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시어머님은 대단하시고 며느리도 고생하는데 남편이 허리가 아프더라도 가정내에서 자기가 할수 있는 역할을 찾아 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엄마는 다 자기자식 힘든거에 예민합니다. 스스로 움직이셔야 해요. 그래야 아이들과 정도 쌓이고 나중에 소외되지 않습니다. 세쌍둥이 셋이서 보기도 버거울텐데.
시어머니도 참 좋으신분이네요. 시어머니가 아이들키워주시겠다고 합가하신것도 대단한희생입니다. 무조건 감사만드리고 사세요. 어머니가 아니면 해드릴수없는일입니다. 정말 멋진 어머니입니다. 그래도 며늘하고 저리 같이 나오셔서 이야기하는거보니 좋은가정입니다. 아드님이 어머니께 넘의지하고사는건 좀 개선시켜야할것같네요..어머님 건강잃어버리시면 자식도 귀찮아합니다. 내몸도챙기세요.
시댁에 며칠 있었는데 돌 안된 아이 안고 밤새 제대로 잠도 못자다가 아침에 겨우 잠들었는데 아이가 깨서 다시 안고 비몽사몽 안고 있는데 남편은 안방 시부모님 침대에서 자고 있음... 밤에도 그렇게 잘 잤는데... 내가 깨우려고 가니 어머님이 깰 때까지 놔두라고...ㅠ 하나도 힘든데 세 쌍둥이면 시어머니 도와줘도 맘편히 맡기고 퍼질러 잠도 못자봤을텐데 주말에는 잠깐이라도 얼마나 혼자 눈붙이고 싶었을까... 며느리 들어가서 자고 너는 깨서 애 보라고 해주길 바랬을듯. 시어머니는 도와주고 싶으시면 평일에는 각자 생활하고 주말에 잠깐 와서 황금 시간에 몇시간 아들이랑 같이 애 봐주고 며느리 쉬게 해줘도 며느리가 고마워할듯...!
며느리는 남편이 육아를 도와줬으면 싶은데 시어머니는 아들더러 들어가서 편히 쉬라고 얘기하니 남편한테 도와달라 말할수도 없고 속앓이하긴 하겠어요. 당연히 본인자식 남편이 육아참여해야죠. 쌍둥이 셋 임신기간동안에 몸도 축났을텐데 남편이 와이프에 대한 배려도 없고 철이 안들었네요
남편이.. 눈치 안 챙겨서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의 상한 상황 같은데.., 😅 남편과 아내가 애 만들고 낳았지, 시어머니가 만들고 낳은거 아니잖슴..🤔😑😮💨 본인 자식들은.. 본인이 보는것! 난 삼남매 부모임, 애셋 내가 봤음.. 애들 아주 어릴때 친정에서 잠깐 봐 주고 시댁은 사는곳이 멀어서 애들 안돌봄.. 그래도 의지할 남편이 애들 잘 봐주고 날 아껴주고 집안일도 같이 해줘서 잘 지내고, 늘.. 우리 남편에게 고마움.. 언제나 중간에서 남편이 중재 잘 하고 힘들어도 아내 아껴주고 자기 어머니에겐 살갑게 하기도 하고.. 애초에 시어머니가 내 육아방식에 언지 자체가 없음.. 🙂
일하면서 왜 같이 살면서 고생을 하지 시어머니가 모르는것이 자기자식은 자기들이 키워야지 그게 안쓰럽다고 내 옆에 붙어서 봐주면서 간섭하면 며느리가 내가 없어도 자식키울수 있다 생각해서 집나가는 사람도 봤네요 시어머니 자기 인생을 사세요 주위에 실컷 아이들 봐주고 나중에 다크니 자기들 집에서 내쫓드라구요
세쌍둥이인데 육아에 애아빠는 어디갔나요? 죽었어요? 아니면 팔다니 병신이에요? 시어머니가 고생을 하는건 당연히 감사드려야하는게 맞는데요 왜 애아빠는 지어매 등위에 숨어서 왜 애노릇을 하고 그 총알을 며느리 혼자서 맞고 있나요? 시어머니가 아들을 자꾸 가르쳐서 독립을 시키는게 순서인거지 소파에서는 허리아프니 방에 들어가 누워라?그말듣고 진짜 방으로 기어들어갔다면 효자도 아니고 애들아빠고 아니고 멋진 남편도 아닌 개이기적인베이비인겁니다
며느리 이면서 60 세 시 엄마 입니다~ 저는 일단 거의 며느리편 듬니다 그런다음 이야기 들어보고 아들이던 며느리던 잘못한 사람 한테 제생각을 이야기 합니다~ 옛날 시 엄마한테들은 서운한말 97세 이신데 지금까지도 가슴에 대못으로 박혀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그 원망이 남편한테 화살이되어 가더라구여 지금까지 저도모르게~ 친정 엄마한테도 서운한말도 들었을텐데 기억도 없습니다 이 차이를 깨달았습니다 ~ 며느리와 딸 은 진짜 다름니다~ 시엄마던 며느리던 자식이건서로 잘못 할수도 실수 할수도있습니다 그럴땐 미안하다 라고 사과해줘야 됨니다 그래야 안쌓이고 잘 지낼수 있습니다~ 미안해~~~이말 해줘야 합니다 자식이건 부모건 며느리던 ~인간대 인간으로 예의있게 대하면서 사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며느리가 행복해야 그 기가 아들 손주 한테갑니다 하여 저는 제가 할수있을 만큼 기쁘게 며느리 도와줍니다 안되는건 안되겠다 이야기 해줍니다~ 지금 며느리랑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세대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지혜롭게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