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시기가 너무 안 좋음,,,가정사 공개되고 십수년 몸담은 회사에서 퇴사압박 받는 상황에서 예민하지 않은 게 이상하지 정우진 입장도 만만치 않네 ㅋㅋㅋㅋ 짝사랑 하던 선배 지키려고 아빠한테까지 밉보였는데 정작 당사자한테 오해만 받으니 나였으면 미안하고 속상해서 진짜 혼자 펑펑 울 듯
원래 직장은 게속 다니는 곳이 아닙니다 필요가 끝나면 떠나야 하는 곳이죠....계약관계 잖아요. 일을 너무 잘 하고 능력이 갖춰지면 짤리거나 독립하거나 같은 선택지 밖에 안남아요 일잘하는 직원은 팀장 시키면서 자기업무 영역을 분배시켜서 그 사람 빠져도 돌아가게 만듭니다 그게 대기업에서 사람을 짤라도 회사가 망하지 않는 이유예요...부분적인 일만 하게 만들고 전체를 총괄하는 사람 조차도 모든것을 못하게 하죠... 이런 사람을 사장은 게속 밑에두고 이용(?)하려들고 거래처는 그 사람만 찾다보니 모든걸 내가 다 할거면 차라리 독립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되요..그거 생각 못 하게 하려고 성과급 주는 겁니다.
일반사원들 업무공간과 변호사 업무공간 높이가 다르고 뷰가 다르다.. 18:20 사람들이 다 빠지고 나니까 보이네.. 아래서 위로 올려다 봐야하는 변호사 사무실.. 변호사 사무실에서 보이는 서울 통창뷰..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반직원들 업무공간을 볼때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구조..
참.. 다루기 편하다니.. 소속 변호사를 고작 저정도로 밖에 표현을 못 하나.. 회사를 위해 뼈빠지게 일 할 필요가 없다는걸 몸소 보여주는 아주 대표적인 회사네요.. 차은경이 나와서 로펌 차릴때가 된거 같아요.. 부속품 정도로 생각하는 회사 따위.. 지들이 큰 로펌으로 크고 유지 할수 있는건 유능한 직원들이 있기 때문이라는걸 모른다.. 인재는 넘쳐 난다고 생각하고 너 아니라도 할 사람 많다 생각하니까.. 정우진도 사실 폭력성을 눈치 챘지만 방관한거나 다름없다.. 멋지다 생각했는데.. 진짜 별로 였다
나도 저번주에 아빠 계속 찾는거 별로긴 했는데 반응들 보면 무슨 작가님이 큰 죄라도 지은것마냥 역대급 이상한 전개로 진행한다는것처럼 말하는거 좀 오버인거같음 나도 원나잇부터 시작해서 멘토,멘티 밸런스 너무 심하게 못맞추는거 등등 이 드라마에 불호 요소 많긴한데 이정도 내용은 다른 드라마들에도 많지않나..? 자극적이고 폭력적인 내용 다른 드라마에도 많이 나오고 12화 에피가 이혼 소재에서 못나올 이야기도 아닌데 사람들이 너무 보고싶은 내용을 딱 정해두고 드라마를 보는게 아닌가싶음.. 11화 이후로 상종도 못할 드라마 취급 하는 반응이 많은거 같아서 하는 말임. 진짜 그정도는 아닌거 같은데ㅎㅎ 그리고 아직 13화 에피 남아있고 12화랑 이어지는 내용인데 어떻게 전개될지 작가가 어떤 이야기를 하고싶은건지 확실히 모르는건데 반응이 좀 과한듯... 사람들이 불륜은 좋아하는데 살인 나오는건 싫어하는지 뭔지 똑같이 자극적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