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 된 족발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식회에 족발이 나오는 거 보고 굉장히 기뻤습니다. ‘공장장이 추구하는 입맛으로 제가 족발을 삶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네요. 색을 내기 위한 한약재 2가지 야채 2가지 그리고 소금 설탕, 된장으로만 족발을 삶아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육회로 먹어도 될 신선한 원육으로 조리하면 최소한의 재료로 고기의 풍미를 맛볼 수 있지요. 무수한 체인점들 사이에서 맛의 평준화가 되어버린 시장에서 고집으로 장사를 하고 있어요. 모든 음식에 화학첨가물은 절대 들어가지 않아요. 그래서 젊은 층들보다 나이 지긋하신 분들 음식 좀 드셔 보신 분들이 주 고객입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음식을 만드는 입장이라 공감되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응원합니다. 선생님!!
황교익샘과 변상욱기자님 두분 샷은 진짜..큰오빠들이 모여서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것같아요^^ 이른아침부터 족발을 드실 수 있는 스케일은…막걸리나 와인을 불러야되는거 아닌가 싶어요^^ 더운여름 내내 건강하세요~~ 족발먹고 열심히 윤모지리 일당들과 😂열심히 싸워야겠습니다~^^
김지은 기자 너무 귀엽고 예쁘고 김정수 기자는 늘 고생하고 고맙고 그 수고로움을 알아주는 여조 꽃 편집장님께도 고맙고 무엇보다 주말 오전 소소한 행복을 느끼게 해주시는 에피 라이프 우리 교장쌤께도 고맙고 뉴공 식구들 모두에게 고맙고 마 그렇습니다 ㅎㅎ 주말 잘 보내세요~!!
일 없는 때 저도 근육병아리님의 조립법을 따라 조제해서 먹고 싶네요.. 달달한 맛도 좋아하지만, 진정한 고기맛도 좋아하거든요.. ㄱㄸ 같은 정국에 위로가 되는 컨텐츠입니다. 과거는 늘 반복된다고 하고, 그걸 반성하지 못한 채 지금까지 과거가 질척대는 시국을 맞이하고 있는 이 자체가 자존심이 상합니다. 후세에게 떳떳한 대한민국을 선뵈고 싶습니다.. 공장장님과 선생님들이 있으셔서 든든합니다.. 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