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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 사과 할 의사 있었으면 그냥 했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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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당대회 정국의 핵으로 떠오른 한동훈 당대표 후보의 김건희 여사 문자메시지 무시 논란에 대해 김재섭 의원은 "당무 개입"이라며 부당한 개입의 주체는 대통령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김 여사의 문자는 임금님의 교서가 아니다"라며 "대답을 안 했더라도 그게 왜 문제인가"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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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окт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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