래 잘갚음. 예금 많은 사람들이 대신 갚아줄거? 일본이 왜 부자나라의 가난한 국민들로 30년을 보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