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해설 #토양단면 #나무이야기
입춘을 맞아 2월 인문학 공부 모임에 참석하신 손님들과 우리 동네 숲 길을 걸었습니다.
얼음 녹아내리며 물소리 점점 커져 가는 개울을 건너고 산수유, 버들강아지 막 꽃피는 모습도 보며 모두 기뻤습니다.
바위를 기어 오르고, 산 중턱에서 세상을 고요히 느끼고 바라보며 평화로웠습니다.
이 영상은 그 숲 산책에서 제가 숲을 읽어드리는 모습을 참석하신 분이 담아 보내주신 것을 편집한 것입니다.
일반인과, 숲해설에 관심이 있거나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되기 바랍니다.
5 окт 2024