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잎도 하나도 버리지 말고 다~ 한자리에 모아놓고 보온덮게로 덮어두었다가 조금씩 갔다가 닭주세요 솔직담백 하시군요 그런데 싸움하곤 거리도 멀고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매치가 안되네요~ 김장 맛나게 담그시고 수고 하세요 배추가 자식처럼 귀욤을 떨며 옆에와 앉는 모습이 어쩜 고로코롬 마냥 이쁨니다~🐕👏👏👏🫰
요긴 윗지방이라 김장이 빨라요 ~ 11월 중순에 혼자 46포기 김장 2일에 걸쳐 하고 2일 누웠어요ㅠ 아파트 좁은 부엌에 치워가며 혼자 너~무 힘들드라고요ㅠ 넓은 마당에 ~말 잘들어주는 내편이랑 부럽습니다 ㅠ 김치통좀 치워줘 하면 입력값이 잘못되서 김치통들고 서있는 50대 남편 덕에 걍 ~저 혼자 합니다 ㅎ
아파트라 긴통에 통이 큰거 배추를 아침 일찍 절여서 건져놓고 나머지배추를 절여 다음날아침에 한꺼번에 씻어 건져요 직장 다닐때도 금요일부터 청각 마늘 생강 같은 재료들 갈아서 김치냉장고 보관 토요일(출근 주6일제) 일요일에 김장완료 혼자서 다 했죠 남편이 무채나 사과채 밀어 줄 때도 있어요 나머지는 다 내 몫 시누이꺼까지 60포기 이상요~~~ 남편이 누나것도 해주라고~~~ 지금 생각하면 안했을꺼임 남편이 더 밉죠
꾸우밍 님~ 덕분에 12월에 꿀벌이랑 꽃을 다 보네요 올해 배추 농사도 성공이네요~👏👏👏 물에 담가진 노란 배추가 햇빛에 반사되니 눈이 다 부시네요 김장하는 날만 맛볼 수 있는 수육은 내일 삶으시겠네요 두 분 김장재료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네요 평안한 밤 되시고 내일도 화이팅입니다~☘☘☘ "Hakunamata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