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선수도 이 곡으로 피겨했지만 이 곡이 남자의 노래라서 그런지 남자선수가 표현하니 더 절절한 것 같아요. 원곡은 그룹 폴리스의 스팅이 부른 걸로 알고 있는데, 나중에 조지 마이클도 자신의 20세기 센츄리 리메이크 앨범에서 이 곡을 완전히 다르게 해석해서 불렀죠. 탱고로 듣고 이 곡이 폴리스의 록산느인지 몰랐어요. 너무 달라서.
어디서 이런 귀한분이 뚝 떨어지셨는지 😊 손끝, 동작도 끝까지 잘 유지하시구, 특히나 눈빛(보통 다른 피겨 선수들이 예술성을 넣겠다고 동작할때 보면 공허한 시선 또는 방황하는 눈동자때문에 몰입이 안되던데 ) 시선처리 너~ 무 좋으신듯, 일반인이 봐도 확연히 다른 동작 하나하나 너무 정돈되어 있고 예쁘네요 😊 잘 되실듯 건강하십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