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MBC every1 채널에서 방송됐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파라과이 편을 찾아서 릴리에게 보여주세요.파라과이 여성 게스트 분들이 친구의 초청으로 한국에와서 한국 이곳저곳 여행하는 프로그램 입니다.조금 이나마 한국을 이해하고 간접 체험하는 기회가 될것입니다.
파라과이 사람들 인식이 정말 변했네요. 40년 전에는 김치는 커녕 한국 사람들 한테 마늘 냄새 난다고 코 막는 사람도 있었는데 물론 Lili는 한국 남친이 있어서 많이 먹고 접했겠지만 k-Pop이 인식을 변하게 했네요. 여기 아순시온에 있는 식당 인가요? 한국 처럼 멋진 식당도 생기고 좋네요.
혹시 스페인어를 파라과이식으로 배우신건가요? 배운지 몇년되셨나요? 어느 한 나라의 스페인어를 배워도 스패인이나 다른 남미국가랑 불편함없이 원활한 대화가 가능한가요? (나라별로 다르게 쓰이는 단어나 있고 발음도 약간씩 차이난다고 들었는데 얼마나 많은 단어가 다른지, 서로 대화할 수 있을정도의 차이인지 긍금해서요)
네. 전 파라과이 식의 스페인어로 배웠습니다. 저는 언어능력이 많이 모잘라서 꽤 많은 시간이 걸렷습니다(4-5년). 빠르신 분들은 1-2년안애도 문제없이 배우십니다. 한나라의 스페인어만 배워도 됩니다 물론 억양이 각 나라마다 많이 틀리지만 문법과 동사만 제대로 배워두시면 남미 어느나라를 가셔도 대화나 일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