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딱 한번 배추농사를..15년전 8월 태풍으로 두개면에 걸쳐 반나절350mm로 초토화..전반기 당근 농사끝나자마자 벼를..다른작물 심을려고해도 마땅한게 없어 배추를... 2만원허면 뭐합니까..배추농사 짖는 사람은 5천원도 손에 쥐기 힘든데... 추석일주일 전 비온다는 소식듣고 텃밭에 우리 먹을 20포기 정도만 심었음..태풍에 200mm이상 비가 옴에도 불구하고 기온이 내려 잘 자라고 있음.. 여하튼 잘되기 바랍니다..그래야 돈도벌죠..그렇다고 너도나도 배추 심으면 안되는데... 울 집사람이 들깨수확뒤 배추 심자해서 한마디 했움..아서라 그러다 다 같이 죽는수가 있다...봄에 당근 심을려면 땅도 좀 쉬어야하고 거름도 주어야하고..우리 잘 하는 것만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