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있어 오늘 유트뷰로 김태연양 공연모습 처음 봤습니다 김태연양은 어느 전문 무대인보다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미스트롯에서 김태연양이 어쩌고 하시는분 있는데 김태연양과 같이 참여했던 분들은 김태연양과 함께 했던게 영광으로 생각할날이 머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김태연양은 이미 무대공연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완전히 터득한 무대인 이라 생각합니다 미스트롯에서 노래하는 표정 모습이 다른 참가자들보다 격이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던것 같습니다 마스타들이 김태연양만 칭찬한다고 못마땅해하는 분들 있는데 이런모습을 보면 왜 마스타들이 감탄하는지 이해할것이라 생각됩니다 마스타들도 그 분양에서 전문가들이니까 김태연양의 무대를 보면 칭찬하지 않을수 없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요즘 김태연양 공연 동영상을 찾아보는 재미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던 우리네 인생의 봄날이 가고 있습니다 옷고름 씹어가며 추억을 회한한들 한 번 지나간 청춘의 시간은 돌아올리 만무하고 아련한 앨범 속의 빛바랜 기억 저편의 과거의 한 컷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태연이 모녀의 모정에서 갈구하고 소원하는 지향점은 우리네 인간사에서 가장 소중한 혈육의 간구함을 부르짖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태연이의 음색과 표정에는 이 세상에서 가장 순수하고 맑은 인간 본연의 궁극적 사랑이 넘쳐흐르고 있습니다 또한 이 사랑의 가악에는 감히 상상도 못할 엄청난 두께의 인간애가 밀도가 촘촘하게 품재되어 있고 그 누구도 흉내내지 못하는 태산만큼의 높디 높은 크기로 충격적인 천재의 감성이 쌓여 있습니다 트롯 오디션의 홍수로 인해서 자칫 만성 피로감에 쌓일 가요팬들에게 태연이의 음악이 선구적 신선함과 창조적 돌파력으로 도전적 지평을 열어가기를 희망합니다
한이란 무엇인가? 소망하는 바가 성취되지 못하여 가슴에 쌓아진 응어리의 결정체를 이를진데 그렇다면 태연양의 소원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태연양은 또다른 무대에서 인간백행의 근본이 효도밖에 없다고 호소를 하였는데 소박하고 투명한 태연양의 심성으로 보거나 태연양의 신곡 꽃구경을 보거나 도처에 드러나는 효심을 태연양의 소원으로 꼽을 수 있겠습니다 동서고금의 수많은 사모곡이 애절하고 간절한 효심을 담아 표현해 왔으나 태연양의 엄마아리랑 만큼 가슴을 에이게 파고 들지는 못했습니다 그 어떤 미사여구로도 표현하기 어려운 천재적 감성에 실린 절창의 음색으로 담아내는 태연양의 사모곡은 이 시대가 낳은 백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맨 끝까지 안들어 봤는데 댓글 읽다가 엄마엄마란 글 읽고 끝을 듣게되었는데 갑자기 감정 복받쳐 눈물 왈칵..혼자 방에서 듣고 있었거든요. 정말 방심한 사이에 눈물터져...평상시 눈물없는 사람인데 ..마누라 들어와 이상하게 볼까 얼른 눈물 훔치고..아 이노래 다시 못들을꺼 같네요. 가족들 앞에서 대성통곡할까봐
혹시라도 북한이나 외국에 공연있을 때....김태연 꼭 모셔가라. 가서 한복 화려하게 있고 쓰개치마도 쓰고...이노래 불러다오. 추가곡이 필요하다면....바람길. 간대요글쎄.아버지의 강..배띄워라. 한국의 전통과 정서를...그대로 다 보여주길 바란다...너무 감동적이다. 특히 이무대는 조선아낙의 고급스러움과 한..그리고 심금을 울리는 가야금소리...최고다. 겨우 9살 이라니....놀랍다...김태연은 국보다. 꼭 한복 입어다오. 멋있다....이 촌스런 강한색상의 한복 말구 좀더 고급진 연한한복으로. 금박 팍팍 박아서...최고의 한복패션 장착하구서 말이다. 빨간 긴 댕기머리 필수.... 한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우리태연아기가 다 보여줘라.
태연이는 한복 입은 모습이 정말 예쁘고 잘 울려요. 노래 정말 눈물 나네요. 그러면서 하루종일 듣고 있습니다. 원곡 보다 더 좋습니다.송가인 노래 인 줄 몰랐어요. 말로는 표현 할 수 없습니다. 확실이 다릅니다.트롯 부르기는 너무나 커다란 그릇입니다. 오래전 돌아가신 어머니가 무척 보고 싶은 하루입니다.
지금까지 우리곁을 스처간 가수들은 많고 지금 또한 많은 가수들이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곁에 영원히 자리잡은 가수는 아주 특별하고 위대하다 이미자 나훈아 조용필 서태지 등등 한시대를 평정한 가수들에게만 해당된다 태연이는 이돌보다 더 우리마음속에 영원히 남는 가수가 될것이라고 믿는다
태연이의 우리 소리는 가슴속 깊은 곳까지 찾아와 두드려대는 북소리가 되어 까닭모를 정한의 늪에 빠뜨려 처연한 슬픔을 불러일으키는 마법과도 같은 감성을 불피우게 합니다 이 애틋하고 절절한 음색의 절창은 그 어떤 누구라도 헤어날 수 없는 깊은 심연의 무아지경에서 인간이 궁극하는 절대적 지향점을 찾아 아름다운 무릉도원의 이상세계에 발을 딛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태연이의 소리는 이시대가 요구하는 음악의 정의를 세우고 우리를 그 명품의 향연에 초대하여 신명나는 한판의 굿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