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들어보는데, 막연히 소프트 락이나 포크 락 같이 잔잔한 음악을 하실 것 같다고 생각하던 것과 달리 사이키델릭하기도 한 듯, 펑크스럽기도 한 듯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스펙트럼이 넓은 느낌이라 의외였어요. 또한 어린 아이처럼 즐거워 하시는 모습이 되게 인상깊네요. 멋진 공연 감사합니다.
한국에도 타이니 데스크 생기면 좋겠다...생각만 했었는데, 제 꿈이 이뤄졌네요.😌 게다가,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의 첫걸음을 레전드와 함께 하다니요!! 한국적인 아리랑이라는 곡으로 타이니 데스크의 시작을 알렸네요. 산울림 하면 생각나는 '회상'이라는 곡이 이번에는 빠진 것 같아요. 다음에는 회상도 한번 기대해 봅니다. 레전드가 레전드한 무대 잘 봤어요. 오래오래 음악 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