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방송 자주는 못보는데 김윤중 가끔씩 지금도 후반가서 잘하는 경기 나오더라고요 게이머시절에도 잘하는 선수상대로 조금이라고 무언가를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이 혹시 이기나?하고 기대를 품게 만드는 게이머 였음. 최소한 저한테는? 팬은 절대 아니였는데 김윤중 이경민 박대호 등 이런 선수들 탑클래스 선수들이랑 재밌는 경기 많이했다고 생각함
그냥 이렇게 생각하면 쉬움: 스타를 농구로 치면 우리나라 스타 프로게이머는 다 NBA 리그에서 뛰는 선수였다고 보면 됨. NBA선수가 리그에서 중간 이하라도 그냥 리그에 들어갔다는 것 자체가 자기 분야 탑에 있는 것임. 우리나라 농구선수들이 아무리 잘해봤자 스타로 치면 어디 중국이나 이런데 프로게이머라고 보면 됨. 즉 이영호가 뭐 농구계의 르브론이나 마이클 조던이고, 허재 이상민 김선형 오세근 뭐 이런선수가 중국 스타리그 최고 선수라고 보면 됨.
어릴때 프로게이머 되고 싶다고 난리쳤었는데 생각해보니 재능도 없고 그냥 선망의 대상이였을뿐이였음 그냥 조금이라도 더 일찍 깨닫고 공부했으면 더 좋은 대학 안정권으로 갔을텐데 성적이 급 오르던 시기에 수시 상향지원 한거보다 수능이 훨신 잘봐서 수시 다 떨어지길 빌고 재수할까 고민도 하고 그랬는데...ㅠ
스타 때문에 피시방 먹여 살렸다 ㅋㅋ 피시방 초창기 처음 나왔을때 따로 관리하는 프로그램도 없던 피시방이 대부분이라서 그냥 종이에 시작시간 적어서 주고했었음 하고싶은 게임 있으면 CD로 CD롬에 돌려서 했어야 했고 ㅋㅋㅋㅋㅋ 그리고 피시방 국룰도 없어서 피시방마다 가격이 달랐고 입장료 받는 피시방도 있었다 ㅋㅋ 처음 나왔을 초창기엔 피시방 1시간에 2천원 받는곳도 많았음.
김윤환, 신동원은 저저전으로 우승했지만 김정우는 10 이영호 상대로 역스윕 우승을 했었으니까. 팀에서 대우 ㅈ같이 해줘서 나가버려서 10/11 시즌 성적이 없어서 그렇지 있었다면 평가가 이렇지 않을걸. 김윤환 신동원 김정우는 동급으로 보는게 맞는게 김윤환 신동원은 테란전 승률이 낮고 김정우는 저그전 승률이 낮음.
@@pinturicchio1019 김윤환 신동원 김정우 나열 누적 : 김윤환 김정우 신동원 임팩트 : 김정우 김윤환 신동원 케스파 랭킹 : 김윤환 신동원 김정우 개인리그 : 김윤환 신동원 김정우 애초에 김정우 10/11안 했는데 했다고 쳐도 누적성적은 김윤환한테 안되는게 사실이고 사실 그때부터 저그가 레메해답 안 나와서 개쳐맞던 시절이라 누적 더 구려졌을 가능성 매우 농후함. 드랲 이후 성적만 봐도 이제동 박성준 다음 저그가 김윤환이고 그 다음이 신동원 김정우 박찬수인데 박찬수는 조작이니 빼고, 신동원이 스타리그 마지막에 떠서 그렇지 진짜 잘했음. 김정우 빠졌어도 티 안날 정도로. 김정우 역스윕 임팩트가 너무 커서 그렇지 개인리그만 보면 4강도 여러번 갔던 김윤환에 비비는게 무안할 정도임. 김정우도 본인이 안된다는거 아는데 왜 팬들이 붙혀서 욕 먹이냐 ㅋㅋ
@@pinturicchio1019 레메 나온 이후에 저그 토스전 제물로 테란전 각성한 이제동, 웅진 저그 원투펀치 김민철 김명운 아니고서 레메에 손도 못쓰고 저그들 다 쳐맞았는데 김정우라고 다르진 않아보임. 매새기가 아프리카 와서 후반운영도 진짜 ㅈㄴ 잘해진거지 현역때는 초반 이제동에 후반가면 힘 빠지는 이미지 있었음.
이게 좀 많이와전된건데 윤중이가 말하던 시절은 내가 초 중시절이였다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 극초반 리니지가 나오고 나서부터는 스타도 예전처럼 피씨방에서 단체로 모여서 하는 게임은 아니였어 스타리그가 인기가 있던거였지 윤중이가 몇살인지 모르지만 나보다 한참어릴텐데 2000년 초반에 몇살이였겠누
@@이창현-h6z6u 프로게이머가 200명이 조금 넘는데 개인리그 성적 거의 없다고 평균 이하? 1군 주장을 뭘로보고. 각 팀 주전 중에 평균 이하 일지는 모르겠는데 개인리그 토스전 운빨 뽀록 4강 찍은 조일장이나 반짝 김현우 보단 충분히 높은 급은 됐지. 세탁소 토스 중에서는 김구현 다음이었다. 10/11 시즌 21승 15패로 승률은 이신형에 이어 세탁소 내 2위였고, 도재욱이 그 시즌 21승 17패로 김윤중보다 프로리그에서 더 못했어. 개인리그는 둘 다 말아먹었고. 김윤중이 10/11 프로토스 다승 순위 11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